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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흥사단

    콘텐츠/미주흥사단 [] 에 대한 전체 1490 건의 기사검색

    번호 자료명 자료내용
    241 C.S.Kim이 최희송에게 보낸 편지

    242 박태화가 흥사단에 보낸 편지

    日間 安寧하십니까? 弟는 平安히 鄙地까지 到着하여 日曜日夕부터 勞役을 始作하였습니다. 萬一에 本國서 片紙가 오면 弟에게로 傳送하여 달라는 付託을 至今하여 둡니다. 어디로? 下記한 住所로요. San marcos Hotel ●handlev, Awyona 羅城(로스앤젤레스)을 떠남이 第二 故鄕을 떠난 듯이 生覺되오며, 따라서 團所는 내집 같이 알게 됩니다. 兄의 健康을 빌며 萬事에 成功하심을 바랍니다.

    243 최희송에게 보낸 편지

    崔 先生 兩位가 平安하옵시며, 禮兄도 善長하옵는지요. 저는Monday에 떠나서 Saturday night에 이곳 無事히 到着하였습니다. 一日도 Hotel에 投宿치 않고 繼続하여 旅行을 하였더니 大段히 疲困합니다. 그러나 只今은 아무 關係없이 前과 如히 ●한 身體를 가지고 生活합니다. 이곳 와서 Temple 大學에 가서 校長을 面会한 結果 F●●● tuition은 事實이며 Job에 對하여서는 困難이라고 追后盡力하여 주겠다고 합니다. 참 야단입니다. 더구나 Califonia자 相異한 이곳에 와서 Job 없이 지낼 生覺을 하니까. 初經騃者으로서는 生의 對한 恐怖心이 不絶하옵나이다. 그러나 落心은 되지 않습니다. 무엇이 될 수 있으리라는 幻像 밑에서 勇氣를 얻고 前路에 가로막힌 逆境 을 벗으라고 합니다. 勿論 나 뿐만 아니겠지요. 金錢없이 留米하고 있는 우리 民族은 同一한 處地에서 同一한 쓰라림을 받고 있겠지요. 나는 홀로 하나인 大父님께 祈禱합니다. 나의 希望한 나의 生活, 나의 開拓, 온갖 人類의 全生涯을 맡기고 그곳에서 힘을 얻고 努力하려고 합니다. 나는 예수님의 말씀을 믿습니다. 믿는 중이 句節을 저는 讚美합니다. 空中의 나는 鳥도 먹을 것이 있으며 거할 곳이 있으되 오직 인자맛 그 反對라는 말, 그 말은 眞理입니다. 이 세상에는 먹을 것 누할 곳이 없습니다. 다 假形이며 眞理가 아닙니다. 바울의 말과 같이 오호라 괴로운 세상이여 라고 부르짖음 같이 果然世上은 괴로움과 쓰림 모두가 다 人形의 家이요, 苦悶의 죽음 뿐임을 저는 압니다. 先生님 團所에 있는 同安에 괴로움과 민망을 많이 끼치었지요. 용서하시고 뒤로 많이 助力하여 주시기를 願望耳 萬若 어떠한 書信이 그편 이곳으로 좀 付하여 주시오.

    244 박영관이 흥사단에 보낸 편지

    伊來 兄候 連安而賢閤 及 令愛 均●耶 仰祝之至 弟依安幸耳 東光 代金 三弗은 銀行券으로 付呈하오니 査推하시옵고 弟의 住所로 付送하옵기를 願하오이다. 報告用紙는 어떻게 하옵니까? 昨年度 數 個月은 理事部에서 發付한 用紙로 하였고 昨 十二月부터는 如何타는 것을 알리지 않으니 以前 用紙할런지요. 何如間 用紙가 無하오니 一年 用紙를 付擲하시옵기를 伏望이외다. 姑留不備上

    245 조문해가 흥사단에 보낸 편지

    日間 貴體候 萬康하시기를 伏祝而已외다. 弟 依舊이옵니다. 日前에 말한 尹君의 [색소폰]에 對하여 今日에 銀行券으로 五十弗을 付送하오니 推尋 后에 該 樂器에 附屬品이 流落됨이 없이 信實한 人便을 얻든지 우편으로든지 傷하지 않도록 보내어 주시면 떠나기 前으로 餘在條는 보내어 줄터인데 저번 崔君의 말한 바와 같이 尹君의 願한 대로 百弗을 다 보낼 수는 없고 적어도 二十五弗은 減할 줄을 믿습니다. 만일 이 돈을 주고 사연대로 말하여 不許할 것이면 銀行券은 還送하여 주시길 바라옵니다. 이후에 나의 생각한 外 五弗쯤은 尹君을 위하여 더 주기로 생각하오니 의론하여 보내어 주심을 바라옵고 餘不備上

    246 임초가 최희송에게 보낸 편지

    恒常 體重하시며 貴 夫人도 平安하시나이까. 其 동안 우리 食口들은 全部 時感으로 十餘 日이나 呻吟하는 中 艮崐兒는 其中 苦痛이 甚하여 去主에 入院시키고 아직도 內者와 艮崙이는 完差치 못하여 調理 中에 있사오니 如干 念慮로 지내옵니다. 그리하옵고 至今 未安한 事情은 團에 대한 債務를 昨年 末로 計納하기를 請願하였으나 違約하는 目下 形便은 醫藥債와 病院費가 不少하여 道理가 없는 中 理由를 말씀이라도 하려고 하옵니다. 自悚하나마 數 月 더 延期하여 주시면 感謝하겠사오며 約法 數 件과 誓約文 幾 件을 보내주시옵소서. 同時에 東光도 一 件 兼付하여 주시면 더욱 고맙겠습니다.

    247 김핼렌이 흥사단에 보낸 편지

    경계자 우표 三十전 어치를 동봉하오니 동광 일월호 일책을 이 아래 번지로 부송하심을 망요.

    248 장영기가 최진하에게 보낸 편지

    쿠바 맛딴사스 지방

    249 은도(隱島)가 최희송에게 보낸 편지

    弟는 班團友 諸君의 十二月 末 月終報告를 一月 一日 以內로 보내라 하였네만은 張 兄 一 人밖에는 아직 보낸 이가 없네. 從此로 오는 대로 보내려 하며, 다시 生覺한즉 月終 報告를 班長에게 轉交하는데 各 團友에게 空然한 二錢 郵票가 每月에 消耗되고 만일에 班長의 經由가 아니고 直接 理事部 送達이면 班長은 全然히 班內 事情을 알 수 없은 즉 어찌하였으면 좋을지 弟의 愚見에는 理事部에서 各人에게 보내는 葉書制를 中止하여 各 友의 自發的으로 報告케 하든지 만일 葉書制의 校果가 많이 있다면 그대로 實行하되 復信을 Young Korean Aeademy로 타입을 하지 말고 各 班長의 住所로 타입하면 一般 團友가 各自의 報告를 써서 부치는 대로 반듯이 各 班長이 接受케 될지라. 各 班長은 每月 五日까지 受合하여 弟 六日 早에는 多小間 받은 대로 理事部로 轉送하면 班長 一 人의 郵票 二仙으로 八 人分의 各 二仙 費用은 없을 것이며 그렇지는 않겠지만은 어떤 團友便에서 二仙 郵票로 向團心이 옅어질런지도 모르고 그렇지 않다하여도 空費를 낼 까닭이 없으므로 이에 意見을 陳述하오니 詳量하여 便宜한 制度를 案出하기를 바라며, 昨日 亦是 如常한 昨日이었만은 空然히 客懷는 極히 散亂하여 閑寂한 그 科室 弟는 層樓上에서 終日토록 鄕雲을 바라보며 去年 此日에 獨子를 멀리 離別하시고 沈重한 病席에서 依持 없는 외로운 눈물을 흘리시던 故母親의 쓰라린 눈물을 吊慰하면서 一 卷의 小說로 半日을 넘어 보내고 다시 羅城(로스앤젤레스)을 向하여 本大會의 各種 禮式을 想像하고 아무리 今日일 망정 羅城(로스앤젤레스) 今日은 加倫巴 今日과는 다르련만은 憧憬하였습니다. 저녁에 市街로 돌아다녔으나 全市는 모두 조는 壯態! 버스 떼포에 가서 羅城(로스앤젤레스)에서 오는 버스를 기다렸습니다. 羅城(로스앤젤레스) 버스가 弟에게 何關이련만은 그래도 羅城(로스앤젤레스) 二字만 보아도 他鄕 逢友의 感이 있을까 함이외다. 그렁저렁 今年은 또 맞았으니 五日만 지나가면 다시 죽을 경을 쳐야 될 터입니다.

    250 송창근이 최희송에게 보낸 편지

    매우 오랬사외다. 당신이 내가 East에 있어서 여름에 일할 때에 羅城(로스앤젤레스)에 가시느라고 英文 便紙 한 張을 쥐꼬리만큼 적어 보내시고는 本國을 가시었다, 가셔는 아드님도 뵈옵고 夫人도 뵈시옵고 그리시고 一家의 親戚들을 拾年만에 뵈왔시다. 그리시고 무에가 못마땅해서 本國을 떠나셔서 다시 米國으로 오신지도 이제는 옛날 이야기. 米洲(미국)에 다시 오셔서는 興士團 監督이 되신 줄 내가 압니다. (나 같은 人生은 당신네 團體에 다가 比하면 異邦人되는 놈이지만) 그리시고 얼마 前에 夫人을 모셔 오신 줄도 내가 압니다. 小弟 昌根(창근) 一身은 하늘에 흐르는 구름이랄까 秋風에 헤매는 落葉이랄까? 어찌어찌해서 혼자 몸을 去秋에 멀리 西天을 밟고 와 놓고 보니 至今 몸 붙어 있는 데가 덴버외다. 山이야 안 좋소, 물이야 아니 맑소, 山川이 아름다우니 天下에 名勝地이다 하겠지만은 동무 없으니 외롭소구려, 끔찍이도. 至今은 聖誕이라고 야단들 법석이는데 나는 끔찍하오. 놈들이 便紙 많은 時節인 줄 알 것만 이런 헌신짝 같은 人物이야 어디서 올 데는 勿論 없고, 할 데도 없소구려. 지난 밤에 九時 半에 자기를 始作해 가지고 오늘 아침 一時 半까지 자다가 깨나서 이런저런 生覺을 하다가 당신 生각이 나기로 몇 字를 적는 터이외다. 당신이야 곁이 넓으니 말할 바 없지만, 그래도 여보 틈이 있거든 便紙나 한 張해 주오. 左에 依해서 第一條 英文 便紙 謝絶 第二條 長文 便紙 謝絶 第三條 너무 짧은 便紙 謝絶 第四條 禮辭 無用 부디 萬康히 계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