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글자크기조절

콘텐츠

선택

선택

    미주흥사단

    콘텐츠/미주흥사단 [] 에 대한 전체 1490 건의 기사검색

    번호 자료명 자료내용
    371 김병연에게 보낸 편지

    어제는 桑港까지 無事히 잘 왔습니다. 宋鍾益(송종익) 君의 出迎으로 會館에 가서 놀다가 저녁 九時로 놀다가 十時半까지 團友會에 參席하고 此時는 이곳으로 와서 午前 三時까지 宋君으로 이야기를 하고 새벽 六時二十分 車로 스탁톤에 나갔다가 지금 밤 十二時에 돌아왔습니다. 李君泰(이군태) 君의 入團件에 對하여는 兄이 다시 書信으로 하시오 지금 ◆◆金五弗은 兄이 채근하시기 바라나이다 卓牧師가 많이 入團 하는 것이 좋다고 勸하여 書式만 修書를 하여 付送하옵니다. 그만큼 되었으니 時日을 定하는 대로(期會)豫備團友가 되게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自己의 말이 只今은 理髮을 하지 않은 後日에는 事業을 고쳐보려 하는데 團友가 하지 못할 일이면 좀 기다리는 것이 낫다고 합니다. 몇 달간 잠을 못자서 피곤하다는 말보다도 좀 자야겠습니다. 理事部長께 上書 못합니다. 말씀 아뢰어 주시기 바랍니다. 비는 부슬부슬 내립니다 어떤 便으로는 米洲로 떠나기로 허락한 사람도 없지 아니할 것입니다. 그러나 아우는 米洲도 좋지만 松嶽山下의 草屋이 樂園이니깐 樂園으로 떠나갑니다. 늘 건강 하소서

    372 한00가 김병연에게 보낸 편지

    萬里異域에 계신 金兄 體度泰安 하심을 計祝하옵니다. 這番 本社 新聞展覽會를 爲하시와 金兄께서 누구보다도 더 많은 受苦를 하셨음에 對하여는 社長以下 新聞展覽委員 諸友가 모두 感謝하는바 이외다. 社屋 新築 落成에 新展을 兼하게 되었고 新展關係의 世界 各國 通信整理가 (元體 그 數가 廣壯하였으리만치) 敏速히 되지 못하와 特志를 베풀어주신 여러분에게 不快한 感을 드리게 된 것은 至極히 未安하외다. 金兄이 投送하신 材料 中 그 어느 것이 貴重하지 않은 것이 있었겠습니까마는 그 中에서도 特別히 大學 中學新聞 등이 異彩를 내었습니다. 請하신 바 新聞은 發送部에서 命하여 踰月 十八日부터 付送하기로 하였습니다. 金兄이 부친 片紙가 七月附로 되였은 즉 그때까지는 或 미치지 못하였을른지 모르겠으나 그 後 數日內로 配達되었을 것으로 믿습니다. 그리고 新聞은 明年 十月 二十一日까지 付送하도록 하였습니다. 內譯을 暫間 말씀하오면 美貨 四弗 八十仙, 日貨로 十五圓 假量 新聞代金 月 一圓 送料月六十戔 이렇게 따지면 約 十個月 假量의 代金밖에 않됩니다. 그러나 이番 金兄께서 우리 新聞展覽會를 爲하여 그와 기타 受苦하신데 對하여 微誠으로라도 感謝의 뜻을 表하기 爲하여 半個年 分만은 더 보내 드리기로 한 것입니다. 悤悤 中 禮를 갖추지 못한데 對하여 다시금 未安의 뜻을 表하오며 乃乃 公私를 爲하여 奮鬪努力하시기 바라옵고 이만 不備하나이다.

    373 이영식이 김병연에게 보낸 편지

    김병연 형 건강 하심을 묻습니다. 무소식하게 지난 허물에 대하여 용서하십시오. 자리를 잡지 못하여 무심하게 지났습니다. 금년 겨울은 이곳서 지나게 될 것 같습니다. 번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s, s, lee Dept94, 7th Floor Kaulmanus Dept Stars-Pittsburgh, P.a 날 아는 다시 형님 건강을 바라고 또 쓰리다.

    374 최능익이 보낸 편지

    日前 付送한 글을 보셨을 듯 日康도 諸益들이 平安들 하신지요. 此 處 同志들은 一安하올시다. 此 處의 社會形편은 아주 단一된 상태이고 또는 新渡學生도 여럿이 있습니다. 그래서 今年大會는 좀더 感祝을 生覺하고 준비하기로 詰議하였습니다. 그래서 以下 請求件은 될 수 있는대로 보내 주시면 준비에 편하겠습니다. 1, 大會歌 2, 수양에 적합한 唱歌 3, 탁주장사 4, 상벌歌 以上 四종 노래를 끝까지 판 찍어둔 것이 있을 듯한데 아무쪼록 求送을 伏望 이곳은 노래와 음악하는 男女學生이 많아서 大會가 퍽 성황일 듯하외다. 李永洙(이영수) 君이 제의한 島山 先生께 축電을 朝鮮日報社로 보내기로 此 地 居留人士들이 結議했습니다.

    375 최능익이 보낸 편지

    財政이 너무도 困難해서 收捧이 퍽 힘듬니다. 韓章鎬(한장호), 羅在元(나재원) 兩君은 來月初로 힘써 보겠다고 하고 同呈 四十五元은 河煕玉(하희옥) 二十元 朴容圭(박용규) 十元 한인성 十元 白洛鳳 (백낙봉) 君 入團金 五元 合 四十五元을 河 君에 쵁으로 付呈합니다 領受나 곧 증書를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林昌模(임창모) 君 디트로이트 來往은 去週日에 했습니다. 좀 섭섭히 된 것은 禹相龍(우상룡) 君은 八年前 뉴욕서 通常團友 問答을 다 치렀다는데 또 한다고 發布한데 對하여 禹君은 많이 섭섭한 情을 表하더랍니다. 林, 朴 兩君에 모든 留전費를 全部 禹君 이 담당하고 또는 많은 성의 者들아고 합니다 崔聖鎬(최성호) 君은 문답은 잘 지냈고 전대벽 君 新入團友 一人을 얻었고 全德基(전덕기) 君은 時間關係로 문답을 못하고 今夏에 來此時에 하기로 했답니다. 禹君에 対해서는 자세히 상考後 通常團友번號를 指定함이 좋을 듯 하외다. 白洛鳳(백낙봉) 君은 昨日 入團請願을 받았는데 問答은 來月 五日 夜에 하고 六日 저녁 月例會 時에 入團式을 지내게 되겠습니다. 林君의 디트로이트 來왕은 林君이 책임的으로 報告가 있을터 이외다. 此 處에는 中西部 及 東部에 對한 團友中心處인 만큼 모든 消息을 늘 자주 알게 해주시면 정통上 有益일 듯 하외다. 皇甫, 孫 兩君은 來週間 回還云입니다.

    376 이정근이 김병헌에게 보낸 편지

    떠날 때에 뵈옵지 못하여 未安하옵니다. 羅城(로스앤젤레스 )에 있는 동안 많은 同情과 便宜를 주심에 對하여는 무어라 感謝의 말씀을 들여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곳에 와서라도 卽時 片紙를 하고자 하였으나 모두 生素하여 居處를 定하며 學校手續에 분주하느라고 오늘에야 問安의 붓을 잡았습니다. 其間 安寧하십니까? 親切히 對하여 주시던 諸位께 各其 문안하지 못하오나 或時 묻는 이에게 잘 와있다는 消息이나 代身 傳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나의住所는 C. K. Lee Kansas State College Manhattan, Kansas 로 하면 足합니다. College post office에 내 私書函이 있으므로 언제나 書信은 그리로 오게 될 것입니다. 작은 農村都市인 까닭에 苦學으로는 多少間 困難이 있을 것 같습니다. 豫想한 바 以上일 것 같습니다. 再昨日부터 登校는 하는 데 學究에 쉽사리 잠심되지 못하는 것은 아마 一年半이나 休校한 탓인가 합니다. 健康하시기를 바라며 이만 그칩니다.

    377 허진업이 김병연에게 보낸 편지

    十月 一日付 惠函도 這間拜讀하옵고 感荷萬千합니다. 事業에 汨沒하신 나머지에 團勢를 處理하시라기에 多忙하신 貴友를 弟는 衷心으로 同情합니다. 우리 社會는 環境이 異常하여 일은 늘 하는 이가 하게됩니다. 繼續하여 吾團을 爲하여 많이 勞力하여주소서. 벌써부터 原稿 하나를 準備하여 提出하라 하였지만 無事奔走로 空然히 東奔西走하게되어 有意未遂 하였습니다. 速히 時間을 만들어 무슨 題目에나 着手하기를 힘쓰겠습니다. 同封하신 小切手를 接受하옵고 玆에領收證을 所呈하오니 捐尋하소서 늘 兄體大安 하심을 빌고.

    378 흥사단이 김병연에게 보낸 편지

    (여러 兄님들께 문안하여주시기 바랍니다.) 호항(호놀룰루)에서 한 글월은 받아 보셨을 듯 합니다. 그간 主日以來 旅體萬安 하시며 大會 後에 끝에 먹은 것 같아서 며칠은 쓸쓸하였을 줄도알고 또는 시원하였을 줄로 압니다. 十四日 下午 二時에 호港에 내렸더니 李博士가 보시기 원한다 하여가서 한시간 동안 敎會 建築 하시는 일에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그 후에 林斗萊(임두래) 牧師와 金亨植(김형식) 牧師와 같이 敎會形便에 대하여 이야기하면서 호港은 구경도 할 생각은 않았었지마는 亦是 시간도 없어 다른 친구도 못찾아보고 누아누 靑年會食堂에서 만찬이 벌어져서 그곳서 먹고 곧 배를 탔습니다. 이번에 호항(호놀룰루) 감리敎會 林斗萊(임두래) 牧師가 편지하기를 "두어五日 놀고 가라." 하였기에 本來부터 놀기 좋아하는 성미가 가미되여 直行하게 하였더니 "두주일만 쉬라 하였는데 直行하느냐?" 하면서 內容 이야기를 하기에 "그럼 이제는 일이 틀렸으니 未安하다" 하고 저녁에 곧 배를 타고 "책임을 지노라"한 것이 있습니다. 다른 것이 아니라 그 곳서 歌劇을 위하여 붙잡으라 예정이던 것이 틀리게 된 것이나이다. 그리하여 金兄께로 地圖燈을 부탁하겠노라 하였습니다. 理事部에 문의하여야 할 것이면 의논하신 후 호港(호놀룰루) 감리校會 국어학교를 빌려주시게 하시기 바라나이다. 그곳서 쓰고서 다시 부쳐드린다고 하였습니다. 亦是 崔鎭河(최진하) 兄께 原稿도 부탁을 하였고 아우는 집에 가서 曲譜를 부쳐드리게 하였습니다. 호항(호놀룰루)에서 그것을 하게되는 날이면 또한 우리 동포들에게 有益도 클 것입니다. 萬一에 그 것을 빌려주지 못하게 되는 날이면 그곳서 만들 사람은 없고 한가지 方法은 一年後에 아우가 하와이에 歌劇을 가르치러 들어 올 수밖에 없게 될 것 뿐입니다. 그러나 하와이 감리교회에 牧師 일볼 곳은 今年會에 志人 몇 분을 値送한다고 期會가 있다하니 하와이로 오게되는 날이면 美洲도 들어가고 싶습니다. 이번에도 배 탈 관계가 되어 못面하게 된다면 두어달 후에라도 떠날 때에 걱정없이 하여 주게노라하나 事實로 아이들 中學入學問題를 위탁 맡을 일이 있어 지금가는 길은 하루 라도 머물수 없노라하고 떠났습니다. 內地에 들어가서 어찌될는 지 모르나 할 수있는 대로는 다시 海外로 나와서 第 二世와 같이 친구가 되고 싶습니다 하와이는 들으니 牧師가 국어敎師 兼하면 한 달에 百弗 以上 收入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아우는 돈을 싫다고는 아니하나 일하는 데는 돈만 좇아서는 아니라고 합니다 지금까지 그렇게 나왔습니다 하와이 此 감리敎會는 아직도 牧師에게 七十五弗을 달마다 支拂을 한다고 합니다. 언제쯤 달라드에 가시든지 團友들과 이야기하고서 金卓(김탁) 牧師를 그리로 내려오게하여 자리(三十원이라도)만 줄이지 못하게 만들어 놓은 후에 二年쯤 후에 달라드에 들어가도록 부탁하여 주시오. 萬一에 羅城(로스앤젤레스 )의 黃 牧師의 자리말고 黃君과 이야기하고서 오기는 副牧師란 이름으로 오게하고 국어교육에 전담하게 할 수 없을는지요? 어떤 方法으로 든지 家族이 같이 들어가 生活하게 주선하여서 와 주시기 바라나이다. 前일 말씀과 같이 아이들은 工夫 문제는 專門까지 들어 갈 수가 없고 둘이서 만들어 가라고 합니다. 달라드에는 모든 것이 다 만족한데 한가지는 第 二世가 적은 것 뿐입니다. 兄이여! 무슨 方法으로 들어 갈 수 있는 것을 연구하시고 또는 여러 團友들 다 이야기 하여서 길을 찾아 주기를 바랍니다. 平原 本宅에는 來月 上旬에 들리겠습니다. 二十三日 神戶(고베)에 내려서 二十七日(月) 學院大學과 中學部에가서 이야기를 하고서 막車로 松都를 向하겠습니다. 아무래도 高普보다도 日中에 가야할 이유는 銃놓는 것이라도 한접사를 더 배워줍니다. 우리는 못배웠을망정 아이들이라도 배워 주었으면 배운 것은 언제나 쓸 것이니까 必要 한 것으로 생각이됩니다. 君泰(군태)의 次子와 三少年이 어제와 한로에 들어가 修學하도록 해야 합니다. 다시 자세히 글월을 올리겠습니다. 너무 길어져서 未安합니다

    379 허진업이 김병연에게 보낸 편지

    金君께 글을 올린지도 퍽 오래 되었습니다. 舊年을 보내고 新年을 맞은 이때에 體候萬重 하시오며 間務에 滋味 많으십니까? 志弟는 依前할 뿐 이오며 都地團友諸益도 無頉합니다. 弟는 昨年 十二月 二十六日부터 一月 五日까지 中西部地方에 가서 國際學生大會를 參見하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우리 學生들을 訪問 하는 同時에 興士團大會(中西部)에 參加하여 思慕하던 同志들을 會見하고 歸屬하였지오. 藝城團友들은 다無事 하여이다 藝城에 滯留하는 동안에 한가지 섭섭한 일을 發見한 것은 우리가 다 敬愛하는 李柄斗(이병두) 君이 大會 時에 藝城에 있으면서도 出席하지 아니한 것입니다. 몇團友에게 問議하여본 즉 李柄斗(이병두) 君과 藝城留 몇 團友間에 不祥事的 誤解가 있는 貌樣이라 하더이다. 金君! 우리는 남을 容恕하는 習慣을 더욱, 더욱이 培養하여야 하겠습니다 사람이고야 失手 아니하는 사람이 어데, 누구 있겠습니까? 남의 短處를 말하기 前에 우리의 短處도生覺하여야 될줄 압니다. 藝城에서 歸巢하여 卽時 本地方團友會를 부르라 하였지만 여러關係로 一月五日에 開催하지 못하고 一週日 後(一月十二日)에야 開催하였습니다 出席團友로는 本地方 團友는 一人도 빼지 않고 다 나왔으며 其外 團友 아닌 鄭敬煕(정경희), 鄭信煕(정신희) 兩友가 來答하였었지오. 이번 團友會에서 特히 決議한 것은 없고 本 地方團友들은 今年爲始하여 興士團財政義務에 좀더 誠意를 表示하자는 一致意見이 있었고 또는 團友募集에 百方으로 活動하자는 提議가 있었습니다. 本會에 가장 자랑할 만한 일은 紐育(뉴욕)市內에서 多年職業所를 하여온 鄭敬煕(정경희) 君의 入團承諾입니다. 君의 入團請願書를 玆에 同封하오니 參照하시고 從速히 通信問答을 履行하는 것이 좋을 줄압니다. 또 誠意가 없지 아니하거든 今年度 義務金 十元과 寄付金을 現金으로 낸 것으로 表示가 됩니다 深諒하시와 묵은 義務를 하고는 篤觸을 아니하는 것이 좋을 줄 압니다. 鄭敬煕(정경희) 君 入團金 五元, 趙克(조극) 君 寄付金 一元, 李玉成(이옥성) 君 今年度 義務金 及 寄附金 合十五元 以上 合計 二十一元을 送呈하오니 推尋하소서. 餘留不備上 합니다.

    380 최능익이 보낸 편지

    今暐 모든 書를 모두 받았습니다. 弟의 청구한 唱歌들도 모두 속히 보내주소서. 同呈하는 교미 三十六년 기념會에 가는 축하장을 信전해주시오. 이곳 國民會에서 하는 것입니다. 付送하는 四十元은 韓章鎬(한장호) 君 의무금 十元, 기부금 十元 나재원 君 의무금 十元, 기부금 十元 合四十元 자리 쵁입니다. 그러고 日前 하원 母에게로 돈을 부치며 한인성 군 安 先生 爲한 十元 姜永文(강영문) 君 安 先生 爲한 五元 林昌模(임창모) 의무금 五元 合 二十元 을 하원 母에게 받으셨을 줄 압니다. 合 六十元에 對한 領收證을 하는 대로 속히 해보내주시오. 총총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