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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운동가 자료

    콘텐츠/독립운동가 자료 [] 에 대한 전체 5845 건의 기사검색

    번호 자료명 자료내용
    121 金昌晩이 安昌浩에게 보낸 서신(멕시코 ; 1918.8.31)

    今朝에 洪焉(홍언)君이 傳하는 葉書를 依하여서 先生 雲駕 自 遠邦으로 安抵라 하옵기 이로써 先生께서 本宅으로 無事히 還駕하신줄 알았습니다. 더운 地方에 계시온지 年에 近하시온대 勿論 온갖 氣運이 困하실줄 아옵니다.오래 定한 軌道없이 이 世海를 渡하랴든 在墨 同胞들은 많은 幸福을 얻었을 줄 아옵니다. 다시 願하옵는 바는 얼마 되시든지 困하삼을 쉬이시온 後에 速히 墨國의 形便과 또 同胞의 모든 情況을 알았으면 하옵니다.此處 諸任 團友들이 다 健全하오니 先生의 慰勞中一이올시다.餘祝 先生 氣運이 連時萬旺耳

    122 金永勳이 安昌浩에게 보낸 서신(샌프란시스코 ; 1918.9.3)

    去 五月 三十日 海上에서 하신惠書를 奉讀하옵고 速히 拜見하기로 思量이옵더니, 於焉間 數月을 又 過하였사오니, 弟心이 甚히 寂寞하였삽니다. 日前 庶務의 發送한 葉書를 愛하옵고 韓往拜握할 心이 不無하오나 生活을 事業으로 알게 된 此身이 去來가 亦自由가 難하오니 已爲洞燭하실 바라. 長提치 않사오며 其間 數萬往還에 氣力이 過히 困憊치 않삽니까? 弟는 兄님 發行하신 後로 日夜로 祈禱할 뿐이오다. 弟는 今年 三月間에 農庄으로 去하여 體力을 試驗키 爲하여 菁田 텐잉도 하여 보고 토마토도 심어보고 멕스월 가서 벼農庄 揷질도 하여보고 스탁돈 와서 豆田도 매어보고 딴유바 가서 푀낑葡萄와 碧桃도 따보니 農庄事役을 何事를 勿論하고 他人 보기에 不熱한 態度는 自然히 免치 못할 것이나 堪當은 能히 할 수 有하니 甚幸이옵고, 又 生活과 前頭에 對하여 無限한 靑樂을 得하온 것은, 十餘年 月給衣食을 하다가 自手 作役하여 自由로 生活을 하여 보니 脫籠之鳥가 雲間에 飛騰함 같사오며, 우리 團에 對하여 或 時衆團友가 愛團誠이 深切치 못한 것을 見할 時에 如干 憂憫도 不無하였사오나, 統計하여 보면 精神 有한 人物은 團友 外에 可見키 難하니 心中 自慰 하오며, 又 兄님 惠書를 奉讀할 時에 墨國(멕시코) 同胞의 問義에 豐盛함을 見하니 眞善不可言이오다. 弟는 今秋에 딴유바에서 葡萄나 따고 或 機會가 되면 로샨질쓰까지 가볼 意向이 有하옵더니 不意에 桑港(샌프란시스코) 黃思宣(황사선) 君이 多年 洋服洗濯에 身弱所致로 微恙을 得하여 弟더러 速히 入來하여 同業하자 한 故로 弟가 此業을 願하는 바는 아니오나 親故間 義理에 辭免치 못할 關係됨으로 現今 桑港(샌프란시스코)서 洋服洗濯業을 同事中이오며 黃 君의 所患은 日日 漸差 中이온되 鄭仁果(정인과) 君이 亦來하여 每日 數時干式 테니스 運動을 鍊習하는데 體質도 健壯하여 가오니 感幸이오다. 何時에 北方으로 行駕하실는지 違키 拜握하기를 深祝하옵니다.

    123 尹必建이 安昌浩에게 보낸 서신(산타바바라 ; 1918.9.4)

    울울여 生覺하온즉 承韻치 못하온지 已久에 切切한 戀懷는 相思 一般일 줄 아오며 이에 기쁜 消息을 得一聞하와 ●心에 欽喜을 難祭이올시다. 그동안 思慕함이 不絶한 中 先生님 安候는 患探하였으며 經營하시는 事業이 如意하여 好 結果를 成하시는 줄 알았으며 다음에 慰喜함이 不小하였사오나 한갓 先生님의 健康에 對하여 憂念함이 多하온 中 金恒祚(김항조)君의 通信에 先生님 身體 健全하사 이 前보다 大損이 無하시다 하오니 大幸이오며 稍히 기쁨을 말지 못하나이다. 今에 團弟는 곧 入省하여 先生님을 만나 손을 잡고 承歆하여 心中에 重抱한 戀懷를 情敍하고져 함 없을는 듯 하오나 緣於事役으로 그만 제의 뜻을 停止하게 되오니 㦖㦖함이 多하오며 速히 承歆할 機會를 造得하기를 切企하나이다. 連하야 先生님 氣 體候 萬安과 渾家 均安을 仰慕 且祝外已하나이다. 團弟는 身狀依舊而 善役하오니 私幸이오며 그동안 音樂을 學習함에 趣味가 多하나이다. 後日 更達次로 이만 暫上.

    124 金基昶이 安昌浩에게 보낸 서신(멕시코 메리다 ; 1918.9.7)

    十二回八月三十一日에 發하신 電報를 今時에 奉見하옵고 歡喜無?하였습니다. 伏詢日來寶體萬重하옵시고 寶譚이 同寗諸友 고루 平康이십니까? 伏祝願聞者입니다. 基昶은 遠念書下에 所率之僅支이 業務姑依이오며 在留吾修亦别無欠損이옵기 爲幸中勞働之勢 日去無勢하여 事에 拘碍가 不無이온 바 未開한 土人(所謂社會党)의 作幣로 因하여 더욱이 騷撓이올시다. 然中 此處吾人社會에 各項進行方針은 先生님의 指導하신 바를 不負커늘 當局諸人等이 作定하는 바이나 恒心이 薄弱한 사람들로 하여금 매양 근심이올시다. 這間各項拘碍로 路中에서 辛苦하심은 수次 下書로 因한다 아옵고 一般이 伏悶이옵든 중 安着이신 電信을 頒布임에 歡喜함을 마지들 않사옴에 此處서 發程하신 후 前後上書를 合十一次를 하였는데 拾意에 다 못보셨을 듯하오며 團事도 勞働에 不利로 進行方針에 難地이 不無하는 중 來月爲始 하여서야 每月一次(第一月耀日)式集會키를 決定하였습니다. ?來하는 同盟貯金도 其時에 請帳키로 頒布하였사오며 또한 基昶은 去七月卄四日에 他人에게 말할 수도 없고 他人이 알지도 못하는 心苦事를 當하였는데 此로 얼마 歲月을 괴로이 보낼 모양입니다. 先生님께까지라도 徐徐히 말씀코자 생각하였다가 생각하온 즉 該事를 崔正植君 一人이 아닌 것인 즉 必是 片紙할 때에 말할 듯하여 不得이 말씀합니다. 無他라. 出授를 하고서 으레한 나들을 每日 平晨에 다니다가 複雜한 人波中에서 墨費二千元을 見失이온 바 이올시다. 然이오나 此로 因하시어 크게 念慮치 마옵소서. 爲衆謀事에 如此試驗만 있고 ?스면 하옵나이다. 엘프시오에서 八月十八日에 부치신 下書를 수일 전에 奉見하였었으나 답장치 못하온 것은 어디로 번지를 하여야 좋을 지 몰라 못하였던 것입니다. 下燭하시오며 宋君께 말씀하셔서라도 聖寫械書板을 주문하여 도와주십시오. 餘讓日后督上島山 丈 靜拜

    125 崔正植이 安昌浩에게 보낸 서신(멕시코 메리다 ; 1918.9.8)

    答函千萬料外에 八月 三十一日에 發한 惠電信을 今日 午前上에 仰承이온 바, 家號數가 誤書되어 金君의 家號數는 4M3d를 三七三으로 집을 覓尋하였는지 七日만에 當到하와,宅내와 那上全體가 平安하시다하오니 어찌 감사하온지요.先生님께서 發駕해서 三期동안을 路中에서 困難을 經過하시다가 至今에야 信地에 得達하셨으니, 伏想컨대 有佳坦(유카탄)을 生覺하시면 齒髮頭痛에 現夢할까 念慮하시겠습니다. 然이나 前約대로 明年 夏秋間에 다시 此處에 枉臨하셔야 우리 目的이 成立되겠소이다. 路費에 窘塞하여 今番 農處를 審定치 못하셨을 듯하오나 可合處는 何方인지요? 這間에 累次 書信은 相應未抵하였을 듯하옵는데, 金基昶(김기창)君이 七月 二十四日 上午 付授時에 二千元을 見先함은 이왕에 仰達하였고, 此事가 發說되면 감정이 有할까 念慮하여 그 집 眷率도 全昧하고 金崔兩人 밖에 知者가 없나이다. 此處 股本金도 前函에 仰達하였거니와 五百七十五元을 領受하여 付授하였소이다. 仁出이 놈이 一百五十元을 來納하였는데, 아직 他人은 來納한 사람이 없소이다. 또 任員滯任期限이 不過 二三식이나 그 속사기계 서판을 速히 周旋하여 보내게 하옵소서.

    126 "林超가 安昌浩에게 보낸 서신(아크론|| 오하이오 ; 1918.9.10)"

    날로 還駕하셨다는 吉報를 ●待하던 餘에 數日前 金恒旋君의 報道를 至하온 즉 先生께서 穩●하셨다 하오니 善賀함을 不勝하는 中 貴體別노히 欠寧이 無하시다 하오니 主의 神護하심을 더욱 感謝하옵니다. 這間 殊域執筆에 通星霜이나 經過하시는 동안 渴望하던 多數同胞의 宿志를 얼마나 遂成하였으며 또한 勞心焦思의 的日을 얼마나 지냈으리오만은 今番 巡行하신 結果에 在墨同胞의 實際上 事業進行과 精神上大覺醒을 無作이 收得하였을 것을 默想하오면 將來 우리의 前途事業에 莫大한 影響이 普及될 줄로 是認하고 다시 感祝不弛이옵니다. 團弟는 一自●加到等以來로 別로 ●心簿하던 바 捷經을 未得하였사오나 此●的心理上安正를 幾得하였사오며 執役도 잘하오나 自念하는 바는 身體가 前日보다 勢弱하며 長時間의 勞役을 難堪할 뿐이 올시다. 遙想컨대 伊來一年間團務進行된 것● 非不無也이오나 先生께서 不在하신 까닭에 團發界靈通과 事業上就諸가 別無한 듯하오니 此亦勢力奈何오 鄙處諸君同志들도 前日에 履行하던 服務力이 如干●步된 듯하옵니다. 然而漸漸醒覺의 境으로 入하기를 餘求하는 바이옵니다. 先生님이 在墨하시는 중에 平日撫●하시던 吉君은 旌世의 ●客을 作하였사오니 痛哉悲憤한 生覺이 有日不絶이 올시다. 餘祝貴體恒時健●●

    127 李逸이 安昌浩에게 보낸 서신(버어밍행 ; 1918.9.16)

    羅城奉勅이 居然 一載에 務●施移하여 聞問을 莫憑타가 還祝의 報를 迎接하옴에 欣賀萬千하오며 遠仰放問하오니 荒茫慹沙인 墨用心密에 心身과 氣力이 얼마나 苦勞하였습니까? 辛酸莫甚하셨을 줄 遠想하였으며 餘憊가 夥치 않으신지요. 神佑多建하심을 ●禱하옵니다. 逸弟는 債●●●이온 중 値風耳齒의 感은 交胸難餘이오며 不遵康托의 過는 牧羊可悔한 바로 多方的 苦悶에 自●於病오. 倘或右●을 ● 時賜高誨奇耗하심을 仰는 萬于하옵니다. 餘容佑續兄此不備●

    128 "金大闢(David Kim)이 安昌浩에게 보낸 서신(록 스프링스|| 와이오밍 ; 1918.9.18)"

    작年 선우바서 선생님을 만나서 며칠 동안 류하오며 조석으로 선생님을 뵈옵고 문안도 드리오며 재미로으신 말씀을 종종 듣사오며 심히 위로되는 마음과 적히 만족한 안위를 얻사옴이, 적자가 그 사랑하는 부모의 슬하에 있는 듯 싶사옵더니, 不幸이 선생님의 애안도 뵈옵지 못하옵고 섭섭히 비별하온 후로, 선생님께서는 멀리 묵국(멕시코)에 여행이 되시옵고, 교제는 멀리 東方에 주류케 되옴에, 다시는 선생의 옥체를 뫼셔 선생의 下敎하시는 말씀을 들을 기회가 다시 없는 듯하올 뿐외다. 원방에 여행하심에 旅體候萬寧하시온지 종종 안부를 伏聞치 못하옴에 下心에 심히 외송하옴을 측량치 못하옵던 이때에, 일간 신한민보에서 선생님의 안녕히 저택하신 안부와 또는 저간 성상의 말씀을 대강이라도 듣사오니 복이 만만이오며 감사 만만이옵니다. 세세한 말씀은 다시 신한민보의 전함으로 今后라도 서서히 듣사올 것을 기약하옵고 더욱이 신한민보 래호를 저대하오며, 교제는 작年 十月 頃에 가족을 떠나서 東方을 向하여 링컨애브라스카에 來到하엿삽다가, 와요밍주 석탄광에 와서 일하옵다가, 옥차로 가서 삥함과 솔렉과 유리카라는 몇 곳을 經由하여 다시 와요밍 으락스쿠링괴로 시작하는 석탄광에 와서 현주하오며, 아직 몸 성히 일 잘하오니 爲念之澤과 만국주의 보호시며 권고하심을 감사무지옵나이다. 비처에 동포의 모인 수효는 저까지 열두 사람이올습니다. 爲하시어 기도 많이 드리심으로 도와주심을 切切伏望하오며, 더욱이 은혜 감사히 도해 후 만왕하심을 원하옵나이다. 아직 이만 끝이나이다.

    129 "張利郁이 安昌浩에게 보낸 서신(드부끄|| 아이오와 ; 1918.9.21)"

    멀고먼 길의 敬駕하시는 當時도 奉拜치 못하였사오며 異域風路의 一週年을 계시옴에 一次의 稟侯도 闕하였으며 이제 敬駕하시는 때에도 亦是拜謁치 못하오니 心誠恐惶이오며 萬罪快이옵나이다. 先生이 這間 羅城에 머문 동안은 種種先生의 安否를 伏審하였사오며 이리로 온 以后도 諸?先生의 書文를 因하여 拜聞하였나이다. 다시 이제 安寧히 敬駕하심을 伏審 하온 바 ?되여 感祝키를 不已하오며 主恩莫大를 初頌이 올시다. 이미 下燭하심을 伏想이오나 伏生은 今年 五月 中旬의 加洲를 離하와 這間 芝加高 오하이오 윅크론 等地에 作役이옵다가 今月 初上에 이곳 아이와 途뜻是의 學교를 謗壽하였사온 바 向年 金麗植氏의 留하던 곳이 올시다.學교에서는 지금 語學에 많이 用力하노라 하오며 또 每日 三時節事의 助力하옵고 지내옵니다. 비록 膝下의 멀었사오나 늘 우러러 가르치심과 깨우쳐주심을 思慕하오니 下諒하시옵기를 伏?하나이다. 미시시피江도 흘러가오며 언덕과 골에 나무도 많고 空氣도 좋사와 지내기는 좋습니다. 先生 다시 苦端하시고 勞力하시는 中 더욱 主能이 同行하소서 하고 비오며 數寧稟侯옵나이다.

    130 郭林大가 安昌浩에게 보낸 서신(시카고 ; 1918.9.22)

    敬愛하는 先生이여.厚愛를 多受하던 愛弟는 無情한 一?子가 되어 加洲를 離别하는 悠悠한 遠程을 經過하여 ??行日上午에 次地에 安着하였고 水曜日부터는 무지 學院에 入學修業하는데 身困心悶하여 加洲에 在한 親友와 一照의 情况을 日夜思慕하나이다. 情緖를 相知하시고 明에 弟의 此行을 恕諒하시려니와 個身의 於途와 民族의 將來를 思量하여서는 寒心에 苦悶 絆하여 無於如何한 程度에든지 去益身酸한 進退難處하외다. 世渡에 明하신 訓侮를 一奉하신 ??를 可得할 줄로 ?하오. 奉勿場片紲하시는 種種賜惠하심을 一子人 나이가 茶祝貴●?時旺하고 故?不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