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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흥사단

    콘텐츠/미주흥사단 [] 에 대한 전체 1490 건의 기사검색

    번호 자료명 자료내용
    191 문명훤이 최희송에게 보낸 편지

    나는 지난 金曜日에 떠나는 배를 타려고 錦地에 계신 同志 여러분을 찾아 나가 告別하지도 못하고 沒禮를 敢行하면서 그같이 悤悤히 올랐음. 그 배에 자리 없음으로 탐을 얻지 못하고 一週동안을 이곳에서 逼留하고 있습니다. 白一圭(백일규) 氏가 편지로 따라 라인 當 배는 每 金曜日에 떠나는데 언제나 자리가 많다고 하였기에 지난 금요일에 出帆하는 배를 꼭 타게 되리라고 믿었는데 그리 되었습니다. 兄, 願컨데 錦地에 계신 同志諸友께 好意를 傳하여 주시며 마침 兄부터 弟의 沒禮된 것을 容恕하여 주시며 또 다른 벗들 여러분께도 그리하여 주심을 勸하여 주시옵소서. 崔兄. 이에 別餞의 一遵을 드립니다. 나는 그의 大旨를 가지고 얻은 때에 시카고에서 몇 분 團友의 앞에서 口頭로 말한 듯합니다. 그럼 나는 이에 그를 一般 團友의 一覽 一就에 供함이 어떨까 하여 이같이 금주하여 드립니다. 그런데 그간 좀 너무 길어진 感이 나에게 없지 아니 합니다. 그럼 될 수 있으면 一回에다 記載하여 주시오. 萬一 團報의 紙面이 정 一面에 揭載함을 許하지 아니 하거든 第一部만 揭載하고 나머지는 次號에 連載하여 주셔도 無妨할 것입니다. 정성으로 吾兄의 健康과 成功을 빌고 이같이 써서 드립니다.

    192 조문해가 흥사단에 보낸 편지

    尹君의 樂器에 對하여 價金의 全數는 되지 못하나 남의 不少한 돈을 貸取하여 付送한 지가 一週日 지나도록 아무 소식이 없으므로 昨日에 편지를 부쳤는데 今日에 崔君의 편지를 받은 즉 매우 未安하오니 寬恕하심을 伏望하옵니다. 樂器를 그처럼 다 싸서 두었다 하오니 受苦가 되겠지마는 崔君께서 맡아 건사하였다가 兩便에서 信實한 人便을 求하는 대로 보내어 주시기를 바라옵고 만일 人便을 不得 卽 四月 下旬 頃에 弟의 長姪 應天이가 羅城(로스앤젤레스)을 들러 桑港(샌프란시스코)을 갈 듯 하오니 其 時까지 기다리기를 생각하시오. 지금에 생각하기는 四月 末日 「아사마마루」船便으로 가려고 하오니 以此로 諒之하심을 바라옵니다. 餘在條 三十弗은 速히 마련하여 付送할 터이오니 尹 君에게 말씀하여 좀 기다려 주게 하시옵소서.

    193 황사선이 흥사단에 보낸 편지

    敬頌 金東寓(김동우) 氏 東光雜紙 豫金은 一九二六年 間 洪焉(홍언) 氏 事務員으로 있을 때인가 보다고 하오니 査助하시옵소서. 저 亦是 金東寓(김동우) 氏 先金 내인 줄 압니다. 餘只此不備禮

    194 홍언이 흥사단에 보낸 편지

    惠書와 東光을 拜承하였습니다. 못내 感謝합니다. 이 다음부터는 東光 一 冊씩 二一二二 필 모여도 보내주소서. 島山 先生 渡美 風說은 필선이가 피터에게 보내는 편지 중에 있고 하여서 弟도 믿었습니다. 庶務員은 康博(강박)이 보았으면 좋지 않겠습니까, 만일 團兄이 아니하신다면? 順●近祺

    195 김유성이 최희송에게 보낸 편지

    詩 一篇을 同封하여 부칩니다. 보시고 재미가 난다고 生覺하시면 周報에 記載하셔도 關係치 않겠습니다. 作者로써 創作에 붓을 댈 때와 뗄 때의 感想이란 乾坤之差임을 안 느낄 수 없습니다. 나로서도 每樣느끼는 바이지마는 나는 고은 말을 만들어 낼려기 때문에 詩想을 허물낸다는 것입니다. 同封하는 詩에서 더욱 그 감상이 적지 않습니다. 하고 이 詩의 構想은 벌써 달이 넘어섰던 것임을 알게 해드립니다. 文章의 연락이 없음은 오랜 構想이라는 것에서 용서를 註합니다.●●

    196 한세광이 최희송에게 보낸 편지

    理事部 發 第 八十九號의 公函은 昨度에 받았습니다. 또한 番號도 잘 받아 記憶합니다. 그 동안 通知를 못하게 된 것은 報告用紙가 없으므로 그만두었습니다. 얼마 전에 班長 柱看(주간)께 送達하라는 送書를 하였으니까 올 줄 압니다. 亦是 한 모양으로 學業을 繼續 中에 있습니다. 아직 團에 對하여 特別한 일을 하지 못하는 것을 自身으로도 遺感으로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團에 對하여 不忠實한 것은 絶對 아닙니다. 모든 것이 實力準備를 要하는 以上 좀더 愼重하여야 할 것이라 합니다. 特히 目前에서 信賴할 同志를 勸하여 實力準備運動에 있는 우리의 同志를 많이 모이기를 힘씁니다. 그外 義務는 下示하는 대로 實行爲計입니다. 자주 通信치 못함을 罪悚히 생각하오나 이 亦 共通的 事情인 줄 압니다. 자못 公文을 받고 答信함에 그칩니다. 余在繼后狀不具

    197 최윤호가 흥사단에 보낸 편지

    오랫동안 問安치 못하였사오나 마음뿐으로는 늘 兄候 大安하시고 公務 多福하심 心祝하였습니다. 過去 몇 달 동안은 旅行 中 韓人社會 形便을 듣지 못하였고, 따라 本團 近況도 듣지 못하였습니다. 이즈음 團 形便은 어떠습니까? 本團 班制이 發表된 지도 數朔이 되었사오나, 우리는 아직 어느 班에 附屬된 지도 아지 못합니다. 그리고 남 아는 東光에 對하여 一辭를 드리고자 합니다. 數 週 前에 午平(오평)을 만난 즉 그의 말이 自己는 전에 東光 購讀者로 一年代 三 弗을 내고 東光 停刊을 因하여 三 部밖에 보지 못하였는데 이번 繼刊하는 때를 當하여 其餘 一年 拂치를 마저 보내 줄줄 알았더니 소식이 莫然하다고 합디다. 勿論 이러한 일이 非但 그이 한 사람만 아닐 줄을 압니다. 그럼으로 弟 生覺까지는 購讀 社員錄을 參考하여 그런 이들에게는 代金 어치를 繼送함이 좋을 듯합니다. 우리는 令秋하여 歸團할 預計를 가지고 準備 中에 있습니다. 내내 健康하심 바라고 餘不備禮

    198 김인완이 최희송에게 보낸 편지

    보내신 東光은 반가이 받았습니다. 말씀하신 바 弟의 本家 番地를 記錄하여 보내옵니다. 餘不備

    199 C.H.CHOY가 최희송에게 보낸 편지

    兄體 萬安을 祝합니다. 弟는 如前하오니 萬年而葦. 與士團 시카고地方會는 總務가 有하여 一切 團務를 執行하며, 또한 財務書記가 財政上에 關한 것, 通信上에 關한 것을 執行함으로 班長의 할 일은 毫無합니다. 호량하소서. 아마-, 보고까지 團友會 書記가 거두어 보내게 되지오. 兄의 한 가지 부탁하는 것은 라성(로스앤젤레스)에 事務貰가 어떠한지요? 無論 差異가 有하겠지만 대강한 貰金을 따라 通知하여 주소서. 東洋人이 많은 近境으로. 餘不備 上

    200 JULIA REID가 흥사단에 보낸 편지

    단원 여러분 저는 한국 언어로 되어 있는 한국 찬송가 및 종교 서적 몇 권을 몹시 갖고 싶습니다. 제가 그 책들을 받을 수 있는지, 그리고 가격은 어느 정도인지 알려주시겠습니까? 저는 100여명의 한국인들 가운데에서 전도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