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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흥사단

    콘텐츠/미주흥사단 [] 에 대한 전체 1490 건의 기사검색

    번호 자료명 자료내용
    1011 김병연에게 보낸 편지

    團所에 財政上 어려운 形便으로 因하여 보내신 書信은 日前에 接承하였나이다. 這間도 兄體 萬安하시오며 諸同志들도 貴處에서 別고 없이 지내심을 伏祝하나이다. 銀行切手로 의무금, 기부금 及 동광연조 合하여 三十불을 同封하오니 取受하시며 以下 同封한 寄書는 來號에 와 來來號에 紙面이 용납하는 대로 내시면 다시 문제를 畢하도록 써보내나이다.

    1012 이일이 김병연에게 보낸 편지

    道體節이 恒常 緖和하심을 懇祈하옵니다. 이 時勢에 際한 우리의 民族的 深恨이나 團體的 政感이란 것은 아주 激切한가 하옵니다. 中日 關係된 現狀으로는 倭仇는 滿洲를 아주 所有로 認키 爲하여 支那(중국)의 首港인 上海를 脅迫하며 ●第로 各港을 降服코자 하여 世界의 政見焦●인 國聯인 最祭의 警告文을 日本에 交付하고 美國은 開戰까지 限한 準備는 論敦(런던)本府가 먼저 協作하고 法●●을 隨從으로한 今日에 또는 戰陣에 있는 우리의 臨政과 僑胞는 어떠한 行動을 가졌는지 온갓의 思慮와 公約이 頗煩하옵니다. 遠東委員部로서는 아직껏 如何한 詳信이 없습니까? 만일 없으면 海電報問이라도 하는 것이 可할 듯하오다. 만일 美日戰이 된다면 吾僑의 保護策이란 것을 預講하여야 될 터이오며 民族的 協作이란 것에도 討究할 바이오다. 얼마 전 東海(동해) 兄의 來書를 接한 內意는 아주 傷心에 處한 듯하였습니다. 果然 團民會員이나 本團友間으로서 洪 君의 聯合會主唱에 改駁을 加하였습니까? 우리는 民族的 縑合이라면 到底히 協贊하여 不●인 機會를 失치 아니할 바로 決心할 것이올시다. 今年이란 時日은 우리로 하여금 큰 活躍을 가지게 할 바올시다. 可聞할 바를 詳示하심을 懇請하옵니다.

    1013 한승인이 김병연에게 보낸 엽서

    이때에 多福多榮하소서. 東光 十二月號를 받았나이다. 一九三二年 一月부터 一年동안은 許眞業(허진업) 君이 뉴욕에서 販賣하기로 하였사오니 다음부터는 許 君에게 보내주시오. 一月 內에 東光代를 다 收合하여 一九三一年度의 會計를 情算하여 보내나이다. 來號에 쓸 寄書는 數日內에 보내리이다.

    1014 한승인이 김병연에게 보낸 엽서

    요새 평안하십니까? 청구하옵는 바는 東光 原校紙가 있거든 約 百枚를 付送하여 주옵소서.

    1015 임창모가 김병연에게 보낸 편지

    金 兄! 매우 안되었네. 其間 주신 電報까지 잘라 먹어서! 좀 한 親知이면 못할 일이야 많은 弟의 보낸 書信을 發電 後 보았을 듯함으로 그만 中止한 것일세. 이 學期는 數學과 物理가 사람을 죽이네. 정말 時間이 없어 宋 兄의 액시덴트는 그 아니 놀라운 일인가! 많은 經傷으로 一週 後 退院한 消息만은 반가운 일일세. 本團 職員은 아무쪼록 距里가 먼 地方에 있는 團友를 入選치 않음이 行政上 困難을 除할 것이며 뉴욕, 시카고 等 있어야 될 地方에는 理事部에서 直選으로 囑托을 함이 좋을 듯……島山 先生을 돌아오시게 하는 貌樣이니 뵈올 것은 반가우나 東方의 多事한 時期에 島山 先生을 所用할 곳이 있을 듯…이 앞에 가까이는 只今만한 期會도 없을 듯한 즉 先生이 이때에 몸을 바침이 先生의 將來에는 利로울 듯……數週 前에 朴正裕(박정유) 君을 이곳서 뵈웠는데 行商中路에 暫訪…月報를 보내네…宋昌根(송창근) 兄便에 弟의 所托은 傳하였지? 아직까지 當處에서 如何한 消息이 없기로…

    1016 임창모가 보낸 편지

    兄아! 大會 지낸 後에 消息을 갑갑하게 기다린다. 現在 東洋 時局이 大戰化하여 가는 이때에 가주(加洲, 캘리포니아) 同胞의 傾向까지 묻는다. 車 兄이 꼭 歸國하여야만 될까? 弟가 가주(加洲, 캘리포니아)行을 卽시 하려다가 大局을 좀더 기다리는 동안은 이곳에 留함이 좋으리라고 다시 生覺하고 이곳 中國 從氏에게 五十弗을 貸하여 今日 五十五弗 바치고 入學 手績을 하였다. 그 間 받은 月報를 이에 보낸다. 餘는 團報와 여러 情簡을 읽은 後에… 지나간 土曜日 저녁에 시아고(市俄古, 시카고) 朴正裕(박정유) 君 來訪하여 一夜를 이곳서 지내고 翌 日曜日에 갔는데 同志들은 다 無故하다 하여 하는 일들은 하나도 신신치 않더라.

    1017 딕슨(B.W.Dickson)이 흥사단 시카고 지부에 보낸 편지

    우리의 동지, 필립 최(Philip Choi)가 몇 개월동안의 투병생활 끝에, 오늘 아침 오전 1시 20분에 빌링 병원에서 사망하였습니다.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유감입니다. 장례식은 3월 3일 목요일 오후 2시에 시카고 대학교의 본드 캐펠(Bond Chapel)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참석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친애하는 흥사단 시카고 지사 시카고 한국인 M. E. 교회 시카고 한인 학생 연맹

    1018 황사선이 보낸 편지

    奔忙 中 李巖(이암) 君께 投票가 前名을 記入한 것이 오니 이에 이병호 군께 投票하나이다. 本人의 氣勢는 姜永韶(강영소) 君의 氣勢와 같은 모양이온데 지금 형세로는 매우 염려 중으로 지내옵니다. 腦力을 잘 조종 못하오니 勤身을 任意로 못하여 꼭 한사람이 지켜 있어야 될 터 이온데 아직은 車夫人이 오셔서 受苦 中 이오나 長久이 할 수 없는 것 事實이 올세다. 羅城(로스앤젤레스)에 어떤 좋은 夫人이 계셔서 每朔 宿食 하시고 限 二十五弗 혹 三十弗 받으시고 몇 달 동안 좀 看護도 하여줄 이가 있다 하오면 매우 좋겠나이다. 바라기 難할 것이 올세다. 듣사온즉 梁健(양건) 君의 夫人께서 宋鍾翊(송종익) 宅에 留하신다 하오니 或 그 夫人께서 限 五六個月 受苦 좀 하여 주신다오면 이런 恩惠가 없겠나이다. 昨日 舍伯께 此로 편지이옵는데 金兄께서 惠諒하시와 秋分 아니고라도 可當한 이가 있사오면 말씀하여 주십소서. 每日 朝 八時 至 夕飯時까지 傳任 하게 되었나이다. 밤에는 弟가 親護할 수 있나이다. 餘不備禮 上

    1019 황보익준이 김병연에게 보낸 편지

    저간 김선생의 몸 평안하십니까. 얼마나 奔走하시오. 團生은 平安히 지나가오니 多幸인가 합니다. 崔敬植(최경식)君의 장례는 남부럽지 않게 잘 지냈습니다. 모든 것은 朴正裕(박정유)君이 團所에 通寄하였기에 더 말치 아니하고 今番에 朴君이 많은 時間과 힘을 써서 모든 일이 잘 되었습니다. 그런데 市俄古(시카고)問答委員을 천세현 氏에게 持定된 것이 內面에 들어가 말이 좀 많은 모양인데 千君은 벌써 사면하였다고 합니다. 여러 말로써 사면함이 좋지 않다고 권하였으나 듣지를 않습니다. 理由의 대개는 아래와 같습니다. 千君 自信에 알기까지는 千君이 市俄古(시카고) 地方에 常置 問答委員으로 알고 自處하였는데 理事部에서 洪君의 入團에 對하여 崔鎭河(최진하)氏로 問答委員을 持定하는 等 더욱이 病人中에도 肺病人에게 問答을 받으며 相談을 할까 하는 等 庶務員에게 婁次 편지를 하여도 速히 回答이 없는 等 모든 것이 個人的 感情인 듯 짐작합니다. 以上에 쓴 千君의 不平을 제가 千君에게 직접 들은 것을 김선생에게까지 알게 함은 이곳 地方의 形便을 알게 하여 그곳서 일을 보심에 便利를 도울까 함이외다. 千君과 나 사이에 조그마한 감정도 없이 매우 잘지내는 것을 말하여 둡니다. 그런 줄 아시고 모든 일을 지혜롭게 進行키를 빕니다. 金二十二元 五十戔을 同封하였사오니 下謜 하시옵소서. 천세현 君의 東光 代金(三二年度)三元과 團生의 團에 對하여 빚진 것 都合 十九元 五十戔입니다. 오늘은 이만침 씁니다. 길이 평안을 빌뿐

    1020 한경직이 김병연에게 보낸 편지

    일찍 相面은 못하였사오나 聲화는 많이 들었사오며, 또한 매달 下送하시는 興士團報를 至極히 感謝히 拜受 하나이다. 한 가지 論問하옵는 바는 弟가 來月 初旬頃에 산피츠로 港에서 故國을 向하여 떠나려 하옵는 바, 臨船 出帆 日字와 船費 及 其他 周旋 事項을 不知하므로 이글을 들이오니, 受苦로우신 데로 右記 事項에 對하여 指示하여 주심을 千萬 바라나이다. 羅城(로스앤젤레스)에 이것을 特히 周旋하시는 同胞가 계시면 住所와 此名을 下示하심을 謹望하나이다. 恒常 萬康하심을 諒祝하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