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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흥사단

    콘텐츠/미주흥사단 [] 에 대한 전체 1490 건의 기사검색

    번호 자료명 자료내용
    991 김창세가 김성권에게 보낸 편지

    昨夜에 羅城(로스앤젤레스) 金 博士 宅에서 돌아오는 길로 船定函으로 보내주신 惠書와 같이 三十弗 冊을 謹受하였나이다. 各 團體의 連着한 抗議 及 請願書의 效果가 있을 것으로 믿사오며 此邊에서 弟가 活動하는데도 크게 幇助가 되옵니다. 經費에 對하여 말씀케 된 것은 於心에 至極히 未安하였사오나 弟의 現實이 困之한 處地에 있었으므로 以實告之한 것이온데 勿論 有理한 諒解가 계실 줄을 알면서도 打電 謝今日之於弗을 받고 나서도 於心에 未安한 바를 다 말하지 못하겠습니다. 經費 誤算이 없고는 到底히 아무리 볼티모어, 羅城(로스앤젤레스), 뉴욕의 距里가 接●이라 할지라도 活動 範圍가 至極히 有限케 되오며 만나고 싶은 큰 人物、團體、關係者 等을 便宜치 만나기가 不能합니다. 今番 羅城(로스앤젤레스) 갔던 길로 뉴욕 及@까지 갔다 오려던 것은 經費上 關係로 못가고 幾日 後 某處에 가서 講演할 機會가 있음으로 그때 少額의 收入 생기는 것을 가지고 卄二日 後에나 갔다 오게 되겠습니다. 뉴욕同志가 만날 수 있는 사람은 至今부터 만나도록 周旋하고 弟가 親히 만나야 할 人物은 不得已 其時까지 延期하고 其間 볼티모아 及 華誠頓(워싱턴)에서 政府 當局者들은 더 相從하겠습니다. 今朝에 到此하였는대로 三日間 留하면서 積極的 活動을 減하게 합니다. 中國大使에게 厚한 同情은 받으나 積極的 公式的 後援은 아직까지 實際로 나타나게 받은 바 없습니다. 上●●●但라氏의 提意로 中國大使館을 通하여 公式으로 團務部 代理로 會見해보라 하나 中國大使(代理)가 주저하는 狀態에 아직 있음으로 實行치 못하고 있는데 今日 다시 試驗해서 아니되면 中和機關을 通하여 陳呈할까 합니다. 上海서 消息 있는 대로 電報로 알려 주시기를 바랍니다. (볼티모어 住所로) 同志 諸君께 一例 同情을 表하오며 弟의 不足한 力量을 다하여 協助할 것을 다시금 굳게 宣言하나이다. 兼具

    992 한승인이 김병연에게 보낸 엽서

    許然(허연) 君은 無事히 나왔으니 安心하십시오. 許 君이 回電한 故로 葉書로 편지합니다.

    993 한승인이 김병연에게 보낸 엽서

    除禮하옵고 許眞業(허진업) 君이 記錄하여 보낸 뉴욕地方 東光 讀者의 姓名이 누구누구이었는지 한번 弟에게 알려주시오. 或 빠진 사람이 없는지를 한번 더 調査하려고 생각합니다. 그들에게 東光을 보낼 적마다 住所 變更 時에는 곧 通知하라는 편지를 종종 넣어서 보내시오, 그만.

    994 김창세가 김성권에게 보낸 그림엽서

    昨日 到此하여 上下阮 委員 四人을 面會하였고 今日 午正에 뽀라씨를 面會하기로 相約이 있습니다. 公式으로는 中國大使를 通하여 宣傳을 試하려 하나 그들에게서 ●未를 찾을 수 없음이 遺憾입니다. 하나 電報 去來 面會 等 事를 大使館에서 하는 것을 非公式이나마 許하는 것만은 意가 同情 及 厚誼로 生覺합니다.

    995 한경직이 김병연・김세형에게 보낸 그림엽서

    ●●奔走하심을 不拘하시고 棧橋까지 나와 주신 厚誼를 언제나 잊을 수 없오외다. 아우는 無事히 이곳까지 旅行하는 中이외다. 朝鮮 兄弟는 없으나 日人과 사귀어 잘 지내옵니다. 翊日 朝 하와이에 到着하옵니다. 金유성 氏에게 安否하여 주시옵소서. 내내 萬康하소서.

    996 한경직이 김병연・김세형에게 보낸 편지

    奔忙하심을 不拘하시고 그처럼 棧橋까지 餞別하여 주신 厚情을 實로 잊을 수 없습니다. 小弟는 兄님들의 下念하시는 德으로 無事히 지난 四月 二十六日 朝에 橫濱(요코하마)에 到着하였나이다. 途中에 桑港(샌프란시스코)에 내려 白日奎(백일규) 先生과 蘇基型(소기형) 氏와 其他 朝鮮 兄弟들을 만나 뵈온 바 모두 平安히 계시옵니다. 上陸하자 卽是 東京基督敎靑年會館에 와서 約 一週間을 지내고 只今은 市外 馬亡町이란 곳에 貰房을 얻어 가지고 留하는 中이외다. 이곳에 와서 이미 나오신 學生 諸氏의 消息을 대강 들었나이다. 宋昌根(송창근) 博士는 平壤 山高峴敎會에서 現在 牧師란 名義로 敎會 일을 하시며 亦是 崇中(숭실중학)에서 聖經을 가르치시며 崔兄寬(최형관) 氏는 崇專(숭실전문학교)에서 登用하려 하나 아직 認可가 되지 않음으로 苦痛 中에 있다고 하옵니다. 或 金昌祚(김창조) 氏를 아시는지 모르나 그이는 今學期부터 延專(연희전문학교)에서 數學을 가르치십니다. 小弟의 經營은 日本이나 閑寂한 곳에서 約 三 個月間 留한 后 朝鮮을 가려하오나 이 亦是 經濟上 問題임으로 어떻게 될는지 아직 疑問이외다. 羅城(로스엔젤레스) 暫留하는 동안에 두 분 兄님의 폐를 많이 끼쳐 大端히 未安하외다. 厚誼를 心中에 깊이 感謝할 뿐이외다. 金有聲(김유성) 氏에게 安否하여 주시오며 두 분 兄님의 貴體 萬康하심과 모든 이들의 亨通하심을 心祝하고 이만 줄이나이다.

    997 허진업이 김병연에게 보낸 편지

    這間 日氣 不均하온데도 體度安康하시와 着勢에 盡力하시는지오. 團弟는 一樣이오며 鄙邊同志 諸友도 一安하오니 是幸입니다. 얼마 前 本理事 卽發 古 崔敬植(최경식) 君의 凶報는 받아보았지오. 三月 二日 朝에 시카고 同志 某友에게 同凶報를 받고 鄙邊留 우리 一般은 卽地 吊文 及 金 五弗을 시카고 興士團地方會로 送付하였습니다. 弟는 崔 君을 面會도 못하였지만 傳聞에 依하면 君의 性格과 意志가 本團에 한 名望이었다 합니다. 崔 君의 別世는 참말 우리에게 大損失인가 합니다. 去月 通常報告 接受한 것이 이것뿐임으로 오늘은 이만 提出하오니 領其하소서.

    998 천세헌이 김병연에게 보낸 편지

    본단 창립 기념일에 대하여 본 지방 단우회에서 금년 기념회는 단우만의 모집을 目的하고 본지방 在留학생 中 資格者 몇 사람을 擇하여 놓고 弟에게 그 交涉을 委任한 바 現下 本地方 敎會牧師인 葛洪基(갈홍기) 君의 入團 承諾을 得한 바 본 地方 敎友 中 本團 反對者 關係로 韓承坤(한승곤) 君의 前鑑에 依하여 葛 君의 要求가 入團請願書를 理事部로 接受만 하고 入團式과 發表는 適當한 時期를 待하자 함이오니 此에 對해서 回示하소서. 葛 君이 現今 시카고大學 博士院에 연구 中인데 明年 內로 歸國 準備하는 바 在美 韓人學生 中에 特出한 資格인 바 貴邊에 修學 中인 金강 군의 親舊이온 즉 金강 군께 問하여 보시오. 金智洙(김지수) 君은 前에 義務 不修行 理由로 出團된 인제 現今 河熙玉(하희옥) 同志와 同業 中 團에 對한 覺오가 一층이 深頓하여 復團하기로 承諾인 즉 右 兩 件에 回示을 주시고 창립기념에 歷史談을 弟가 擔任인 바 順序的 宣傳 資料를 보내 주시면 좋겠습니다. 入團 請願紙와 約法 幾枚 보내주시옵소서. 洪永厚(홍영후) 君의 入團 감상文은 畢하는 中이외다. 諒下●

    999 한승인이 김병연에게 보낸 편지

    요새 평안하십니까? 위하여 기도합니다. 林超(임초)君이 목에 항종으로 因하여 一月부터 고생하다가 지난 월요일 (三月 二十八日)에 市內의 어떤 병원에 入院하였습니다. 約十日間 入院하고 退院할 모양입니다. 그의 家勢 困難이 莫甚하여 보기에 可憐하외다. 本部에서도 예산이 있다면 좀 도와주는 것이 좋을 줄 압니다. 그 부인과 두 어린이들까지 곤란을 당합니다. 여러 동지들께서 조금씩 도와주면 좋을 줄 압니다.

    1000 황보익준이 김병연에게 보낸 편지

    주신 글월은 昨日에 반가이 읽었습니다. 분주하신데 멀리서 도와 드리지 못하여 좀 未安합니다. 貴處 團友들은 다들 平安하신지? 이곳 團友 中 崔苟植(최경식) 君 外에는 無事합니다. 日前에 崔 君 있는 病院에 가보니까 많이 나았다고 합디다. 團生의 計條를 三月 中旬 前으로 淸算爲計이오니 下諒하시옵고, 市俄古(시카고)地方 問答 委員을 速히 持定하여 주었으면 합니다. 地方에 있는 團友도려니와 洪 君도 기다리는 모양입니다. 私事의 말 한 가지 하는 것은 地方問答委員을 持定할 때에 問答에 關하여 大約한 起草를 만들어 주어서 可及的 本團에 主義 精神에 벗어나지 않게 問答을 하게 하도록 함이 무엇보다도 좋으리라고 합니다. 過去에 市俄古(시카고)問答委員이 問答하는 것을 數三次 보았는데 너무나 自由로 묻고 범람한 까닭에 言爭까지 生起는 것을 보았습니다. 더욱이 靑年들에게 우리를 利解 시키기는 무엇보다도 時代的 合理이겠으며 科學的 頭腦의 所有이겠지요. 東光 讀者의 其名 昨年度 최진하 上(一月號부터) 윤림(八月號부터) 최경식 上(一月號부터) 김명선 (一月號부터) 천세헌 ?(一月號부터) 박돈욱(一月號부터) 변준호 (一月號부터) 박정유 上 (一月號부터) 하희옥 上(一月號부터) 김봉성 (二月號부터) 김지수 上(五月號부터) 김경 上(六月號부터) 조진환 (一月號부터) 황보익준 (一月號부터) 강영상 上(五月號부터) 차이석 (二月부터 九月까지) 강영문 上(一月號부터) 김훈 (一月부터 八月까지) 이병두 上(一月號부터) 천세헌 君의 金錢 關係는 團所와 直接 關係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東光은 나에게서 가져가고, 김경 氏는 舊讀者이었었는데 三三卷만 받고 절간된 理由로 昨年 一月號부터 八月號까지 거저 주었음. continue next page 東光 代金 九人條는 團所에 入冊되었을 줄 믿습니다. 그리고 地方에서 郵送費는 아직 團直이 先當하고 있습니다. 這間 郵費가 三元六十戔 가량 되었습니다. 東光 一月號가 남았으면 李炳斗(이병두) 君에게 보내주시오. 길이 平安을 빌고 그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