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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흥사단

    콘텐츠/미주흥사단 [] 에 대한 전체 1490 건의 기사검색

    번호 자료명 자료내용
    211 홍언이 최희송에게 보낸 편지

    還國한 지 벌써 二朔이 넘도록 片紙 한 張을 부처 드리지 못하여 많은 未安을 느낍니다. 그러나 兄의 經驗으로 넉넉히 寬恕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兄에게 弟가 出國 時에 付託하시던 것은 弟가 平壤에 到着하자마자 貴 夫人께서 米國을 向하여 出發하셨음으로 遠路에 平安히 가실 것만 바라고 그저 있었습니다. 生覺컨데 只今은 貴 夫人께서 無事 安着하여 琴瑟의 滋味를 多得할 터이지오. 그렇게 바라고 믿습니다. 弟는 還家 以後로 換腸되어 健康치를 못하여 于今 休養 中이며 明春에 何 事業이든지 計營하여 보겠습니다. 只今 此處에서는 不景氣로 因하여 人心이 凶凶합니다. 同時에 事業 計營하기도 恐懼합니다. 日前에 東亞日報를 通하여 우리 雜誌 東光이 復刊된다는 消息을 듣고 얼마큼 生覺하여 보았지오. 月前에 鄭仁果(정인과) 牧師가 平壤에 來留하기로 弟家에서 午饌을 나누고 同盟修養團에 對하여 大唔聞知하였으며 또 此 團友의 義捐으로 東光雜誌가 復刊된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그러나 米國에서 助力지 않으면 不可能일 터인데 如何히 決定이 되었는지요. 團 消息을 時間 있는 대로 通記하여 주시면 感謝하겠습니다. 只今은 兄께서 求主聖誕에와 新年에 많은 福樂을 받기를 바라오며 同時에 貴報를 通하여 諸 團友에게 문안하여 주시기를 바라고 그만 그칩니다.

    212 정인과가 흥사단에 보낸 편지

    二月 二十八日 주신 글월은 기쁘게 拜讀하였나이다. 其 這間 旅體候 萬康하시며 團 事業이 漸漸 進就하옵니까? 此 處에는 如前이옵는데 요 얼마 前에 改正規約에 依하여 理事會를 組織하고 常務理事를 擇하였사오며 長은 金允經(김윤경) 君이올시다. 其 規約은 아직 고칠 곳이 있어서 上呈치 못합니다. 團弟는 如前히 宗敎·敎育事業을 하고 있습니다. 美國 團友 消息을 듣지 못하여 궁금합니다. 宋君과 黃君이 다 잘 계십니까? 萬若 太白書館에 對하여 注文하실 것이 계시면 奇別하여 주소서. 渡來期會는 아직 漠然합니다.

    213 주요한이 최윤호에게 보낸 편지

    月前에 올린 글월을 보셨을 줄로 생각하옵니다. 東光은 別郵로서 送呈하오니 査收하시기를 바라오며 一般 同志들에게 보낼 것은 貴所의 通寄를 기다려 보내려고 아직 기다리고 있습니다. 別紙와 같이 美洲(미국) 있는 이 中에서 編輯 同人 幾人을 仰托했사온데 其外에라도 될만한 이를 薦擧하여 주옵기를 바라오며 特히 勘誤하셔서 글을 써 보내시도록 해주시옵소서. 怱怱不備禮 同封書類 會況過寄文 東光 販賣 規程

    214 주요한이 최희송에게 보낸 편지

    貴函 今日 謹惠했습니다. 前日 發送한 雜誌 百 部 接受하셨을 줄 아오며 몇 가지 要件 말씀드립니다. 一. 前日 先金 내고 못다 받아 본 이는 調査되는 대로 通寄해 주시면 直接 發送하겠습니다. (氏·名과 幾 個月分 떨어진 것 적어 보내십시오) 一. 보낸 雜誌를 見本 삼아 新讀者를 募集하시되 米貨 三弗式(一年分)으로 하여 그들의 住所·氏·名과 金額을 보내주시면 이곳서 直接 發送하겠습니다. 爲替하실 때에 費用은 控除하옵소서. 一. 米洲(미국) 다른 곳에는 雜誌를 아니 보내오니 그리 아시고 東方、中部、南方에도 募集해주시옵소서. 一. 東光 資金에 對하여는 좋은 機會 있는 대로 募集하여 주옵소서. 大會 때나 或은 山翁 渡去 後에. 後次는 株式制로 할터인데 지금까지 出資된 것을 그때에 다 株券으로 換算할 터입니다. 一. 或 廣告를 낼 이가 있으면 그것도 募集해 주십시요. 一. 團의 일에 對하여 這間 團友로서 朝鮮에 나온 이의 氏·名과 朝鮮 住所를 全部 記錄하여 보내주시기를 바랍니다. 이곳서 모르게 되는 일이 많아 한 번 調査해 보려고 합니다. 以上

    215 강영각이 최희송에게 보낸 편지

    재미 한국인(The American-Korean)이라는 제 글을 정기적으로 받고 계십니까? 인쇄 비용이 굉장히 비싸던데, dai-kim을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흥사단이 아직 월간 정기간행물을 발간하고 있다면, 정기적으로 한 부씩을 받아보고 싶습니다. 귀하 나라의 P. S. 한(P. S. Hahn) 씨가 한국 노래책을 발행한 것을 보았는데요. 그 책에 악보만 수록되어 있는지, 글도 함께 수록되어 있는지 궁금합니다. 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216 한승인이 최희송에게 보낸 편지

    新年에 多福하심을 伏祝합니다. 뉴욕大會는 大盛況이였습니다. 弟는 二月에 通常友로 되겠으니 그리 아십시오. 한 가지 付托은 아시는 바와 같이 "우라키"가 또 不遠에 出版될 터인데 이번에도 興士團에서 廣告를 또 내주시면 좋겠습니다. 더 理論을 거듭하지 않으나 "우라키"가 다 우리의 손으로 經營되드니 만큼 興士團에서도 後援할 줄 믿습니다. 弟는 무슨 學生會 營業部長 資格으로 이 편지를 그리 아십시오. 내내 萬康하십시오.

    217 박춘화가 흥사단에 보낸 편지

    兄님! 這間 安寧하시지요? 兄嫂님 令孃 다 泰平하시구요. 情弟는 無苦히 있사오니 萬幸耳. 興士團 大會 時에 弟가 金 三弗을 寄附한 일이 있었는데 咸來燦(함래찬)[未詳不 會計員이지요] 君에게 傳치 못하고 鄙地에 來到이었사오니 請컨대 兄이 咸氏에게 傳하여 주시오면 感謝하겠소이다. 兄이 下送하신 團報는 接覽이었사오며 兄의 厚誼를 더욱 贊揚하나이다. 兄이 付託하며 下敎하신 God boy노릇은 하여 보려고 힘쓰나이다. 兄의 健康을 誠祝하며.

    218 황사선이 흥사단에 보낸 편지

    東光 續刊에 讀者 此處 金東寓(김동우) 氏는 以前에 先金 내고 但 數 三 介月만 받아본 바 此를 引繼하여 달라고 하오니 詳考焉.

    219 전영택이 흥사단에 보낸 편지

    귀 군의 혜서는 반가이 받아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시고 그렇게 힘써주신 것을 참말 감사합니다. 그러나 어리석어서 최 군의 일이 아직 確定되지 못한 줄을 모르고 그냥 계속해 보셔야 할 것을 空然한 말을 내어 도로혀 未安하고 부끄럽습니다. 取消합니다. 다시 말 내지 않도록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여기서 그냥 계속합니다. 東光이 많이 왔으면 좀 많이 보내주십시요. 願하는 이들이 있으니 十 部만(적으면 五 部만) 보내주시기를 바랍니다.

    220 위혜진이 최희송에게 보낸 편지

    數日 前에 兄의 보내주신 단보는 받고 감사하기 마지않습니다. 其間 兄體萬安하십니까? 弟는 冬期間 Detroit로 가서 妹夫 김대위 씨의 家庭을 尋訪하고 至今은 다시 歸校하였습니다. 제가 얼마 前에 兄에게로 自働車 事件에 對하여 上書한 것이 있는데 或 兄께서 받지 못하셨는지요? 或 兄께서 奔忙하신 中에 아직 알아보시지 못하였으면 제가 直接으로 當者에게 다시 通信하려 하오니 念慮하지 마십시오. 近來 此地에는 流行性 毒憾이 흔하외다. 今年 겨울 此地는 L.A.보다 그렇게 춥지 않습니다. 몇 주일 동안은 눈도 아니 오고 얼음도 얼지 않았습니다. 餘不備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