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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흥사단

    콘텐츠/미주흥사단 [] 에 대한 전체 1490 건의 기사검색

    번호 자료명 자료내용
    281 결혼식 초청장

    안치호(Chi-ho Ahn) 씨께서 그의 자녀 맥결(Mackyull) 양과 조지 P.S. 김(George P. S. Kim) 군과의 결혼식에 초대하오니 왕림해 주시길 바랍니다. 일시: 1934년 3월 1일 저녁 8시 30분. 장소: 평양, 남문정, 장로교회. 삼가 아룁니다. 김봉성(金鳳性) 군 안맥결(安麥結) 양 이 두 사람이 평양부 남문정 예수교장로교회당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오니 왕림해 주시길 바랍니다. 일시: 3월 1일(음력 정월 16일) 오후 8시 30분

    282 변일서가 김병연에게 보낸 편지

    苦辭하옵던 次 兄任의 回函을 拜讀하오니 感賀 萬萬이옵니다. 또한 여러 가지로 下敎하여 주신 바를 爲하여 더욱 感謝不已하옵니다. 日字가 점점 촉박하여 오므로 數多한 恩惠의 말씀을 다 드리지 못하옵고 只今 下敎하신 바를 따라 弟의 自働車의 昨年度 라이센스 서-릐 피케과 切手金 四弗을 同封하여 仰呈하오니 괴로우심을 사랑하시는 마음으로 生覺지 마시옵시고 兄任께서 正히 手續하셔서 弟의 自働車 라이센스를 얻어 弟의 住所로 付送하여 주시면 如干 賀感하게 받겠습니다. 然中 한 가지 主意하셔야 할 것은 弟의 식내츄를 할 수 있는 대로 근사하게 兄任이 쓰신 后에 단소의 住所로 라이센스 풀넷이 오도록 手續하시옵소서. 그리하신 后에 그 풀넷이 단소로 온 后에 弟의 住所로 傳送하여 주시도록 주선하여 주시오면 何等의 꺼릴 것이 없을 듯하옵니다. 이 모든 費用으로 一弗을 첨부하옵는 바 萬若 不足이 되거든 弟에게 알려 주시오면 卽時 仰呈하겠사오니다. 하도 너무나 많은 괴로움을 드리와 不安莫甚하옵니다. 다만 兄任의 너그러우신 사랑을 믿고 如此히 염치없는 구청을 여쭈오니 十分 용서하시옵길 수 萬 바라옵니다. 數 三週 前 田경무 형이 貴地로 回환하셨다더니 事實이온지요. 只今은 田 兄이 그곳서 무엇을 經營하시는지요. 또 金성봉 兄은 어떻게나 지나시나이까? 此地 諸 同胞는 아직 한 모양으로 지내오는 中 우리 韓人이 約 五十 餘 人이 生活을 하고 있습니다. 其中 三分之一은 自己의 商業을 하고 其餘之數는 勞働하여 지내는 모양이옵니다. 金 兄任 時間 얻는 대로 安 先生의 同情을 詳細히 下敎하여 주시옵길 大端이 바라옵니다. 총총하와 如此히 只今 失禮를 드리고 日後 다시 仰告할 次로 餘不備上

    283 변일서가 김병연에게 보낸 편지

    今朝에 惠函을 拜讀하옵고 感賀 萬萬하옵니다. 下敎하신 바 自動車 所有權에 對한 택스에 關하여는 弟에게는 初聞이온 바 其택스가 七八弗이 될 듯하오면 차라리 此地 뉴욕洲에서 라이센스 풀넷을 내는 것이 여러 가지로 兄任에게 더 많은 苦念을 드리지 않을 듯하오며 따라 費用도 거의 만천 가지 일 듯하와, 弟가 只今 結定하기는, 此地에서 뉴욕 라이센스 풀렛을 내려고 합니다. 이와 같이 여러 가지로 周旋하여 주심을 無限히 感謝하오며, 따라 兄任의 厚誼를 恒常 記念하겠습니다. 다시금 付托하옵기는 仰呈한 弟의 自動車 라이센스 서릐 피겟을 回送하여 주시면 卽時 此地 뉴욕 政府에 가서 新年度 라이센스를 爲하여 手續을 하겠습니다. 내내 貴兄 體候 萬康하시옵길 祝伏하옵는

    284 변일서가 김병연에게 보낸 편지

    金 兄 其間 旅體侯 萬安하시오며 보시는 視務亦 如意하온지요. 時時로 兄의 消息과 團所의 形便은 여러 親友들에게 들어 알아왔사오나 어찌 親히 들어 아는 것만 하겠습니까? 弟는 再昨年에 貴地를 떠나 四方으로 돌아다니다가 只今 此地에 온지 數 朔 間이 되어옵니다. 三四 朔 後에 다시 西方을 向하여 돌아나가 볼까 하옵니다. 金성봉 君이 아직도 貴 團所에 留하시는지요. 安否이나마 좀 傳하여 주시옵길 바라옵니다. 然中 金 兄께서 萬幸으로 過히 바쁘시지 않으시면 弟의 付托을 하나 들어 주시오면 매우 감사하겠습니다. 딴 것이 아니라 弟의 自働車의 新年 라이센스 풀레잇에 關한 私情이올시다. 弟의 自동차가 只今 곧 一九三四年度 라이센스 풀레잇을 캘리포니아 스테잇의 것을 가지고 있사온 바 兄께서 얻으신 대로 其 近方 AAA事務所나 或은 自働車 年票를 手續하는 곳에 가셔서 一九三五年度 라이센스 풀레잇 請求하는 블링크를 一 張 얻어 弟에게로 付送하여 주시오면 매우 감사하겠습니다. 此 東方에는 自働車 年票가 하도 비싸므로 如此한 괴로움을 드리옵는 바 過한 짐이 되지 않겠사오면 私幸일까 하오며 따라 無限히 感謝하겠습니다. 種種 書信으로나마 彼此의 消息을 듣게 되기를 바라고 이만 失禮합니다.

    285 박승구가 흥사단에 보낸 편지

    그 저간 궂은비 씩씩히 오더니 오늘은 딴 세상 같습니다. 그 저간 태강하시오며 보살피시는 일에 얼마나 곤고하십니까 그리고 송종익 군 평강하십니까. 이곳 제 형과 제는 여전하오며 전일에 대용하였던 돈 십원을 우편으로 환송하오니 찾으시옵소서.

    286 백일규가 흥사단에 보낸 편지

    仰頌 兄體大安耳 島山 先生의 釋放은 吾人의 喜悅할 바이오나, 中國으로 갈 수 있을는지요? 그동안 總會長 後任者 交涉의 結果가 어찌 되었습니까? 弟는 速히 떠나야만 될 形便이올시다. 어서 오라는 室人의 재촉이 있습니다.

    287 능익이 흥사단에 보낸 편지

    日間도 貴地 同志들이 一安하신지요. 安 先生의 出獄으로 많이 기뻐하실 줄 압니다. 此處에서도 모두 기뻐들 합니다. 十二日 아침 九時에 昌模(창모) 君은 學校에 가고 弟는 마켓에 갔다온 즉 電報가 왔으므로 卽時 市內 全반 同胞들께 모두 電話를 했는데 많이들 기뻐합니다. 再昨 夜에 團民會 任員 及 地方會 幹部가 合席하여 先生의 出獄 祝賀會를 二十三日 저녁에 연合해서 하기로 하고 市內 百 餘 同胞들께 一一히 청첩을 發하기로 방금 준비해 놓았습니다. 當夜의 先生의 健康費를 爲하여 多小間 收金키로 作定했습니다. 昌模(창모) 君이 這間 金秉瓀(김병연) 君에게 몇 번 片지 한 일도 있고 돈을 거두어 보낸 일도 있는데 도무지 消息이 없다고 今番 報告는 宋 君께로 보내면서 좀 채근해 보라고 해 달랍니다. 此處의 團友間에 모든 문제는 다 잘되고 아주 和平합니다. 디트로이트 김대벽, 조오응 시카고의 裵東宣(배동선), ●林, 崔昌洙(최창수) 等을 入團케 주선 中입니다.

    288 임창모가 우강(友江)에 보낸 편지

    얼마나 기쁜 일입니까? 오늘은 일을 어떻게 마치고 왔는가 나도 알 수 없습니다. 土曜日에 祝賀會로 모이려 합니다. 中西部 各 團友에게 飛行郵便으로 通知하였습니다. 기쁜 中에 뒷 일을 生覺합시오. 團報는 未安莫甚입니다. 不日內로 보낼 것이니 이 달은 넘기지 않기를 바랍니다. 團友들의 원망이 좀 있는 듯해서 말입니다. 以後건 알아서 商議할려 합니다.

    289 조극이 흥사단에 보낸 편지

    先生 오늘부터 安島山(안도산)의 解放 電報를 받고 卽時 本 地方 在留 團友 一致耳決로 本國 東亞報社 傳交로 打電 祝賀하고 同時 諸氏의 共同 發起로 來 某日에 安島山(안도산)의 祝賀會를 集하고 安 氏의 將來 事業 問題를 互相 輿論的上로 吐議한 後 그 參考案을 本國 新聞界에 發佈하려고 只今 準備 中이올시다. 特請키는 以前에 徐載弼(서재필) 博士의 保助金 問題로 宋 先生께 獻議하였던 바 至于今 回答이 없습니다. 一或 金 先生이 이 事件을 速히 處理해 주시면 感謝 千萬하겠습니다. 餘不備 再祝 遵得●來人●●安

    290 김세형이 흥사단에 보낸 편지

    日間도 事務에 얼마나 奔走하십니까? 이곳 團弟와 朴 君 아울러 平安히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景致가 꼭 Painting 한 것 같습니다. 아직 Hotel은 廣告와 完備되지 못한 여러 가지 關係로 손님은 많지 못하오나 次次 많아질 것 같습니다. 처음 여는이만치 일할 것이 많아 분주한 故로 이만치하고 그치려 합니다. 書信에 對하여는 以下 ●耶三 新聞 其他를 付送하여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