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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인국민회

    대한인국민회 [선언서/격문/전단류] [청원서] 에 대한 전체 4 건의 기사검색

    번호 자료명 자료내용
    1 재미 한인단체들이 미국 정부와 의회에 호소한 독립청원서(1919)

    1919년 재미 한인 단체들이 1905년 을사늑약 이후 일본의 강압으로 강제 병합된 한국은 세계 모든 약소국들과 마찬가지로 파리강화회의와 국제연맹에서 윌슨이 주창한 민족자결주의의 원칙에 의거 일본으로부터 독립되어야 함을 미국의 정부와 의회에 호소한 독립청원서다. 독립청원서에 참가한 재미 한인단체로는 대한인국민회, 흥사단, 재미한인 YMCA, LA 한인장로교선교회, 하와이 호놀룰루 한인감리교회, 재미한인학생자원운동, 클레어몬트 한인학생양성소 등이다.

    2 민족대회소집청원서(1919.2.7.)

    1919년 2월 8일 일본 동경에서 한국유학생들이 조선청년독립단(朝鮮靑年獨立團) 명의로 공포한 민족대회 소집 청원서이다. 미국 윌슨 대통령의 민족자결주의와 파리강화회의 개최에 영향 받은 동경유학생들은 1918년 말부터 독립운동을 추진하여 독립선언서, 결의문, 민족대회소집청원서 등의 문건을 만들어 1919년 2월 8일 오전 시내 각국 대사와 공사, 각 대신, 귀족원과 중의원, 조선총독부, 국내의 신문잡지사와 학교 등에 우편으로 부치고, 이날 오후에 조선기독교청년회관에서 독립선언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공포된 문건 중 민족대회소집청원서는 일본어로 작성되었고, 1919년 2월 7일 동경의 이토인쇄소(伊藤印刷所)에서 1,000부가 인쇄되었다. 이 문건은 유구한 역사와 정치적 독립과 민족적 자존을 누려온 조선이 을사조약과 강제병합 이후 일제의 무단통치로 인해 참정권과 집회결사와 언론출판의 자유를 잃고 경제적 불이익을 당하면서 신음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일본이 합병의 이유로 들었던 동양평화는 더 이상 정당화될 수 없으며, 국제연맹이 성립되면 조선은 순조롭게 성장하여 동양평화와 세계평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주장하고, 조선민족이 조선민족대회를 소집하는 것을 승인하여 민족자결의 기회를 부여해 줄 것을 일본 제국의회에 청원했다. 문건 하단에 이 청원서를 공포한 최팔용(崔八鏞), 김도연(金度演), 이광수(李光洙), 김철수(金喆壽), 백관수(白寬洙), 윤창석(尹昌錫), 이종근(李琮根), 송계백(宋繼白), 최근우(崔謹愚), 김상덕(金尙德), 서춘(徐椿) 등 조선청년독립단 대표 11인의 성명이 나와 있다.

    3 이준필(李俊弼)이 대한인국민회 중앙총회장 대리 백일규에게 보낸 청원서(1919.6.17.)

    1919년 6월 17일 이준필(李俊弼)이 대한인국민회 중앙총회장 대리 백일규에게 보낸 만주 독립단 참가 허락 청원서이다. 1) 원동에서 한국독립을 위해 자신의 생명을 바치겠다고 맹약한 일이 있었으며, 2) 한민족이 자유독립을 찾고자 생명을 바치는 때를 맞아 이전 맹약을 실천할 방안을 모색하였고, 3) 만주에서 편성되는 청년독립군에 가담하고자 7월 중순이나 8월 상순 선편으로 원동으로 출발할 예정이라며 허락을 구하고, 4) 중앙총회 임원들이 상의하여 좋은 지도를 해주길 바라며, 5) 출국 문제는 7월 초순 샌프란시스코항에 나가 상의할 것이니 허가 여부를 통지해 달라고 하였다.

    4 대한여자애국단이 대한인국민회 중앙총회장 대리 백일규에게 보낸 청원서(1919.8.1.)

    1919년 8월 1일 대한여자애국단이 대한인국민회 중앙총회장 대리 백일규에게 단체 인준을 요청한 청원서이다. 1) 1919년 3월 중앙총회장 안창호가 각지를 순방하면서 여성들에게 연설할 때 "해외 거주 대한 여인들은 대동단결을 이루어 내지에서 일어나는 여자독립당과 같이 물심 양면으로 독립당을 응원하는 것이 정의에 마땅하다"라고 했으니, 2) 캘리포니아 지방에 거류하는 여자들은 이미 조직한 단체가 있으나 이제 대동일치가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샌프란시스코, 새크라멘토, 다뉴바, LA 등 4곳에서 임시여자애국단을 조직하고 규칙을 기초하여 4곳에서 일치 가결되었으며, 3) 다시 완전한 조직에 나가기 전에 국민회 중앙총회장의 처분을 기다리니 살펴본 후 단체 결성을 인준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서명자는 샌프란시스코 임시의장 전그레이스, 새크라멘토 임시의장 양제현, 다뉴바 임시의장 한성선, LA임시회장 임화연 등 4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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