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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유가 흥사단 서무부에 보낸 편지 |
週前에 上達한바 書信은 奉讀하였을 줄로 압니다.
다시금 말씀드리고자 함은 前者 故 崔徑植(최경식) 君의 장례식에 關하야 本所의 말씀대로 꽃을 사서 놓았댔습니다. 其 價格으로 말하면 今 五弗인 바 오늘까지 消息이 無함으로 價格을 모르난 理由로 下送이유가 되는 줄로 믿고 다시금 告하는바 이올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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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익준이 김병연에게 보낸 편지 |
올릴 말씀은 별 다름이 아니오라 지난 正月 初에도 말씀드렸거니와 하히옥 군의 昨年度 寄附金 拾弗은 昨年에 生이 받아 보내었는데 어디서 差誤가 났는지 番番히 독촉이 온다고 河君이 나에게 말하오니 分明히 알어 보내주시기를 功望합니다.
또는 河君이 今年 大會時 뉴욕서 今年度 寄附金 拾伍弗도 卽席에 내였다고 하는데 其十伍弗도 入冊이 되지 않은 모양이오니 滋細히 알기 願합니다. 홍영후(홍난파) 군은 入團되었고 金鳳性(김봉성)君의 通常단우 서약 或은 매우 오래 前(一月 一日)에 지났는데 通常단우 番號가 아직 未指定이오니 下謜하시옵소서.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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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원이 보낸 편지 |
敬啓者 international house auo iowa
時間 及 經濟의 關係로 去年 大會의 未參을 매우 罪悚합니다. 惠問하신 바 本團 경상비를 爲한 기부금과 東光 후원을 爲한 기부금을 事情에 依하야 現金 기부는 할수 없으나 後日 支拂하기로 하고 各 二弗 $2.00式 約束합니다.
恒常 貴体의 安寧과 貴業에 많은 成功이 있기를 祝하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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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남이 김병연에게 보낸 편지 |
未審此時
氣體 萬康 하옵시며 省事에 擧皆 亨通 하옵시기 祝禱하나이다.
已知이옵는 바로 形勢가 如斯하여 今番其次 入學을 못하고 이곳에 나와 일을 하던 中 事勢 若此하와
移民官에게 들러 只今까지 審査 中에 있습니다. 아마 數日間 決定이 될 模樣 이올시다.
未城度는 相逢時 作定하여 드리겠습니다. 若 郵便物 來着이 有하옵거든 保藏하여 두십시오. 弟가
敀 羅省(羅城의 오기로 보임) 時에 取得 하겠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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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옥이 김병연에게 보낸 편지 |
미주한인연합회가 기성된 후로 묵경(멕시코) 한인집성단 대리위원으로 상항(샌프란시스코)에 계신 장수명 씨로 임명하였삽더니 이제 연합회 집행부가 나성(로스앤젤레스)에 있게 된 관계로 장수영 씨께서 사임하였삽기로 부득이하여 형장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수고로 생각지 마시고 본단을 대표하여 모든 사무회에 출석하여 주심을 바라나이다.
금月 七日에 기회하오니 시간있는 대로 출석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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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선이 보낸 편지 |
合 十二元 五戔을 洪先生께 드려 此로 車票 사가지고 가시와 大會에 會計케 하올바 이 十二元 五戔은 弟의 會計 条로 入冊하여 주십소서. 벌써 計送 할 것을 如此 遲滯됨이 未安합니다. 今番 大會에 盛況을 비오니 할 수 있는 대로 經費를 節約 하심 바라나이다.
餘不備上
檢事員, 宋永昇(송영승), 議事員 全榮澤(전영택), 金秉瑌(김병연)
辭免 諸氏의 補任도 今 大會에 投票할 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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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필원이 보낸 편지 |
時間의 관계로 많은 사정은 그만두옵고 동광 자금 삼원에서 최희송 군한테 一元은 이왕 부쳤기로 지금 二元을 부치오니 推領 하시오며 明年도 계속하여 보내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한 것은 매달 단보를 보게 하여 주시는 것 참으로 무한히 중심에 감격합니다. 餘伏祝
吳後 萬安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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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화가 김병연에게 보낸 편지 |
日間도 安寧하십니까? 日前에도 上書 하였삽거니와 弟에게 오는 小包 (本國서 返送하는)가 一個있사옵는데 兄이 弟 代身으로 受取하였다가 주시오면 感賀萬千 하겠사외다. 金 一元 五十戔을 付送하오니 찾아주시옵소서. 信實한 付託이외다, 未安하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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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화가 김병연에게 보낸 편지 |
救主 聖誕에 萬福을 받으셨사오며 아울러 新年에 萬事亨通 하심을 甚祝하오이다. 付託하옵는 바는 弟의 片紙가 團所로 本國서 올 터이니 右記 住所로 付送하여 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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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화가 김병연에게 보낸 편지 |
弟가 鄙地에 올 때에 團所 上屬 Closet 안에 弟의 Suitcase 한 個를 두고 온 일이 있습니다. 弟가 羅城(로스앤젤레스) 가기까지는 두어두어도 關係 없을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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