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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인국민회

    대한인국민회 [행사] [기타] 에 대한 전체 12 건의 기사검색

    번호 자료명 자료내용
    1 쿠바 카르데나스지방회 집행위원장 홍익삼이 조원두에게 보낸 해방기념에 관한 보고 공문 제15호(1946.8.18.)

    1946년 8월 18일 쿠바 카르데나스지방회 집행위원장 홍익삼이 대한인국민회 중앙상무부 총무 조원두에게 해방 기념에 관해 보고한 공문이다. 카르데나스지방회는 총회 공문에 의거해 8월 15일 오후 8시에 임원 몇 명만 모인 가운데 해방 1주년 기념식을 거행했고, 해방된 것도 다행이나 완전 독립기념식은 언제 할런지 의논하다 9시에 마쳤음을 보고했다.

    2 오클랜드지방회의 제1주년 임시정부 대일 선전 기념식 순서(1942.12.14.)

    1942년 12월 14일 대한인국민회 오클랜드지방회 총무 노신태가 대한인국민회총회에 보고한 임시정부의 대일 선전 제1주년 기념식 순서이다. 오클랜드지방회는 12월 11일 오후 8시 30분 동 지방회관에서 집행위원장 안영호의 사회로 임시정부의 대일 선전 제1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신태가 임정의 대일 선전 1주년 기념사를 발표했고 김자혜가 대일 선전에 대한 민족의 감상을 연설했다.

    3 멕시코 메리다지방회의 대한민국 임시정부 대일선전 제1주년 기념식 보고(1942.12.11.)

    1942년 12월 11일 멕시코 메리다지방회가 대한인국민회총회에 보낸 대한민국 임시정부 대일선전 제1주년 기념식 보고서이다. 메리다지방회는 대한인국민회총회의 공문을 받고 1942년 12월 11일 오후 8시부터 12시까지 임시정부 대일선전 제1주년 기념식을 거행했다. 행사는 총무 양희룡의 취지 설명, 이마우로라 양의 일본의 대한 침략상 연설, 유희조의 민주주의 승리 연설로 진행되었다. 이날 기념식은 처음보는 대성황이라 할 정도로 대만원을 이루었고 장내는 한국과 멕시코 국기가 교차하는 가운데 멕시코 관리 5명과 각처의 신문기자 2명이 참석했다. 그 결과 멕시코 정부 기관지에 한국인의 대일선전기념 논설이 게재되어 현지 한인들을 크게 고무시켰다고 했다.

    4 쿠바 하바나지방회 통신원 서병학이 대한인국민회총회에 보낸 대일선전기념행렬 참가 통지 보고서(1942)

    1942년 쿠바 하바나지방회 통신원 서병학이 대한인국민회총회에 보낸 대일선전기념행렬 참가 통지 공문이다. 쿠바정부가 대일선전기념일인 12월 9일을 기해 대행렬을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바 3개 지방회를 대표하는 재큐한족단은 재큐 한인의 연합을 위해 마탄사스와 카르데나스 지방회에 통지하여 남녀 모두에게 참여를 요청하였고, 이날 행렬의 참가를 지휘하는 준비위원으로 이종헌, 서병학, 김성재 3명을 선출했음을 보고했다. 또 이날 대행렬 때 임시정부에서 12월 11일 대일선전포고를 한 것을 스페인어로 번역 출판하여 선전문으로 돌리기로 했고, 동포 여성들에게는 한국 의상을 입고 참여하기로 준비하고 있음을 보고했다.

    5 쿠바 하바나지방회 집행위원장 이종헌이 중앙상무부 총무 김병연에게 보낸 미국독립기념 대행렬식 참가건 보고(1942.7.7.)

    1942년 7월 7일 쿠바 하바나지방회 집행위원장 이종헌이 중앙상무부 총무 김병연에게 미국독립기념 대행렬식 참가 건을 보고한 공문이다. 하바나지방회는 7월 4일 쿠바 전국에서 미국독립기념 경축 대행렬을 거행할 때에 대한인국민회의 명의로 참가하여 재큐 거류 20년만에 처음으로 광명 찬란한 태극기를 앞세우고 행렬하였는데 그때 찍은 사진을 보내니 신한민보에 게재해 줄 것을 요청했다.

    6 쿠바 하바나지방회 통신원 서병학의 대일선전 3주년 기념행렬 참가준비 보고(1943.11.17.)

    1943년 11월 17일 쿠바 하바나지방회 통신원 서병학이 쿠바국 대일선전 3주년[2주년] 기념 행렬에 참가 준비하고 있음을 알린 공한이다. 1943년 12월 9일은 쿠바가 일본에 대해 정식으로 선전포고한 지 3주년[2주년]이 되는 기념일인데 쿠바정부의 국무성이 침략국 타도를 내세우고 재큐 연합으로 대대적인 시위행렬을 계획하고 각 연합국와 사회에 참여를 통보한 바 우리 한인도 참여를 준비하여 재큐한족단 주최로 3개 지방회가 연합해 다수의 한인들이 참여하기로 했다. 참석하는 한인 여자는 한국 옷으로, 남자는 평복으로 단장하여 한국인 고유의 풍습을 전하기로 하였다. 임시정부에서도 12월 11일[10일] 정식으로 대일선전포고를 한 바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재큐한족단은 향후 한 달간 많은 준비로 한인들의 참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3개 지방회에 통지했다.

    7 멕시코 코앗사코알코스지방회 집행위원장 편영대가 대한인국민회 중앙상무부 총무 김병연에게 보낸 이동녕 추도식 보고(1940.5.2.)

    1940년 5월 2일 멕시코 코앗사코알코스지방회 집행위원장 편영대와 총무 이근영이 대한인국민회 중앙상무부 총무 김병연에게 보낸 이동녕 추도식 보고 공문이다. 코앗사코알코스지방회는 대한인국민회총회가 보낸 공문을 접수하고 5월 1일 임정 주석을 지낸 이동녕 선생과 순국 열사들을 위한 추도식을 거행하고 그 식순을 보고했다. 추도식은 이근영과 김광호의 이동녕 선생 역사 진술, 최병덕의 답사, 이근영과 김성민의 순국열사 역사 진술 등으로 진행되었다.

    8 멕시코 메리다지방회가 대한인국민회총회로 보낸 멕시코 독립기념일 행사참석 보고(1942.9.)

    1942년 9월 멕시코 메리다지방회가 대한인국민회총회에 멕시코 독립기념일 행사에 한인들이 참가한 것을 보고한 공한이다. 9월 16일은 뜻깊은 멕시코 독립기념일인데 멕시코정부가 이날 전 국민 기념행사를 거행하기 위해 당일 오전 8시에 비시곱고 공원에서 시가행렬식을 거행할 때 한인들도 초청 받아 참가했다고 했다. 메리다지방회 집행위원장 양희룡의 노력으로 한인 청년 남자 16명 여자 12명이 참가했는데 여자는 고운 한복으로 시가행렬을 빛냈다고 했다. 이런 한인들의 행렬 모습에 가두에 늘어 선 멕시코인들이 많은 박수를 보냈고 신문사와 잡지사의 기자들도 그러한 광경을 촬영하여 그다음 날 보도했다고 했다. 이 같은 일은 한국과 멕시코 간의 우의와 친선을 돈독히 한 것이자 한인사회에 큰 자부심을 준 것이라고 했다.

    9 멕시코 메리다지방회 집행위원장 양희룡이 대한인국민회 중앙상무부 총무 김병연에게 보낸 멕시코 독립기념 대행렬 참가활동 보고 제32호(1942.9.22.)

    1942년 9월 22일 멕시코 메리다지방회 집행위원장 대리 양희룡이 대한인국민회 중앙상무부 총무 김병연에게 보낸 멕시코 독립기념 대행렬 참가활동 보고 공문이다. 메리다지방회는 9월 17일 멕시코 독립기념 대행렬 때에 미국, 영국, 스페인 사람들의 행렬 뒤에 대한의 여자와 청년들이 참가하였고 그 뒤에 중국인들이 따랐음을 보고했다. 그리고 이번 행렬 때 찍은 사진 2장과 현지 신문기사를 송부하니 전 한인 동포들이 볼 수 있도록 신한민보에 게재해 줄 것을 요청했다.

    10 멕시코 묵경(멕시코시티)지방회의 멕시코 추축국 선전포고 기념행렬식에 참가한 대한청년단 활동상 보고(1942.6.)

    1942년 6월 멕시코 묵경(멕시코시티)지방회가 멕시코 추축국 선전포고 기념행렬식에 참가한 대한청년단의 활동상을 대한인국민회총회에 알린 보고서이다. 6월 7일은 멕시코가 연합국의 일원으로서 추축국에 선전포고를 한 날인데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오전 8시부터 시내 대행렬식이 거행될 때 한인 청년들이 태극기를 들고 참가해 많은 호응을 받았음을 보고했다. 이 같은 활동은 한국과 한국인이 자유국이고 자유민임을 드러내는 것이고 우리의 배일사상을 만천하에 선포한 37년만에 처음 있는 뜻깊은 일이라 했다. 이번 행렬식 참가를 위해 집행위원장 양희룡이 많은 수고를 했는데 이 모든 내용을 신한민보에 게재해 줄 것을 요청하며 향후 관련 사진도 보내주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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