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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흥사단

    콘텐츠/미주흥사단 [] 에 대한 전체 1490 건의 기사검색

    번호 자료명 자료내용
    181 전영택이 흥사단에 보낸 편지

    너무 늦게 回答을 드리니 未安합니다. 數次 주신 글은 감사히 받았습니다. 東光 十 部도 받았습니다. 요새는 얼마나 바쁘십니까. 夫人과 애기-은 집안이 無故하시지요! 저는 如前합니다. 東光 보내랴 말야 하고 물어 보신 葉書를 받고 卽時 答章을 못해서 未安합니다. 實狀은 願치를 아니했습니다. 첫 번에는 여기 形便을 모를 갔다 맡기다시피 하니 體面으로 一 部式 가졌으나 차차 形便을 보고 願하는지 물어보니 願치 않는다 하니 (團友까지) 억지로 팔 수가 없습니다. 米洲(미국) 동포의 생각과 (本國에 對한) 讀書에 關한 誠心도 알 수 있습니다. 한 두어 部는 所用이 되겠습니다. 나머지는 도로 보내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제 말을 듣고 보내셨으면 좋을 뻔했습니다. 제가 이 나라에 오래 있을 수 없사오니 말씀하신 바를 넘겨받을 수 없습니다. 何如間 고맙습니다. 그곳 여러분에게 問安 傳해주십시요.

    182 C.S KIM이 최희송에게 보낸 편지

    1931년 회원비용으로 10달러 짜리 수표를 동봉하네. 늦어서 미안하게 생각하네. 돌아오는 금요일 정오에 자네와 자네 부인과 함께하는 점심 초대에 기쁜 마음으로 응하겠네. 그 날 포노마 대학(Ponoma College)의 핸드(Hand) 교수와 리만(Lyman) 교수가 나에게 이야기했던 모든 것을 이야기해주겠네. 김씨가 올 가을에 포노마 대학에 입학하길 원하고 있으며, 이미 교수에게 면접을 요청하는 서신을 보냈다는 것에 대해서 말일세. 리만(Lyman) 교수가 다음 주 후에 클레이몽트(Claremont)를 떠나게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으니, 김씨가 가능한 한 빨리 그와의 면접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해주고 싶어. 자네와 자네 부인에게 안부 전하네.

    183 김상철이 최희송에게 보낸 편지

    崔 兄님! 在城時 많은 사랑과 各種 便利 주셨음을 감사하오며 또한 兄님 같은 이를 알게 되었음을 퍽 기뻐하나이다. 日間도 兄님 平安하시옵기를 바라오며 弟도 如前하온 中 作定대로 四月 前에 發程하겠습니다. 特히 그 間 兩 次나 愛昔케 하였음을 未安히 生覺하오며 今에 送料代金으로 郵票은 三十戔을 付送하오니 받아주시오며 爲先은 이만 그치나이다. 來來平安하시오며 여러분께 문안을 바라나이다.

    184 최윤호가 흥사단에 보낸 편지

    週餘前에 拜●(木+感)을 拜讀하였사오니다. 公務에 오래 동안 辛酸함이 많았을 터이지요. 知己의 后任者를 얻는 것이 兄의 맡았던 일을 成功으로 합니다. 時日을 기다리면서라도 適任者를 얻으신 후에 나오십시요. 우리는 찬 貌樣으로 잘 지내오며 今秋에는 할 만하오나 室人이 적어도 한 學期間은 ●에 가서 ●하던 農科를 畢하고 가기로 斷言하니 十八日의 決定은 없습니다만은 弟는 今秋로 復團하기를 固執합니다. 萬一 今秋에 復團케 되면 崔 夫人을 모시고 갈 터입니다. 이렇게 復團의 期間이 延期되는 것은 去番 總會長 侯補 사람의 影嚮이 ●不小합니다. 그럼으로 사람을 살수록 얻는 經驗이 많은가 합니다. 今年度 通常報告 免除 願書를 同封하오니 許給하심 바라오며 團에 對하여 알만한 것이 있사오면 알려주시옵소서. 내내 健康하시며 ●室●安하심을 伏祝.

    185 박필이 흥사단에 보낸 편지

    형아! 간 분수한 지가 하도 여러 해라 혹 기억함이 있을런지요. 弟는 이일 군을 말미암아 兄의 소식은 간혹 듣습니다. 지금 동정한 일원 금은 동광 一二三月號 대금이올시다. 고령하시고 자기 번지로 一月號부터 발부하여 주시기를 바라오며 할 수 있사오면 來月 단보도 일부만 부쳐 주시기를 바랍니다. 餘는 伏祝 兄爲萬安耳

    186 S.W KIM이 최희송에게 보낸 편지

    兄님 전 약하옵고 또 괴로운 扶托이올시다. 제 있던 뻿바레 제 덧고무구주가 있겠사오니 다시 一次 付送하시되 高料金은 弟가 내게 하여 보내어 주심을 바라나이다. 정신없이 다니어 안되었습니다.

    187 자해가 최희송에게 보낸 편지

    188 장성욱이 최희송에게 보낸 편지

    크리스마스 放學 間에 今年 間 學校를 계속할 수 없는 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其間 얻은 [스칼라쉽] 周旋하는 것이 不如意하게 되었음이외다. 하여 放學 뒤에는 登校를 못하고 他 方道를 찾던 中에 얻은 [에모리敎授]와 同子가 되어 [챕슈이 레스토랑]을 하나 하기로 想覺하고 四方 探聞한 結果 此地에 그런 營業이 없는 것을 듣고 이곳으로 와서 其間 周旋한 結果 거의 此 市의 中心地 되는 [로케숀]에 자리를 하나 얻었는데 開業은 二月 十四日에 하겠습니다. 工夫는 또 一年 늦어지는가 보옵니다. 그러나 此 業만 잘되면 工夫 계속할 道理가 생길까 夢想하는 同時에 한 一朔 間 지나보아서 榮苦 營業의 希望이 있으면 貴 兄들도 이곳으로 오셔서 같이 지내시자고 하고 풉니다. 勿論 아직 알 수 없는 일이나 얼마만 하면 그런 규道가 있을 것을 믿으오며, 혹 財政上 希望도 있을런지 모를 것이외다. 어쨌든 一朔 半 後에 다시 이곳의 形便을 알릴 터이오며 營業의 如何도 勿論 通知 드리리다. 左右間 오늘은 이곳에 在●하는 것만으로 上奏

    189 장성욱이 최희송에게 보낸 편지

    旣爲 通知하온 바이지만은 營業을 하아 始作한 것은 至今 勿論 [進行?]中이옵니다. 此地로 말하면 여러 形便에 依하여 또는 우리의 [로케이션]에 依하여 將次의 希望이 不無하옵니다. 今日까지의 營業은 大體로 보아 成功이라 하겠습니다. 그런데 萬若 貴 兄께서 庶務員을 얻으실 수 계시고(있으시고) 또 其他의 形便을 顧察하셔서 弟딴은 貴 兄이 此地에 오셔서 이 營業을 同一이 하시며 나아가심을 希望합니다. 將次에 [내 物件]이라는 또 將來의 [나의 營業]이라는 것으로 어디 우리 成功하여 봅시다. 大體로 보아 이때까지 지내온 것은 成功이고, 또 貴 兄께서 오셔서 이 營業을 둘이서 責任지면, 잘되고 將來의 希望이 있겠습니다. 當場에는 勿論 貴 兄께서 現在 團所에서 받으시는 以上의 月給을 드릴 수 없을 터이나, 貴 兄께서 이곳에 오셔서 責任을 지시고 일을 잘 아시게 되면, 勿論 弟나 貴 兄이나 同等의 責任, 同等의 權利, 同等의 利益을 보자는 것이 勿論 弟의 所心이겠습니다. 혼자서 매우 奔忙하여 少細를 上記할 수 없습니다. 어쨌거나 可及的 速히 回答하여 주시면 좋겠습니다. 혹시 곧 오시도록 周旋하셨으면 더욱 좋겠습니다. 勿論 團所의 일을 整理하셔야 하시겠으니 어쨌든 意向을 通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怱怱 이만.

    190 Paul Auh가 최희송에게 보낸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