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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흥사단

    콘텐츠/미주흥사단 [] 에 대한 전체 1490 건의 기사검색

    번호 자료명 자료내용
    981 김창세가 김성권에게 보낸 편지

    謹配 恩安이오며 志弟는 去週에 大陸을 無擾히 槿漸하여 此地에 到着하였습니다. 不數日內 所官事를 了하는 대로 來 日曜 前으로 羅省(로스앤젤레스)으로 下去하려 하옵니다. 凡事를 拜面 相議次 狀謹具

    982 김창세가 송종익에게 보낸 편지

    向日 旅行 中 上函은 計算인 줄 믿습니다. 志弟는 去週도 無擾到此하여 家族 携來하는 문제로 多兆히 지내갔사온 바 今明間 畢耳 되는 대로 或 來 金土 兩 曜日間 出發하여 羅城(로스앤젤레스)으로 내려가려 하옵니다. 가는 대로 凡事에 對하여 拜面 相議하려하옵니다. 앞으로 進行할 方針과 志弟의 取할 態度에 對하여 많은 指導주시기를 期待하옵니다. 同志들이 命을 받들어 島山 先生에게 對한 일이라면 아무리 危險한 땅에라도 나가란 것을 避하려 하지 않습니다. 不數日內 拜面 仰陳次 狀謹具

    983 위혜진이 김병연에게 보낸 편지

    一週前에 NEW YORK ●●●에서 安先生과 上海 韓人들이 잡혔다는 소식을 보고 오늘까지 궁금하게 지냈으나 오늘 兄에게서 온 소식과 신한민소를 보니 비로소 事實이 證明됨을 따라 섭섭함을 이길 수 없소이다. 同封하는 一弗은 임시 경비를 모집하셨다 하오니 적으나마 경비로 받으십시오.

    984 이일이 김병연에게 보낸 편지

    今番 上海事變은 吾族의 歷史的 光榮을 再揚하는 同時에 全民族의 天良을 喚醒케 함이외다. 精神的 集團인 우리의 痛感에서 가장 周詳한 劃策과 敏活한 術數로 同志를 救護하며 輿望을 副合케 하여 大業의 運動을 進行할 바이오다. 今番 事變 後로 本市 僑胞는 首元을 喪할 듯하여 晝宵로 電話로 探詢하기에 多少의 精神上 安靜을 誥하고 物質的 援助를 言及하였던 바 自動的 合捐 旣付케 되었고 後援上 經綸과 快信을 懸理를 하옵니다. 新韓 記載 以外에 本團的 輪通도 可能的 服敏케 하심을 바라오며 委員部 外의 各 同志로 集合하여 國內와 遠東에 關한 大大的 運動을 着手키로 協議하심을 敬達하옵니다. 倭族이 興凶을 期함과 같이 吾族은 存滅을 期할 바 今日이오다. 만일 時間이 許諾하시오면 各友로 協謀하신 結果를 들려 주시옵소서. 인제 嫌發하고 十弗券을 胎呈하오니 臨時委員部로 入帳케 하시옵소서. 부디 自電하시와 神氣이 俱和하심을 懇祈하옵니다.

    985 신윤국이 보낸 편지

    今月 十二日에 歸家하였습니다. 매일 많이 오는 손님을 接하기에 분주하지요. 그럼 衣服 飮食 居處에 不便할 것은 想察하시겠지요. 京城서 二日을 滯在하여 同友會員들과 歡迎會食도 하였지요. 吳天錫(오천석) 博士가 普成專門敎授로 延聘되었습니다. 鄭仁果(정인과) 君이 얼마 후에 南美 브라질을 갔다가 羅城(로스앤젤레스)에 갈 터입니다. 吳翊[氣]殷(오익[기]은) 金輿齊(김여제) 兩友가 金輿植(김여식) 博士의 協成實業을 도와 每日 校務가 稍展하는 터입니다. 東光에 吳 君의 힘이 산하여 朱 君은 全然 희생입니다. 團에서 돕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朱 君은 信用도 있습니다.

    986 허연이 김병연에게 보낸 편지

    數次 惠函을 回謝치 못하여 罪悚하옵는 中 意外로 事變으로 일은 더욱 倉望하였나이다. New York으로 보내 주신 電文에 對하여 團友 諸位에게 感謝를 드리오며 幸에 於無事한 것을 告하나이다. 此地 親友가 卽時로 一千弗 @을 하였사오며 兼하여 在籍만 學校 當局과 또는 다른 곳에서 도와 주심으로 不達에 無事히 끝날 줄 믿습니다. 不解의 事이기 때문에 憾사코 있삽던 바 천만 뜻밖에 新聞에까지 報道하여 놓은 것은 弟로써의 願치 않던 바이오나 已爲 지난 일이니 어찌할 수 있습니까? 追後 結果를 보아 다시 通寄코저 하나이다. 新韓民報가 日前 直接으로 通寄간 報道를 맡고 島山 先生에게 미친 事變을 驚하여 마지 않습니다. 무엇이라 말씀할 수 없사오나 速히 뉴욕으로 가겠기에 그곳 가면 同志들과 相議코자 하오며 아직은 송구한 맘으로 後執을 기다릴 뿐이외다. 財精을 勿論하고 相合하는 맘으로 後敎를 기다리노니 示意하여 주시기 바라나이다. 葱忙中 體를 見하오니 恕諒하시기 바랍니다. 이뿐 그치나이다.

    987 임창모가 김병연에게 보낸 편지

    金아! 今日 上午 十一時에 유니온을 탔다. 水曜 아침에 羅城(로스앤젤레스)을 감직하다. 긴 말 안 쓰고 잠깐 두어 자로서 가는 情만 告한다. 캔사스市를 向하는 路中에서

    988 이종오가 김병연에게 보낸 편지

    發送하옵신 惠函은 無사히 봉독하였사오며 이 사람으로 本團에 第十二班長을 任命하신데 對하여 實로 惶悚不已이오며 資格에 不及하온 班長이 當하오니까 本 理事長께도 告達하였사온 즉 卽速 免許하여 주실 줄 確信하오며 또한 鄙地方 團友들로 互相 連絡하고 자주 권면하라 하셨사오나 大端 難處하온 것은 다른 原因이 아니옵고 北美實業株式會社 失敗로 因하여 團友뿐 아니라 全體 人心이 于今까지 不穩 狀態에 在하는 것은 興士團에 中堅 人物이 卽 株式會社에 그 사람임으로 株式會社는 已爲 失敗하였으니 더 말할 것이 없거니와 該社의 失敗한 後 餘擘이 團友에게 移來하여 날로 極口惡評 當한 일을 어찌 다 말씀하오리까. 其時에 該 會社의 主要人들이 股本主들에게 如此如此히 失敗 當한 事實을 面面히 直接으로 辨明은 못할지나 新聞上으로라도 事實을 說明하며 一便 撫慰하는 말이나 事實대로 揭載하였으면 그닥 人心이 騷擾치는 아니하였을 것이외다. 大抵 股本金 收捧할 時에는 不過 幾年에 巨富가 될 듯이 어지간하게 活動을 하더니 及其也 失敗를 當한 後에는 無一言半辭하니 世上에 如此無흠한 强盜니 무엇이니 하는 辱說이 듣기에 果然 搶披하였습니다. 第一로 人心이 더욱 騷動되기는 崔德奎(최덕규) 氏의 冊子 一款이외다. 其 以後에 더욱이 甚하였던 것이외다. 말씀이 장황하고 또한 말씀이 岐路로나 같습니다. 內中에 如此하온 難點이 有하오므로 弟의 魯鈍하온 唇舌로는 勸免하기 不能하오니 如此 不敏한 罪를 寬恕하소서. 鐘旿(종오)로 말씀하오면 興士團員으로 指目을 當하는 中 本團所로서 中堅人物들이 此漢에게 對하여 書信까지 斷絶하였으니 이것이 東然 무슨 理由이든지 自過을 不知格으로 참 長太息處이외다. 今番 理事長의 發訓과 兄丈의 勸免하신 華翰 此 兩 幅 書信이 七八年間에 처음이외다. 이것이 靈通一致하자는 本團의 宗旨이오니까 不必多言하옵고 貴 書信 二 幅이 來到한데 대하여 大旱에 甘雨와 같고 하도 반가와서 보시기에 厭症이 나시고 支難하실 줄 아오나 不計體面 하옵고 답답하온 心懷의 萬一을 仰達하나이다. 謹賀新年 萬事如意 心祝 敬頌大安

    989 정원련이 보낸 편지

    경계자는 본인이 흥사단에 회원되겠다고 청원한 일도 없었고 삼 년 전에도 의무금 낸 일이 없소이다. 금일까지도 본인은 의무하온 것 없고 정식으로 회원이 아니므로 본인을 단우로 인증 아니하기를 바라옵나이다. 이 훗날 기회가 있으면 흥사단에 참석하여서 회원되기를 청원하기를 생각하오니 용서하옵소서. 그러나 본인이 흥사단 목적을 앙모하고 단우 가운데 친구도 많사와 타지방에서 지나지만 항상 바라옵는 것은 흥사단 사업이 앞일로 성치되기를 복만

    990 강영각이 보낸 편지

    지난 달에 제가 보낸 5달러에 대한 영수증을 아직 받지 못했습니다. 확인해 주십시오. 안도산(Ahn Dosan) 선생이 언제 미국에 들어오는지요? 이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친애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