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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흥사단

    콘텐츠/미주흥사단 [] 에 대한 전체 1490 건의 기사검색

    번호 자료명 자료내용
    901 황보영관이 김병연에게 보낸 편지

    김병연 형님 전 올림 형님의 기후 만안하와 공무에 많은 진흥이 있기만 빌뿐이외다. 제는 근 이 년간이나 일하던 곳에서 나왔습니다. 이는 그 양계장 주무자가 갈리게 되었으므로 그 이하 일군들도 다 갈리었습니다. 지금은 묵경(멕시코 시티)에 들어와 있습니다. 아직 무슨 일이나 업이 없으나 생활에 곤란은 당치 않습니다. 앞으로 일되는 대로 다시 쓰고자 하나이다. 사랑으로 보내시는 단보나 기타 통지서를 이곳 지방회우함 번호로 보내주심을 바라고 그만 그치나이다.

    902 장성욱이 김병연에게 보낸 편지

    너무도 오래간만이올시다. 그런데도 지금 痛哀스러운 消息을 써 드립니다. 車明奎(차명규) 君은 到此한지 未久 本月 三十日 長逝하였습니다. 이곳 宣川 美本病院에 入院하여 一週未病에 이렇게 되었소. 病症은 所謂 處腸인데 趁時 手術을 要하는 바 車君이 四五日間 동안은 手術을 絶代 拒絶함으로 不得已 그저 지내다가 別世하는 當日에야 手術을 許했소이다. 그럴 때 이미 늦었소이다. 貴地 여러 同志들에게 알리시며 특히 朴在炯(박재형) 氏宅에 곧 알리시옵소서. 너무도 慘酷한 事이오니 말씀드릴 바 없소이다. 島山은 第一審에 그만 계시며 健康도 조금 나으신 모양이올시다. 너무들 염려 마시옵소서. 宋君께서는 經營이 어떠한가요? 熙松君 農事 成績이 좋은지요? 멀리서 빌 뿐입니다. 아직 이만 드립니다.

    903 황창하가 김병연에게 보낸 편지

    얼마나 團事에 奔忙하십니까? 特別한 도움을 못 드리는 이곳 團友들은 一般으로 兄任의 熱誠을 感謝히 生覺할 뿐이외다. 다른 것보다도 東光代金 爲先 付送키로 一般이 生覺하고 合 十五弗 呈送하오니 推尋 住地氏名은 如左하나이다. 林超(임초)·河熙玉(하희玉)·許然(허연)·韓昇寅(한승인)·黃昌夏(황창하) 各 三弗. 河君은 市加古(시카고)로부터 事業 上 뉴욕으로 오셨다가 우리들과 같이 代金을 내게 되었습니다. 許然(허연) 君은 今日 鄙를 떠나 歸國하는 中입니다. 羅城(로스앤젤레스)에 勿論 들릴 줄 압니다. 鄙地 同志 一樣합니다.

    904 허진업이 김병연에게 보낸 우편엽서

    요새에도 安寧하신지요? 志弟는 一樣이오며 同留 一般 團友도 一安합니다. 志弟가 九月初에 住所를 變更하고 卽時 通知하였더니 文簿上 誤錄이 된다 합니다. 弟의 新住는 如左 합니다. 612 W.137 Ur St. apt 52 New York City

    905 허진업이 김병연에게 보낸 우편엽서

    日間도 兄體 安康하시와 會務에 많이 汨沒하시는지요? 志弟는 齒 迓히 只今은 完快하여서 以是爲幸입니다. 同留 諸友도 一樣입니다. 數日 前에 現住所로 옮기었습니다. 以後로는 612 W.137 Ur St. apt 52 New York City로 一般 通信을 보내어 주소서.

    906 간친회 초청장

    경계자 지제가 금월 二十三일 하오 五시에 친우 간친회를 중국 시가(China town)에 있는 "취화루"에서 설행하옵기 자에 앙요하오니 진기 혜림하여 주심을 경요

    907 중국 상해에서 흥사단으로 보낸 전보

    사실이 아니오.

    908 염만석이 흥사단 서무부에 보낸 편지

    수차 보내신 통지서와 요구하는 바를 시행치 못하였으니 미안하옵니다. 그러나 사업에 경비는 여전하옵고 구입은 여지없이 저략되었으므로 여력이 미치지 못하는 연고올시다. 이제 사업자리를 타처의 방매하고자 하옵는데 만일 기회가 있고 보면 남의 빚을 갚고라도 넉넉할 듯 하오니 기회 있기만 기다리옵니다.

    909 김병연에게 보낸 편지

    910 이일이 김병연에게 보낸 편지

    道體節이 鈞康하심을 懇祈하옵니다. 本 市僑胞 朴必(박필) 君의 따님 敏姬 孃이 芳年 十八歲를 一期로 하고 二十四日 밤 十二時에 死亡하였습니다. 島山 先生님의 따님 水仙과 書信 上으로 親切한 往復이 있던 바 水仙더러 이 집에 訃告하라고 말씀하시고 水仙더러 梁鴻(양홍) 君의 따님께 通訃하여 달라고 하시옵소서. 梁君의 住地를 알지 못하여 이렇게 煩由하옵니다. 今朝 十時에 火葬으로 終決하였습니다. 驚惶中 略此하오며 續出코자 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