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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흥사단

    콘텐츠/미주흥사단 [] 에 대한 전체 1490 건의 기사검색

    번호 자료명 자료내용
    171 장성욱이 최희송에게 보낸 편지

    할 수 있사오면 團所의 形便 또는 貴 夫人님에 關하여 關係가 어떻게 되옵는지 좀 가끔 알려주소서. 이곳에도 勿論 至今좀 貴 兄님의 回答이 如何하실는지 하고 좀 期待리는 中이옵니다. 至今 손은 모자라고 또 혼자서 專務를 하자니 매우 苦端한 境遇가 많습니다. 可及的 貴 兄께서 이곳에 오시는데 對하여 좀더 想覺하시면 그리 雙方에 害는 없으리라 想覺되옵니다. 弟는 또 지금 夏期 學校에를 아마 [미시간]으로 갈까 생각하는 故로 不得已 누가 한 분 오시기는 꼭 오셔야 하겠습니다. 어제 한 번 더 通知나 하여 주십시요. 怱怱이만.

    172 주요한이 흥사단에 보낸 편지

    會務가 日就하기를 伏祝하옵니다. 前日 私信을 드린 것과 東光 續刊號 九十八 部는 想必 받으셨을 줄 짐작하옵니다. 其後에 回敎가 계실 줄 알고 기다리다가 今日까지 消息이 없사오므로 今日에 다시 二月號 九十八 部를 發送했사오니 取尋하시옵소서. 仰告하옵는 事項은 두 가지가 있사옵니다. (一) 東光 出資金에 對하여 今番 東光의 續刊에 對하여는 勿論 그 金錢上 全 責任을 國內 同志들이 全擔하고 하는 것이옵니다. 그러나 지금 東光의 聲價와 信用을 역시 一種의 資本으로 보는 以上 在美에 出資한 分에 對해서도 그 權利를 勿視 못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앞으로 短其間 內에 東光社를 股本組織으로 變更할 預定이옵니다. 或 株式會社로 할런지 或 組合股本으로 할런지 모르지마는 어찌했든지 出資金에 對한 權利를 出資金의 比例로 나누게 하고 그러는 同時에는 五年 前의 出資에 對해서도 다 權利를 나눌터이니까 米洲(미국)의 出資本도 그렇게 될 줄 아옵니다. 同時에 今日 米洲(미국)同胞들의 經濟가 매우 困難할 줄 앎으로 크게 期待는 못하오나 오직 誠意를 表示하는 程度에서 各其 한 분도 빠짐이 없이 今番에도 出資가 있기를 바라는 바이오니 이것을 理事部에 議論하신 후 널리 團友들에게 廣布하여 各其 힘대로 出資하도록 하여 주옵기를 바라옵니다. 出資 金額에 對하여는 前者 仰呈하온 東光 四 年 計劃書를 參酌하시기를 바라오며 또 仰告하옵는 것은 그 預定 計劃인 六千 円에 對하여는 國內에서 다 充數가 되었사온 바 이제 더 資金을 要한다는 것은 一層 擴充하기 위해서 또는 出版部를 두어서 書籍出版을 하려는데 充當할 것입니다. (二) 東光 代金에 關하여 前者에도 말씀드려 었거니와 이전에 先金을 내신 분에게 對하여는 勿論 계속해서 보내드릴 터이온데 그 住所와 氏·名과 先金 限을 적어 보내시면 이리로써 直接 發送하겠습니다. 그리고 새로이 讀者를 募集한데 對해서는 여기서 團所로 郵送해서 다시 讀者에게 부치는 것은 郵費를 空費함이 많겠다 하오므로 그곳서 讀者를 募集하사 住所·氏·名과 先金을 보내주시면 이곳서 그 住所로 各其 發送하도록 하려 하는 것이외다. 先金에 對해서는 一年分을 米貨 三弗로 하고 此處 入金은 其 每年分 米貨 二弗이면 足하옵고 其餘는 貴處에서 割引으로 除함이 좋을 듯합니다. 續刊號를 받으신 후 그같이 先金 讀者를 募集해 보내실 줄 苦待했사오나 今日까지 消息이 없사오므로 今日 九十八 部를 郵送했사오니 取尋하신 후 萬一 아직도 讀者 募集이 아니 되었으면 速히 募集하도록 힘써 주시고 이미 募集하여 過寄하신 뒤라고 하면 未安하오나 그들에게 二月號까지만 다시 一一이 그곳서 發送하여 주시옵소서. 三月號부터는 貴所로 保管用으로 二冊만 보내겠사옵고 其餘는 回敎를 기다려서 다시 發送할 預定이오니 照諒하시기를 바라옵니다. 同封하옵는 것은 東光 二月末 報告이온데 參考로 回覽하시고 廣布는 마시기를 바라옵니다. 前記 兩 件에 對하여 一音 回敎가 계시기를 伏望하오며 雜誌 內容 같은 데 對하여 批評을 주시며 또 在米 諸 同志의 投稿를 機會 있는 대로 勘稱해주시옵소서. 匆匆不備禮

    173 황사선이 흥사단에 보낸 편지

    鴻恩中 體候 萬安하시며 貴 夫人與 幼兒 亦爲 均吉하십니까? 弟는 依前하오니 私函이옵니다. 얼마 전 宋鍾翊(송종익) 君의 私簡을 보온 즉 本團 理事部員 三 人 遞選期가 되었다고 하온즉 弟는 議事長 責任을 가졌사오니 其동안 本團 理事員 三 人 遞選될 氏·名 與 議事部員 氏名 좀 기록하여 보내심에 同時 選定公文까지 修送하여 주시면 着名하여 發送코자 합니다. 餘不備上

    174 장영기가 최진하에게 보낸 편지

    去年 十一月 三十日경에 하답하신 각하에 귀함은 감사히 받아 보았습나이다. 태백서관에 어떠한 사유로 인하여 교제의 부탁 문의하옴이 여의치 못함은 귀함 중 사연을 보고 자세히 알았습니다. 연하와 각하께 앙문하옴은 혹 기간 교회 내에 소용되는 주일학교 과정이 왔는가 하여 문의하오니 아동교육에 가합한 교과서가 내도 되는대로 통기하여 주시면 그만치 생광됨이 또 없겠습니다. 또한 부탁하올 말씀은 내지에 우리 교회 총회 번지나 內地 우리 총교회 신임 출석하신 도총감독 양 선생 주삼씨 주소 번지라도 아시는 대로 통기하여 주심을 바라고 고대합나이다.

    175 김상철이 최희송에게 보낸 편지

    176 최윤진이 최희송에게 보낸 편지

    日前 修書는 入覽하셨을 줄 믿습니다. 昨日 손이도 君이 遠東 가시는 自己 伯氏 貞道(정도) 氏께서 別世하셨다는 電訃하셨고 그를 團友에 알려달라고 하므로 이 消息을 通知합니다. 過去 몇 달 동안 團報를 받지 못하였으니 一·二 兩 月치를 付送하시오면 感謝하겠습니다. 오늘도 怱怱하여 이만 그칩니다.

    177 조문해가 최희송에게 보낸 편지

    惠書를 감사히 받아 보았습니다. 近日에는 每日 出沒은 하오나 敗國할 準備도 잘 되지 않으나 아니할 수가 없어서 하는데 疲困함은 如何하다고 말할 수 없지만은 來四月 末日은 万事를 除之하고 떠나기로 作定이온데 應天이는 四月 二十日에「뿔루밍통」에서 떠나기는 하나 羅城(로스앤젤레스 )에는 何日에 到着이 될는지 알 수는 없으나 가기는 할 터이고 崔夫人을 爲하여 近期에 아직 許諾이 오지 아니하셨다니 매우 갑갑은 하겠지마는 速히는 아니오나 不久에 볼 줄을 믿습니다. 그리고 尹君의 零●条을 날마다 생각 중이나 아직 보내지 못하였으므로 매우 未安하지마는 幾日만 더 苦待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178 조문해가 흥사단에 보낸 편지

    근순 이래에 귀체 후 평강하오며 귀 댁내도 일향 평안하시옵니까. 저는 근근 지내어 가옵니다. 其●에 崔夫人의 연기청원이 허락되었습니까. 저는 장난 삼아 청원하였던 「퍼밋」은 허락한다고 하였으나 참말 오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這● 尹君의 困難함이 甚하였을 줄 압니다. 今日에야 생긴 고로 仰呈하오니 尹君의 信 傳하여 주시고 應天이가 羅城(로스앤젤레스 )에 다녀올 時日이 매우 급한데 만일 총망 중에 波比 ●있게 되면 참말 허사가 될 터인 즉 만일 崔君이 當時에 있지 아니할 만한 직심이 있으면 모르거니와 不然하고 未安할 것이면 或 小包物로 보낼 수가 있을는지요. 할 수 있는 대로 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바라옵니다. 銀行券으로 보내오니 推●后에 알게 하여 주시기를 바라옵고 餘不備上

    179 임00가 형에게 보낸 편지

    兄아 近日은 얼마나 奔忙하며 嫂氏도 平安하시며 兄의 玉仙도 잘자라는가? 마음으로는 잊지 못하다만은… 弟는 近日도 그럭 지내인다. 모두가 兄의 사랑 덕이다. 이 몇 장 報告紙가 昨日에 왔기로 보낸다. 五月 末日이 不過 三個月이구나 나는 어디로 갈꼬? 다시 羅城(로스앤젤레스)밖에는 갈 곳이 없고, 그 다음 한 곳은 있다만은 아직 하고 기다린다. 日前에 中國 女學生이 回路에 水國으로 向하였다는 消息을 어떤 中國 學生에게 듣고 나는 怕掌을 하였다. 그는 人生의 아니 東洋 苦學生의 단맛을 다 보고 그 經驗의 産物로 水國을 向한 것이겠다 하고 나 보다 一步를 앞선 것을 보고서… 멋진 일인지. 近日은 孤寂을 느낀다 보다도 理想鄕을 많이 生覺하게 된다만은 아직은 하고 后日을 기다릴 뿐. 兄의 生覺은 車 兄에게 五月 初旬쯤 하여 旅費 한 五十弗 貸用할 수 있음직한가? 될 뜻하면 하여 보겠고 不能이면 말 않는 便이 나을 터이므로 묻는다. 以后에 宋五均(송오균) 兄을 만나거든 夏期에 일을 좀 부탁하여 보라. 昨年에도 많이 도와주었고 冬節에도 物品의 선사가 있었는데 일할 바에는 신세진 兄에게 내 마음껏 힘껏 도와주고자 묻는다. 秋期에 다시 工夫를 할까 말까는 今年 經驗으로 말할 수 없고 面對하여 잘 議論하고자 한다.

    180 황보익준이 최희송에게 보낸 편지

    除禮하옵고 銀行卷으로 十六元 三十錢을 同封하여 付送하오니 以此 下諫耳. 趙珍煥(조진환) 君의 今年度 寄附金 拾元 李炳斗(이병두) 君의 東光 代金 三元 正月號 十一 冊 散買代金 三元 三十錢 多數의 團友에게서는 東光 代金을 못 받았음. 舊讀者 中 金慶(김경) 氏는 先金을 내고도 二三 卷밖에 못 받았다고 합니다. 住所는(167 w. washington st. Chicago). 昨夕에 염광섭 氏와 弟 간에 長時間 이야기한 결과 復團할 意思는 있지마는 自請하지는 않겠다고 하면서 萬一 理事部의 名으로 過去의 失策을 謝過의 表情을 하면 許諾하겠다고 합니다. 다시 말하면 過去 退단 時에 단에서 너무나 無情無心하게 一番의 경고서도 없이 退단을 시켰고 또는 퇴단을 시키고도 퇴단하였다는 通告書도 없이 그렇게 無心함이 所謂 Culture를 爲主하는 단체로써 좀 안되었다는 意味입니다. 그러나 염氏의 精神은 흥사단의 主義로 지낸다 하오며 단우를 自己의 동지로 늘 生覺한다고 합니다. 過去에 염 氏의 私情을 (상처 후) 단에서 조금도 알아주지 못하고 퇴단을 시킨 모양입니다. 崔 兄의 生覺해서 便紙를 하였으면 좋으리라고 生覺.(182 Exchang. Chicago University) 총총 하여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