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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흥사단

    콘텐츠/미주흥사단 [] 에 대한 전체 1490 건의 기사검색

    번호 자료명 자료내용
    971 황보익준이 보낸 편지

    敬啓者 昨夜 一時半에 團友 朴正裕(박정유) 君이 此市 移民局 官員에게 逮捕되어 只今 此市 @에 留치 中인 바 이곳서 該 移民局 當者와 交涉한 바 그들이 一千弗($1,000.00@)을 該局에 貯金하면 @移民 本部와 交涉하여 法的 處辨을 얻을 때까지는 自由로 歸家하여 있을 수 있겠다고 합니다. 체포의 理由는 朴 君이 經濟 問題로 因하여 지난 一月부터 登校치를 못하였는데 @移民 當局에서 此處支局에게 逮捕令을 發하여 그리되었습니다. 이제 事件 發展의 推測은 우리 活動이 無效히 되더라도 別것이 없고 歸國을 받게 될 터이고 或 不可피의 事情에 依하여 登校치 못한지가 不過 數 朔에 不過함으로 無事 방면하여 다음 가을부터 登校만 하면 될 可能도 있어 보입니다. 이 事實을 君의 父親에게 (現도 @에 留함) 打電하고 各方面으로 運動 中입니다. 그런데 이곳 團友會의 生覺은 貴本部에 있는 @을 얼마 동안 빌려줄 수 있으면 最先으로 朴 君은 自由를 얻게 하고 @當局과 감옥 밖에서 交涉 處理하는 것이 매우 效力이 있겠사와 以此仰請하오니 諸位께서 生覺하셔서 日速히 惠思治送하시면 感謝하겠습니다. 事件이 進展되는 대로 다시 通信이 있겠습니다.

    972 신태식이 김병연에게 보낸 편지

    昨日如意히 貴地에 安着하여 滯留 中이오니 多幸이외다. 每日 五六時干式 伏務케 되옵는 대로 尉房에 있게 됩니다. 敬美는 伊犬利(이탈리아)係의 雜種이오며 食口는 五人인데 徘儒、小說、音樂 等의 職業을 가졌습니다. 別로 있고 싶은 곳은 못됩니다. 如何間 當分間 留하다가 다른 곳으로 가게 하던가 或은 金 兄에게로 갈까 합니다. 後日 就職口를 探問하셔서 알려 주심 바랍니다.

    973 이일이 임창모에게 보낸 편지

    潛察한 伏文案을 떠나서 懸想이든 志友들 願晤하심에 얼마나 快示와 切感을 가졌습니까? 勢與心違된 團弟는 悵仰且悚뿐이외다. 金秉瑌(김병연) 君이 書示하신 바 곧 理部의 決案이나 合席의 關係는 아직 裁覆치 못하고 自●하옵니다. 今番 崔 君의 還國에 우리의 民族的 行籌를 相討하셨는지오? 時勢가 切迫하리마치 卽感도 正比되옵니다. 島山 翁의 後援은 國內 同志가 甚 奮發임을 新聞報道로 推認하였습니다. 할 수 있는 대로 온갓 可聞할 바를 時賜하심을 請하옵니다. 客月分의 通常報告를 그릇 前住로 하였은 바 還付되었기로 今番 畔呈하오니 査交하시옵소서. 로 略此 眞敬하오며 懇祈道安

    974 박영관이 보낸 편지

    日來 愼侯完得快復耶 仰祝之至 弟依安幸耳 就 올림픽 入場券代 二十二弗을 付呈하오니 칼리시옵에 入場만 求送하시기를 仰望이외다. 事務에 奔忙하시고 또는 靡寧中에 계신데 이런 請求가 未安하올시다. 完全하시면 速히 鄙處에 枉臨하시기를 伏望이외다. 不備上

    975 백일규가 보낸 편지

    崔允鎬(최윤호)博士便으로 兄이 病苦로 苦⊙하신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좀 나으시다니 多幸으로 生覺하나이다. 잘 調養하옵소서. 多事한 此時에 病魔에 걸리어 퍽 안되었습니다. 上海서 온 辨明書를 新聞社로 直接 온 것을 보았으나 新韓民報(신한민보)에 記載하는 것이 別로 必要할 줄로 생각이 되지 않아서 아직 留案하였습니다. 今日에 羅城(로스앤젤레스)으로 ●程한 上海 申國權(신국권)氏를 잘 交涉하시옵소서. 그가 宋憲澍(송헌주) 氏를 만나보라고 합디다. 申氏는 島山(안창호)後援會에 一任員입니다. 悤悤 不備爲上

    976 김병욱이 김병연에게 보낸 편지

    去 十四日 밤에 주신 吾兄의 惠書를 拜承하옵고 기뻐서 늘상 곁에 두고 심심하면 봅니다. 主恩中 氣體侯 安康하옵시기를 잘 때에는 늘 吾兄을 빕니다. 弟는 잘 있사오니 多幸이올시다. 兄이 저를 위하여 수고하시는 것을 언제든지 갚고자 하옵니다. 우름스하던 것은 그렇게 되었다 하오니 저 역시 이곳서는 어찌할 수 없으며 나가셔야 어떡하든지 하기로 합니다. 母親의 消息을 二, 三삭을 듣지 못하니 어찌나 궁금한지오. 편지를 하여도 回答도 없고… 只今 이 形便으로 나가야 오히려 이곳만 못할 듯하니 이곳에서 몸에 건강을 위하여 全力하고자 합니다. 逆境에 있는 저를 爲하여 많이 돌보아 주시기를 빕니다. 이 病원에서 나갈 적에는 누구든지 와야 하겠으니 상항(샌프란시스코) 계시는 홍 君、黃 君의 주소를 편지로 알게 하여 주시옵소서. 二, 三삭 후에 어머니한테로 가고자합니다, 갈 路費가 오면. 그립고 안강하시옵기를 빕니다.

    977 황보익준이 김병연에게 보낸 편지

    今朝에 보내 電報를 받고 卽時 移民局에 가서 朴正裕(박정유)君을 報放시켰습니다. 今後에 進行될 일은 形便 쫓아 알리려고 합니다. 本 地方 團友 中 洪永厚(홍영후-홍난파)君이 세운 音樂學校에서 本月 十七日에 提琴科로 得業士의 位를 얻습니다. 本 地方 團友들은 대개 平安들하며 지나간 五日(日曜)에는 本 地方 團友들은 自動車로 李柄斗(이병두)氏宅에 가서 잘 놀고 돌아왔습니다. 너무 총총하여 그만

    978 천세헌이 김병연에게 보낸 편지

    오늘 아침 本市 英字新聞에 安 先生을 昨日에 內地로 押送하였다는 消息을 보고 망지소조하던 차 兄의 電報를 받는 卽時로 이 편지를 씁니다. 其間에 屢次 英字新聞을 보고 또 白一圭(백일규) 君의 私信과 黃思宣(황사선) 君의 편지를 보고 행여나 一線의 希望을 두었던 바가 다 水泡가 되었소이다. 然卽 善後策에 對하여 貴地 同志의 計劃을 듣기 願합니다. 그 間에 上海나 內地 同志間 편지나 받으셨는지 事已至此에 弟의 思見에 內地 人心선동과 律師 고빙인데 律師론 金炳魯(김병노) 李仁(이인) 兩者가 最好하며, 在美同志의 急務는 金錢입니다. 貴處 同志의 財政 形便은 何如한지 모르나 이곳 實況을 擧하자면 李炳斗(이병두)의 月倚이 或 百元되고 皇甫翼駿(황보익준) 君이 百元 納入이 可하고 何熙玉(하희옥) 君 事業이 今年 早春까지는 權尙하였다고 하던데 右 三友가 公義的 희생심이 充分하다면 돈 百元式이 無難할 듯하나 弟의 所見으론 잘한대야 幾 十元에 不過할 듯한데 其亦 團所에서 卽接 通知하는 것이 좋을 듯하옵고 其外 同志는 糊口가 難한 處境이오며 公義와 私情이 不可避하며, 弟는 尙今 無業 中에서 房貰를 받지 못하여 家稅를 兩朔이나 未納입니다. 그 中에 可欲할 것은 安 先生事件에 對하여 團外는 勿論 團內에도 無●●監 中이 有함을 發見하였습니다. 그럼으로 上海事件 初電을 받고 워싱턴과 北京에 住在한 法(프랑스)大使에게 打電을 送하는데 同議者가 無하여 弟 單獨 責任을 지고 弟의 직電筒에 外上電報를 發送한 후 安 先生에게 同情者를 尋訪하고 電費를 求乞로 補充한 후 餘額 十三元을 安夫人께 通信費 補助로 보내었더니 받기나 하셨는지 兄이 安夫人께 探知하여 回電하여 주시오. 그 電報費와 金額을 將次 新韓民報에 公開하여야 되겠습니다. 所謂 聯合會 委托으로 收金 事件도 弟가 責任者외다. 今年 內 이곳 公金 收合에 職務를 가진 까닭에 收合의 難함을 要地로 알았습니다. 安 先生 事變은 事實韓族 全體의 損失입니다. 그러나 一邊으론 韓族의 榮光이라고도 할 듯합니다. 理由는 安 先生 被捉으로 因하여 韓族에 引導者가 有함을 世上에 公布했습니다. 然卽 興士團員된 우리는 責任이 今後로 매우 重함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安 先生의 被捉은 興士團이나 團民會를 爲함이 아니요, 全韓族 二千萬을 爲한 것입니다. 그럼으로 二千萬民이 비로서 安島山을 알게 되고 崇拜心이 생길 것입니다. 古語에 時勢가 造英雄으로 다행히 島山이 다시 出世하시는 날에는 中國의 孫逸仙이나 印度의 간디 以上의 地位를 가질 것입니다. 向者에 말씀한 葛洪基(갈홍기) 君의 入團請願書는 手續 中인데 葛 君은 英語의 見習이 在美 우리 學生 中에 다시 짝이 無한 人材입니다. 弟의 處身 形便에 對하여 歸鄕이 必要합니다. 本鄕에서 百石 收獲이나 한즉 家族 生活은 할 듯합니다. 그럼으로 今夏에 三百元 現今만 되면 貴邊으로 가서 다시 東渡路費內 備하는 것이 이곳보다 容易할까 합니다. 此點에 對하여 意見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餘祝 兄體安寧

    979 황사선이 보낸 편지

    這間 兄體侯 萬安하시오되 宅內 亦 爲安寧하십니까? 弟依昔念幸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此處 洪焉(홍언) 君이 島山 爲하여 中國 各 新聞에 寄記書 或 論說 等으로 많은 宣傳을 하온 바 各 新聞에서도 島山 爲하여 論說한 것 아마 보셨을 듯합니다. 遠東事變 委員會에서 이번에 內外 宣傳事를 主專하였는 바 洪 君께 致賀도 하시려니와 島山 寫眞을 [李奉昌(이봉창) 尹奉吉(윤봉길) 兩 義士 사진까지) 몇 新聞에 cut하여 揷入하노라고 컷 값만 八元角數 들었다고 하면서 많은 근심을 하오니 宣傳費 中으로 此亦 支拂하시면 좋겠나이다. 비록 個人의 動機로 하였지만 中國人에게 島山의 宣傳이 퍽 잘되었사오니 만일 이만큼 宣傳하려면 많은 費用이 들것이올시다. 故로 此 額數를 洪 君께 보내시와 cut값을 報給케 하십소서. 洪 君이 많이 근심합니다. 餘不備上

    980 황사선이 김병연에게 보낸 편지

    敬啓者 三百元 金額 支出을 議事員께 投票없이 議長의 自擅承認할 수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