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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흥사단

    콘텐츠/미주흥사단 [] 에 대한 전체 1490 건의 기사검색

    번호 자료명 자료내용
    911 납금장(納金狀)

    納金狀 年例金 十弗 本年度 寄附金 十弗 本年度 東光捐金 五弗 本年度 東光誌代 三弗 本年度 以上 合計金 二十八弗夜 四二六五年 十月 五日 弟 三九 團友 李逸(이일) 納付

    912 황사선이 흥사단 서무부에 보낸 편지

    다름 아니오라 정인과 목사가 그곳에 둔 책자들을 속히 부송하여 주시옵소서. 정 목사가 제게 부탁하여 그 책들이 주일학교에 소용이 된즉 이곳에 가져다 두었다가 소용되는 것 쓸 대금을 보내 달라고 다 목록을 적어 제게 맡기고 갔습니다. 부치시는 대로 유비를 보내겠사오니 수일 내로 부송하여 주십소서. 저번에 편지하신 것 받았습니다. 저 역시 경제에 너무 밀려 본단에 대한 의무를 금년 내로 시행될는지 의문이옵니다. 모든 것이 다 어려울 형편이오니 큰 걱정되옵니다. 餘不備禮上

    913 임(林)00가 보낸 편지

    그저께 이곳 와서 卽時 禮拜堂으로 들어오지 아니하고 郊外에서 彷徨하다가 밤에 돌아 왔더니 兄의 電報가 왔구나. 미욱한 弟를 爲하여 너무도 근심함을 미안하다고 안할 수가 없구나. 미시간湖가 永遠한 내 집 같기만 하다. 마음을 진정치 못하고 昨日 市內 Luio學校에 물어 본즉 學費는 많지 않다. 月曜에 手續하고 卽日로 上學케 하여 보려고 한다. 지내는 것은 아직 둘째 문제이니까 치워놓고 처음은 둘째 문제는 다음 해결하자. 月曜를 지내면 되는 것을 보아 다시 알게 함세. 너무 근심할까 보아 이만침만.

    914 박영관이 흥사단 서무부에 보낸 편지

    敬頌. 兄候連康耳. 這間 團所經理에 얼마나 困難하셨는지요. 至今은 完全히 畢役이 되었는지요? 弟가 其間에 一次 進謁하려다가 무엇 좀 보는 것이 有함으로 아직까지 此處에서 事役하고 있습니다. 生草農事는 其間에 弟는 脫退하였고 李·尹·朴 三君은 繼續하여 하옵니다. 申君이 아직 團所에서 有하옵니까? 仰告하옵는 바는 今年 冬三에 別로이 할 것이 無함으로 行商을 經營하옵는 바 兄이 勸告하는 香水와 其他 幾種을 主로 하여 보려고 하오니 얼마를 營造하야 주시면 좋겠습니다. 何時쯤 가서 되겠다 하오면 弟가 곧 가겠습니다. 처음에 한 五六打로 試驗하여 보고 繼續하여 하겠습니다. 不備上.

    915 박정유가 흥사단 서무부에 보낸 편지

    日間 平安하시오며 모든 일이 다 如前이옵신지요. 團弟는 當日 그곳서 떠나 無故히 此地에 倒着한 바 意外에 林昌模(임창모) 氏를 만나 同居하게 되어 團弟에게 큰 도움으로 生覺하는 中. 林氏도 學校에 入學을 하고 弟도 亦是 登校를 하게 되었습니다. 貴地에 散在하여 계시는 一般 同志들도 다 平安하시오며 特히 沈先生님도 平安하십니까? 本團 約法 修正件에 關하여 몇몇 同志들과 더불어 討議하여 보기는 하였음. 出進된 件이 爲함으로 後日 時間을 보아 付送爲計이올시다. 團弟는 We Pauw University에 通學케 되었습니다. 此地에서 留學하는 團友 金鳳成(김봉성) 君이 當地를 떠나 Stage를 따고 貴地를 向하오니 以此下諒하시옵기를 바라오며 그이는 本國으로 向하는 길이올시다. 十三日 下午 七時 頃에 떠날 計劃이며 이곳 洪永厚(홍영후) 君도 數日 內에 本國으로 向하려고 하시오며 亦是 羅城(로스앤젤레스)을 거쳐 다녀가시게 될 줄 압니다. 人事消息 林昌模(임창모) 루이쓰大學에 在學中이며 千世憲(천세헌) 如前히 飮食店을 繼續하는 中. 事業도 時勢에 비치어 그리 영성치는 않는 듯 하며 卞俊鎬(변준호) 如前 千君과 同事하는 中이며 李炳斗(이병두) 如前 其 工場에서 視務 中이며 崔鎭河(최진하) 如前히 病院에서 治療하는 中. 不遠간 나오실 作定. 黃甫益駿(황보익준) 如前히 집일을 하는 中 航空機를 좀 더 硏究할 計劃 河熙玉(하희옥) 無業으로 營業上 關係로 떠난 바 不遠間 當地에 倒着 趙珍煥(조진환) 亦是 行商을 떠난 바 不遠 回程 金麗澤(김여택) 如前히 꽃 장사를 하는 바 事業이 잘되어 간다 하며 朴正裕(박정유) 띠포大學에 通學 中이며 洪永厚(홍영후) 不遠間 本國으로 向할 計劃 中 행장을 수습한다 하며 玉隱鎬(옥은호) 居處 不所임으로 本地 一般 團友들은 매우 근심 중에 있다 하며 金先生님이 付託한 바 여러 가지 中 李炳斗(이병두) 君께 물어보아 달라는 말. 時間上으로 因하여 그이를 만나지를 못한 바 可及的 速히 그이를 만나 問議코자 합니다. 其外 數件도 機會를 타지 못하여 말씀을 못 드린 바 不遠間 作成을 하여 付送하겠나이다. 이곳 一般 同志들은 지난여름보다 經濟上 形便이 좀 나아가는 듯 하기는 하오나 來 冬節이 問題中이외다. 餘不備上

    916 박정유가 김병연에게 보낸 편지

    日間 平安하십니까? 林昌模(임창모) 氏께 傳聞 卽 金 先生이 身病으로 아파하여 莫大한 苦痛을 하였다는 말씀을 들은 바 近者에는 如何하십니까? 團弟는 如前히 지낸 中 林昌模(임창모) 氏와 同居同動합니다. 金 先生께서 數件을 付託하는 중 一件도 如意케 成就를 못한 듯 합니다만은 너무도 時間이 오래 遲滯되었고 如意케도 못한 것을 말씀드리기가 매우 未安하오나 付送은 해야 되겠기로 염치를 무릅쓰고 付送합니다. 約法으로 말하면 저도 미처 보지도 못하였고 團友會를 弟가 本 地方으로 온지 召集을 爲計이었음. 各各 各處에서 勞動을 하는 關係上 召集을 不得하였든 바. 따라 約法도 修正에 道를 알지 못하고 不過 몇 團友에게 못 본 約法을 來 修正대로 付送하옴. 아무 條件이고 參考를 할 만하게 修正이 된 條件이 無하옴. 追後 一枚 式 分配時에 볼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家屋修理 件에 關하여 本 地方에서 誠意라도 表示할까 하는 뜻으로 月例會 時에 現金으로 收入된 金額을 付送하였는데 小數의 金錢이나마 接受를 바라오며 本 地方에서 生覺키는 Decaucl harrd radio나 하나 사서 드릴까 하다가 現金을 付送하옴. 以此 下諒을 바랍니다. 大會時 主席 及 各部 任員은 作定이 되었으나 中間 變遷이 있겠음으로 追後 理事部로 通知하겠습니다. 黃甫益駿(황보익준) 君이 寄附金을 付送합니다. 約 十餘元으로.

    917 임초가 김병연에게 보낸 편지

    數次 惠書는 感荷이오며 至今은 患後體節이 아주 完健하십니까? 더욱 健康에 대하여 많은 用心을 하십시오. 兼하여 公私間 多煩한 關係上으로 普通 寢食間 不規則을 自行케 되는 때가 많지요. 八月 十六日에 주신 家屋賣買案은 鄙處 同志들에게 兼事히 傳達하였지요. 그리고 七八年이나 떠나 있던 鄭仁果(정인과) 君이 鄙市에 來到하여 여러 同志들과 반가이 만나 보게 되고 同時에 內地 同志들의 經營하고 願하는 幾條를 가지고 數日간 討議하였지요. 不遠間 鄭君이 貴邊을 尋訪하시고 議事部內 諸友들과 商議코자 하거니와 鄙處 同志들과 議論한 結果는 一. 經濟運營 二. 文化運營 三. 團友募集 此 三件을 起案하여 地方會 書記들이 提議하라고 하였기로 詳細한 內容은 鄭君의 口傳이 有하겠기로 이만 말씀 하옵고 島山 先生 演說草 等은 있는 대로 보내오니 보시고 參考하신 後 該 本件을 잘 두어 두시오. 나는 恒常하는 말이지요만은 今日같이 島山 爲하여 全民族 中에서 文集 一券도 作成한 人事가 없는 것을 恨하여 온 인바 今番 事件까지 生來하고 보니 더욱 민망한 生覺이 不無하외다. 그리하여 此件까지 今番 鄭君에게 付託하여 春園과 約翰 君으로 하여금 島山에 대한 冊子 一部를 쓰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今番에는 約法이 잘 修正되기를 바랍니다. 모든 事業이 約法에 대하여 中滯되고 있는 件이 不少한 줄 아옵니다. 何如間 草案 畢事되는 대로 一部 送給하시옵소서. 그리고 過去에 우리 團友이던 宋基柱(송기주) 君이 數年 間 義務 不履行 案으로 黜團되었는데 到今하여 復團하는 意思가 있기로 日前에 勸告하여 應落되었은 즉 以此 接受하시고 復團節次를 通知하여 주옵소서. 過去에 經歷이 없는 까닭이외다. 그리고 今番 團所 賣却案은 第一價格에 대한 相當한 듯 하고 또한 우리의 機關이 永遠히 얻게 된 것을 賀賀하옵니다. 向日 弟가 一次 무로온 듯 하외다. 郭林大(곽림대) 君이 어떠한 形便으로 지내 가시며 團에 대한 思念이 어떠 하신지 알고자 합니다. 하도 오랫동안 弟와 書信이 頓絶되어 가서 하외다. 이만으로 끝치고 特別히 安夫人 어른에게 安慰의 問安을 올립니다.

    918 홍난파가 보낸 편지

    入團以後 公私間 同志 諸益의 多大한 愛護를 蒙하와 恒常 分外의 光榮으로 生覺하고 感荷 不已이온 中 特히 今番 志弟의 不意의 災危에 對하여 懇曲하신 慰勞와 激勵를 주심에 비록 멀리 있어 面拜 陳謝치는 못하오나 感泣의 情은 筆舌難形 이옵나이다. 不幸 中 幸으로 負傷이 輕微하여 入院 五日에 곧 退院은 하였사오나 完全히 行步하려면 今後도 아마 月餘나 걸릴 것 같습니다. 其間 律師에게 事件을 委任하여 多少間 損失金을 받아 볼까 交涉 中이온대 結果 如何는 尙未確입니다. 志弟는 來 十月 中旬頃에 發此 歸國爲計이온 바 途中 貴地에 數三日間 滯留하며 同志 諸 先生께 公私間 앞일에 對하여 高見을 拜聽하려 하오나 時日關係로 或未遂誠하옵더라도 直接間接으로 많은 指導와 鞭撻을 不措하시옵기 伏望이오며 先此數字 謹表謝意하나이다.

    919 허연이 김병연에게 보낸 편지

    惠椷을 多感하오며 兄께서 不健으로 지내신다니 매우 念慮되나이다. 過勞를 避하시기 바라나이다. 弟는 約 一個月 間에 貴地來着을 豫하고 方今 뉴욕을 떠 西方을 向하기로 準備 中이외다. 韓昇寅(한승인) 君과 同伴되겠사오며 十一月 初旬에 羅城(로스앤젤레스) 或은 桑港(샌프란시스코)에서 出帆하야 歸國키로 생각합니다. 面拜하여 모든 事情과 其他 모든 것을 仰達하겠기에 여기서 省略하고 다 못 兄님의 健康을 빌며 이뿐 그칩니다.

    920 김마리아가 김병연에게 보낸 편지

    김 선생 전 여러 번 문안이라도 드리고자 하였으나 뜻과 같이 되지 못하고 마침 미주를 떠나게 되와 미안하기 한이 없습니다. 그래도 형편이 되면 의무를 하게 되기를 바라고 이날저날 기다린 것이 그대로 되지 못하게 되오매 염치가 없어서 감히 붓을 들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이미 짐작하셨을 바 작년과 금년에는 일을 하지 못하고 지내게 되었기 때문에 용비에 대단 군색하게 지내므로 그리 되었습니다. 동광에 대한 의무는 경성에 간 후에 주요한 군에게로 회계할 심산이올시다. 금년과 같은 때에 단소사무를 보시기에 여간한 곤란이 아니실 줄을 아지 못하옴이 아니였만은 일개 단우의 의무도 하지 못하고 미주를 떠나는 心意도 짐작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만일 본국에 가서 사정이 허락하오면 성력을 다 기울이고자 하오나 아직은 대담히 말씀하기 어려운 형편에 있습니다. 저는 이번 六月 二十三日에 캐나다에 가서 선교부와 원만한 의논이 있으면 본국으로 갈 줄은 짐작하였으나 相議의 결과 여부를 분명히 예측지 못하였으므로 여러 동지들과 친구들께도 예통치 못하게 되었습니다. 마침 선교부 임원들을 만나서 상의한 결과가 예측한 바보다 오히려 원만하게 되어서 곧 밴쿠버에서 七月 二日에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저의 고향으로 삼던 미주를 떠날 때 오래 정든 여러 친구와 동지들께 고별치 못하게 됨이 퍽으로 유감하였으나 부득이한 사정이온즉 후일 다시 기회를 바라고 떠나갑니다. 이번에 가면 캐나다 연합교회의 경영인 원산에 있는 여신학원에서 당분간은 시무할 듯 합니다. 객지에서 늘-안녕하시다가 속히 환국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