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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흥사단

    콘텐츠/미주흥사단 [] 에 대한 전체 1490 건의 기사검색

    번호 자료명 자료내용
    1041 주중남이 보낸 편지

    意外 羅城(로스앤젤레스)을 떠나 이곳으로 job(직업)을 얻어 오게 되는 同時에 너무도 길이 바빠 뵈옵지도 못하였음을 未安히 여기나이다. 緊急히 付託하옵는 바는 다름 아니옵고 近日 弟가 떠난 뒤로 무슨 郵便物 等屬이나 書信類 來着한 것이 있습거든 速히 此處로 付送하시면 고맙겠습니다. 日前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은 말씀드리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만은 弟變情境이 그러하옴을 凉解 하여주옵소서. 左右間房貰未納은 무엇보다도 먼저 速히 마련해드리겠습니다.

    1042 허진업이 김병연에게 보낸 편지

    요사이에도 安寧하십니까? 團弟는 이 學期에 콜럼비아 博士阮에 入學하여 工夫를 繼連하옵는바, 要求되는 學資 準備가 없이 하려함에 困難한 것뿐입니다. 如何間 奮鬪는 하여 보겠습니다. 이제 報告할 것은 今日 下午에 뉴욕 在留 韓人 共同會가 우리 禮拜堂에 莫大한 慈味를 가지고 會集이 되었던 바, 이 時期는 世界가 中日 問題에 定眼하고 帝國主義, 侵畧主義를 가지고 滿洲를 始作하여 中國 全圖를 脫呑하려는 日本의 計劃을 是認하는 이때라, 우리 朝鮮人의 日本의 이러한 行動을 反迫하는 우리의 主場을 世界에 廣布할 필요가 有하다 生覺하는 同時에 이 問題에 對한 우리의 態度를 決議案 式으로 通過하여 同案 原文을 美國 大統領 門下 워싱턴 留 中 重要한 人物들에게 發送하자 決意가 되었습니다. 이 決議案을 무슨 名義로 發送하자 하는 것이 問題가 되어 많은 討議가 있은 結果에 在美 여러 朝鮮人 團體 名義로 하자 作定이 되었습니다. 이 決議案은 다른 宣傳 事業이나 運動을 目的하지 아니하고 다만 中日 問題에 對한 우리의 入場을 聲名하는 것뿐인 以上에 우리 興士團도 同 事業을 協助하는 것이 좋다 生覺하고 鄙 地方 團友들은 이 일에 絶對的 後援을 하자 同意가 되었습니다. 이 事件에 興士團体部의 異意만 없다면 外人에게 發送되는 決議文에 在美 여러 朝鮮人 團体와 같이 興士團의 名義도 列記가 되겠습니다. 여기에 對한 異意나 同意을 弟에게 來 禮拜日 日前으로 電報로 通知하여 주셔야 同 決意文을 來 禮拜主日(二月 十二日) 前으로 發送하게 되겠습니다. 今日부터 五日 內에 可否間 알게 하여 달라는 共同會審員 請託을 받았습니다. 이 片紙 보시는대로 卽地 電報하여 주시옵소서. 以後에 또 다시 올리겠습니다. 二月 七日 弟의 番地는 605 W.137th St 이 601 W.137th St로 變更 되었습니다.

    1043 주요한이 김병연에게 보낸 편지

    這間 萬安하시옵니까. 보내신 편지와 歸團人名簿를 感謝히 받았습니다. 뒷날 理事會에서 調査 處理하와 通寄 하겠사옵니다. 同友會 統計表와 各 ●絲은 後日 送呈하겠습니다. 이곳 일은 如前하오며 經濟 困難이 甚한 가운데 一般 會友가 힘들게 지내갑니다. 東光은 會友들의 必死的 努力으로 支持해 나감으로 過去 一年을 無事히 지내고 昨日 新年号를 發送 했습니다. 그러한 中에 以弟 二年을 맞이하면서 바라옵는 것은 米洲에서도 能力이 자라는 대로 後援을 해주십사 하는 것입니다. 同封하는 書類를 보시면 알겠사옵거니와 過去의 成績은 豫算에서 大差가 없었사옵고, 앞으로도 漸次 基礎가 完成됨에 따라 收支가 大差 없게 될 듯도 하오니, 이때에 全力을 다하야 死守 하지 아니하면 안되겠습니다. 바라옵는 것은 첫째로 雜誌 代金을 걷히는 대로 보내 주시옵고, 둘째는 理事會의 決議로 東光 後援의 件을 正式 討議 하셔서 適當한 方法으로 도와주시기를 바랍니다. 明年度에 米貨로 三四百弗만 된다하여도, 우리로서는 실로 安心하고 일을 할 수가 있겠습니다. 團報가 發行되는 대로 一部式 惠送 하시기를 바라옵니다. 종종 消息을 전해주시기를 바라옵고 匆匆 失禮하옵니다.

    1044 김진하가 보낸 편지

    상해에서 폭탄 사건이 발생한 후로 上海의 우리의 소식이 西人 신문에 기재됨을 늘 자세히 살피였었으나 안 선생에 대한 소식은 신문에서 찾지를 못하였습니다. 그러니 安 先生님은 무사하신가 하고 늘 염려가 없지 아니하였어요. 그러다가 昨日에 新韓民報의 團所에서 來한 通知書를 받고야 安先生에게 대한 놀라운 소식을 들었습니다. 上海로부터 무슨 소식이 있습니까? 또 至에 弟의 議見 몇 가지를 드리고져 如下히 記入합니다. (內地) 첫째 - 안 선생 석방 의뢰는 海內에 있는 각 사회와 (사업 단체), 학교, 교회의 연명으로 상해의 푸린휘 영사에게와 國際會의 至今 만주에 있는 國際會에서 하송한 五人 委員에게와 프랑스 정부에 원정서를 보낼 일, 海外의 各 단체에서도 以上과 같이 할 일. 둘째 - 안 선생이 옥중에 계실 間에는 (上海에 계시나 內地로 가시나) 倭人이 주는 飮食은 거절하고, 每日 三時로 우리가 대접하도록 하게 할 일(此를 倭人이 거절할 것이나 잘 교섭하면 될 줄로 믿음) 셋째 - 以上 兩條를 실행하려면 金錢이 要求되니, 此는 海外에(美洲와 墨國(멕시코)) 있는 우리 同胞들에게 安 先生 後援金을 地方 議會에 名義로 거둘 일. (安 先生은 우리의 全 民族을 爲하여 四十餘를 분투하였사오며,이 앞으로 ●도 同一한 정신으로 全 民族을 爲하여 終身 하실 터이니, 우리 한인 전체가 후원할 의무가 有함) 기쁜 소식 전하야 주소서.

    1045 김진하가 김병연에게 보낸 편지

    新年에 萬福하소서 빕니다. 今番 시카고大會에서 作定인 中 한 가지는 團友의 每朔 至今하는 通常 報告를 弊止하자고 함이외다. 모인 團友의 多數로 일을 決定하게 됨에 多數 團友가 弊止에 可로 投票하셨으므로 이것이 可決 되었습니다. 此 決案이 全般 團友에게 實行 件이 되리라고 弟는 보지 아니합니다. 그러나 本團 今年度 成績 報告를 보더라도 通常 報告의 義務를 잘 履行하는 團友가 極少數인즉 此는 本部로서도 硏究 件이 된다고 弟 亦 생각합니다. 그리고 今番 모였던 同志들의 굳은 마음은 興士團의 目的과 主義가 옳다고 自覺하였더이다. 后日 時間을 얻어 좀더 仰陳하려고 합니다. 餘不備 上

    1046 황보익준이 김병연에게 보낸 편지

    東光(동광)付送問題에 對하여 爲先 二十卷만 보내주시고 以後 再次 通寄爲計이오니 下諒하시옵소서. 貴體 길이 健康을 빌고 이로써 그칩니다.

    1047 윤차병이 보낸 편지

    今朝에 준 글 잘 받아 보았소이다. 다소 형편도 자세하게 알았습니다. 그런데 잊지는 않소이다마는 여보 동서 좌우간 꿈을 꿔야 님을 보지 일을 하고 ○을 받아야 하지 않소. 속히 봅시다. 굳바이 동서

    1048 김진하가 김병연에게 보낸 편지

    洪永厚(홍영후) 氏에 問答하라는 委任을 받았사오나, 弟는 五月까지 Dawn에 出去치 못하게 됨으로 辭免 請願書를 此에 同封 하오니 조량하소서. 數年 前 郭林大(곽림대) 군 事務員으로 視務 하실 적에, 弟가 退院하기까지는 報告와 團의 모든 實務를 免除하여 달라고 하여 許諾을 得한 事이 有하온바, 今年에도 此를 弟에게 許하여 주시기를 바라오니 조량하소서. 餘不備 上

    1049 김진하가 김성권에게 보낸 사면 청원서

    辭免 請願書 貴發 第 二号로 問答委員의 重任을 받사온바, 時間 上 關係로 此를 履行키 不可能이오므로 此에 辭免을 提出하오니 照亮하시옵소서.

    1050 차붕국이 김병연에게 보낸 편지

    卒然히 오게 되어 仔細한 말로 作別을 못하고 온 후 咀唔함 많습니다. 묻노니 日間은 嗞味 어떠하오며, 國務에 얼마나 苦生합니까? 同精하여 마지않소이다. 弟는 今 七日부터 尹必健(윤필건) 君과 같이 일 잘합니다. 그런데 其 前있던 韓人들은 다 이럭저럭 가고 至今은 우리 둘만 있쇠다. 尹君이 처음 올 때는 Private waiter를 바랐으나, 爲意치못하야 다만 Busboy로 일한다고 傳하라고 합니다. 深寂한 沙漠中에 있어 궁금합니다. 소식이나 傳하시옵소서. 只祝大安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