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수 제934호 전라남도 방면에서의 폭도의 정황에 관한 한국 주차군사령관의 보고 이첩 건 발간일: 메이지(明治) 41년 9월부터 동 43년 8월까지한국에서 제2회 만국평화회의에 밀사를 파견한 것과 동국(同國) 황제의 양위 및 일한협약(日韓協約)체결 건 발신일: 1909-03-30 수신일: 1909-03-31 발신자: 외무대신 수신자: 외무대신 참1발(參一發) 제380호 메이지 42년(1909) 3월 30일 한국주차군사령관의 보고 요지 전라남도 방면 보성(寶城)의 헌병이 3월 15일 그곳 북방 약 3리 지점에서 적 약 80명을 토벌하였다. 인쇄배부일 개정 이 정보는 지금 이후 4월부터 주보(周報)로서 매 월요일에 인쇄, 배부하도록 고친다.

기수 제992호 경기도|| 충청북도 및 전라남북도 방면에서의 폭도의 정황에 관한 한국 주차군사령관의 보고 이첩 건 발간일: 메이지(明治) 41년 9월부터 동 43년 8월까지한국에서 제2회 만국평화회의에 밀사를 파견한 것과 동국(同國) 황제의 양위 및 일한협약(日韓協約)체결 건 발신일: 1909-04-05 수신일: 1909-04-05 발신자: 외무대신 수신자: 외무대신 참1발(參一發) 제381호 메이지 42년(1909) 4월 5일 한국주차군사령관의 보고 요지 1. 경기도 방면 적성(積城)의 헌병이 3월 20일 그곳 서남 약 2리 반 지점에서 약 11명의 적을 토벌하였다.영평(永平)의 헌병이 3월 24일 그곳 서방 약 3리 지점에서 약 70명의 적을 패하여 달아나게 하였다. 2. 충청북도 방면 단양(丹陽)의 헌병이 3월 15일 그곳 동남 약 6리 지점에서 약 50명의 적을 토벌하였다. 3. 전라북도 방면 전주(全州) 수비대의 일부가 3월 22일 태인(泰仁)의 동남 약 4리 지점에서 약 30명의 적을 토벌하여 그 중 13명을 죽였다. 4. 전라남도 방면 광천점(廣川店)의 헌병이 3월 20일 그곳 남방 약 2리 지점에서 약 50명의 적을 토벌하였다.

기수 제1089호 한국 각도에서의 폭도 토벌 정황에 관한 동국 주차군사령관의 보고 이첩 건 발간일: 메이지(明治) 41년 9월부터 동 43년 8월까지한국에서 제2회 만국평화회의에 밀사를 파견한 것과 동국(同國) 황제의 양위 및 일한협약(日韓協約)체결 건 발신일: 1909-04-12 수신일: 1909-04-13 발신자: 외무대신 수신자: 외무대신 참1발(參一發) 제382호 메이지 42년(1909) 4월 12일 한국주차군사령관의 보고 요지 1. 평안남도 방면 약수동(藥水洞)의 헌병이 3월 22일 함경남도 정평군(定平郡) 내에서 13명의 적을 격퇴하였다. 2. 황해도 방면 탁영대(濯纓臺)의 헌병이 3월 27일 그곳 북방 약 1리 반 지점에서 약 20명의 적을 토벌하였다. 3. 강원도 방면 낭천(狼川)의 헌병이 3월 24일 동 군 내에서 약 40명의 적을 토벌하여 그들을 패하여 달아나게 하였다. 4. 경기도 방면 개성(開城) 수비대의 일부가 3월 25일 그곳 동남 약 2리 반 지점에서 약 23명의 적을 토벌하였다.삭녕(朔寧)의 헌병이 3월 25일 그곳 동북 약 3리 지점에서 약 30명의 적을 토벌하였다.삭녕 수비대의 일부가 3월 26일 그곳 동남 약 4리 지점에서 약 30명의 적을 토벌하였다.통진(通津)의 헌병이 3월 27일 그곳 동남 약 2리 반 지점에서 약 30명의 적을 토벌하였다. 5. 충청북도 방면 진천(鎭川)의 헌병이 3월 22일 그곳 동방 약 2리 반 지점에서 약 17명의 적을 토벌하였다. 6. 경상북도 방면 순흥(順興)의 헌병이 3월 17일 동 군 내에서 약 90명의 적을 토벌하였다.내성(乃城)의 헌병이 3월 17일 순흥 동북방 약 5리 반 지점에서 약 40명의 적을 토벌하였다. 순흥, 풍기(豊基), 영천(榮川)의 헌병이 서로 협력하여 3월 28일 순흥 동북방 3리 지점에서 약 30명의 적을 토벌하였다. 7. 전라북도 방면 고산(高山)의 헌병이 3월 23일 그곳 동방 약 3리 반 지점에서 약 14명의 적을 토벌하였다. 구례(求禮) 수비대의 일부가 3월 24일 전라남도 순천 서북방 약 1리 반 지점에서 약 100명의 적을 토벌하여 그 중 43명을 죽였다.구정장(鳩頂場) 수비대의 일부가 3월 24일 그곳 서북 약 2리 지점에서 약 30명의 적을 토벌하였다.태인(泰仁)의 헌병이 3월 29일 그곳 동남 약 2리 지점에서 약 20명의 적을, 다음날 30일 그곳 부근에서 약 50명의 적을 토벌하였다.고부(古埠)의 헌병이 3월 30일 그곳 부근에서 약 15명의 적을 토벌하였다.임실(任實)의 헌병이 4월 1일 그곳 동방 약 3리 지점에서 약 20명의 적을 토벌하였다. 8. 전라남도 방면 흥양(興陽) 수비대의 일부가 3월 7일 그곳 북방 약 5리 지점에서 약 50명의 적을 토벌하였다.해남(海南) 수비대의 일부가 3월 7일 그곳 남방 약 6리 지점에서 20여명의 적을 토벌하였다.장성(長城)의 헌병이 3월 16일 그곳 동북방 약 5리 지점에서 약 20명의 적을 토벌하였다.영광(靈光)의 헌병이 3월 20일 그곳 동방 약 2리 반 지점에서 약 50명의 적을 토벌하였다.곡성(谷城) 수비대의 일부가 3월 20일 그곳 남방 약 5리 지점에서 약 40명의 적을 토벌하였다.월평리(月坪里) 수비대의 일부가 3월 29일 함평군(咸平郡) 내에서 약 50명의 적을 토벌하였다.

기수 제1138호 한국 각도에서의 폭도 토벌 정황에 관한 동국 주차군사령관의 보고 이첩 건 발간일: 메이지(明治) 41년 9월부터 동 43년 8월까지한국에서 제2회 만국평화회의에 밀사를 파견한 것과 동국(同國) 황제의 양위 및 일한협약(日韓協約)체결 건 발신일: 1909-04-19 수신일: 1909-04-19 발신자: 외무대신 수신자: 외무대신 참1발(參一發) 제383호 메이지 42년(1909) 4월 19일 한국주차군사령관의 보고 요지 1. 황해도 방면 곡산(谷山)의 헌병이 3월 28일 그곳 동북방 약 7리 지점에서 약 35명의 적을 토벌하였다.신당장(新塘場)의 헌병이 3월 31일 수안군(遂安郡) 내에서 약 30명의 적을 토벌하였다.능리(陵里)의 헌병이 4월 2일 그곳 부근에서 약 40명의 적을 토벌하였다. 2. 강원도 방면 인제(麟蹄) 수비대의 일부가 4월 5일 그곳 서북방 약 10리 지점에서 약 20명의 적을 토벌하였다.지포(芝浦)의 헌병이 4월 9일 그곳 동방 약 2리 지점에서 125명의 적을 토벌하였다. 3. 경기도 방면 용산(龍山) 경찰서 관원이 3월 31일 그곳 정거장에서 재작년부터 경기도 안을 누비고 다니던 적의 괴수 이은찬(李殷瓚)을 체포하였다.문산(汶山)의 헌병이 4월 5일 그곳 동방 약 3리 지점에서 약 40명의 적을 토벌하였다. 4. 경상북도 방면 순흥(順興), 영천(榮川) 두 헌병 분견소에서 나온 수색대가 3월 24일부터 27일에 걸쳐 순흥 동북방 지역에서 약 170명의 적을 토벌하였다. 5. 전라북도 방면 남원(南原) 수비대의 일부가 3월 28일 구례(求禮) 서남 약 5리 지점에서 약 20명의 적을 토벌하였다.고부(古埠) 수비대의 일부가 4월 1일 그곳 남방 약 2리 지점에서 약 60명의 적을 토벌하였다.정읍(井邑) 수비대의 일부가 4월 5일 전라남도 사창(社倉) 부근에서 약 100명의 적을 토벌하여 그 중 3명을 죽였다. 6. 전라남도 방면 천원(川原)의 헌병이 3월 25일 고창(高敞) 부근에서 약 158명의 적을 토벌하였다.고막원(古幕院)의 헌병이 3월 28일 그곳 서남방 약 6리 지점에서 약 40명의 적을 토벌하였다.장성(長城)의 헌병이 3월 28일 그곳 부근에서 약 18명의 적을 토벌하였다.영광(靈光)의 헌병이 4월 5일 그곳 북방 1리 반 지점에서 약 100명의 적을 토벌하였다.해남(海南) 수비대의 일부가 4월 6일 석수영(石水營) 남방 약 3리 떨어진 해상에서 17명의 적을 토벌하여 그들을 전멸시켰다.

기수 제1125호 한국 각도에서의 폭도 토벌 정황에 관한 동국 주차군사령관의 보고 이첩 건 발간일: 메이지(明治) 41년 9월부터 동 43년 8월까지한국에서 제2회 만국평화회의에 밀사를 파견한 것과 동국(同國) 황제의 양위 및 일한협약(日韓協約)체결 건 발신일: 1909-04-26 수신일: 1909-04-27 발신자: 외무대신 수신자: 외무대신 참1발(參一發) 제384호 메이지 42년(1909) 4월 26일 한국주차군사령관의 보고 요지 1. 강원도 방면 북창(北倉)의 헌병이 4월 5일 인제군(麟蹄郡) 내에서 약 36명의 적을 패하여 달아나게 하였다. 2. 경기도 방면 주포(周浦)의 헌병이 4월 6일 그곳 서남방 약 2리 지점에서 약 15명의 적을 토벌하였다.퇴계원(退溪院)의 헌병이 4월 11일 그곳 서북방 약 1리 반 지점에서 약 20명의 적을 토벌하였다. 3. 충청북도 방면 음성(陰城)의 헌병이 4월 13일 그곳에서 동북쪽으로 약 3리 떨어진 산 속에서 약 20명의 적을 토벌하였다. 4. 경상북도 방면 봉화(奉化)의 헌병이 4월 8일 그곳 동방 약 3리 지점에서 약 30명의 적을, 내성(乃城)의 헌병이 그 날 서벽리(西碧里) 부근에서 약 26명의 적을 패하여 달아나게 하였다. 5. 전라북도 방면 전주(全州)의 헌병이 4월 11일 그곳 동북방 약 5리 지점에서 약 30명의 적을 토벌하였다. 6. 전라남도 방면 병영(兵營, 지명임) 분견대가 3월 25일 그곳 서남방 약 8리 지점에서 약 20명의 적을 토벌하였다.장성(長城)의 헌병이 4월 6일 그곳 서북방 약 1리 지점에서 약 40명의 적을 야습하여 그들을 패하여 달아나게 하였다.나산(羅山) 수비대의 일부가 4월 14일 그곳 북방 약 2리 지점에서 약 250명의 적을 토벌하여 그들을 패하여 달아나게 하였다.

기수 제1300호 한국 각도에서의 폭도 토벌 정황에 관한 동국 주차군사령관의 보고 이첩 건 발간일: 메이지(明治) 41년 9월부터 동 43년 8월까지한국에서 제2회 만국평화회의에 밀사를 파견한 것과 동국(同國) 황제의 양위 및 일한협약(日韓協約)체결 건 발신일: 1909-05-03 수신일: 1909-05-04 발신자: 외무대신 수신자: 외무대신 참1발(參一發) 제385호 메이지 42년(1909) 5월 3일 한국주차군사령관의 보고 요지 1. 황해도 방면 평산(平山)의 헌병이 4월 19일 그곳 서남방 약 4리 지점에서 약 130명의 적을 패하여 달아나게 하였다. 2. 강원도 방면 낭천(狼川)의 헌병이 4월 18일 양구군(楊口郡) 내에서 약 23명의 적을 토벌하였다. 3. 경기도 방면 양합리(兩合里)의 헌병이 4월 15일 그곳 동북방 약 4리 지점에서 약 12명의 적을 토벌하였다.고양(高陽)의 헌병이 4월 19일 그곳 동북방 약 4리 지점에서 20여명의 적을 토벌하였다.포천(抱川)의 헌병이 4월 20일 그곳에서 동북쪽으로 약 2리 반 떨어진 산 속에서 약 15명의 적을 토벌하였다. 4. 경상북도 방면 봉화(奉化)의 헌병이 4월 7일 그곳 동북방 약 3리 지점에서 35명의 적을 격퇴하였다.안동(安東)의 헌병이 4월 21일 순흥(順興) 동북방 2리 반 지점에서 약 100명의 적을 패하여 달아나게 하였다. 5. 전라북도 방면 순창(淳昌) 수비대의 일부가 4월 11일 그곳 동북방 약 3리 지점에서 약 15명의 적을 토벌하였다.고부(古埠) 수비대의 일부가 4월 15일 그곳 동북방 약 2리 지점에서 약 20명의 적을, 또 그 일부가 4월 19일 고부 부근에서 약 100명의 적을 격퇴하였다. 6. 전라남도 방면 고막원(古幕院)의 헌병이 4월 18일 그곳 남방 약 1리 지점에서 약 80명의 적을 패하여 달아나게 하였다.장성(長城)의 헌병이 그곳 북방 약 1리 지점에서 4월 18일 약 70명의 적을, 다음 19일 약 50명의 적을 격퇴하였다.순천(順天) 수비대의 일부가 4월 20일 그곳 서북방 약 3리 지점에서 적 약 100명이 습격해오자 분투 1시간 끝에 그들을 서북방으로 격퇴시켰다.영광(靈光)의 헌병이 4월 20일 동 군 내에서 약 40명의 적을 토벌하였다.

기수 제1375호 한국 각도에서의 폭도 토벌 정황에 관한 동국 주차군사령관의 보고 이첩 건 발간일: 메이지(明治) 41년 9월부터 동 43년 8월까지한국에서 제2회 만국평화회의에 밀사를 파견한 것과 동국(同國) 황제의 양위 및 일한협약(日韓協約)체결 건 발신일: 1909-05-10 수신일: 1909-05-11 발신자: 외무대신 수신자: 외무대신 참1발(參一發) 제386호 메이지 42년(1909) 5월 10일 한국주차군사령관의 보고 요지 1. 평안남도 방면 삼등(三登) 분견대 및 그곳 헌병이 4월 26일 그곳 서북방 약 3리 지점에서 약 30명의 적을 토벌하여 그 중 6명을 죽였다. 2. 강원도 방면 회양(淮陽)의 헌병이 4월 21일 동 군 내에서 약 45명의 적을 토벌하였다.북창(北倉)의 헌병이 4월 22일 그곳 서북방 약 6리 지점에서 약 37명의 적을 토벌하였다.금화(金化) 수비대의 일부가 4월 23일 경기도 영평(永平) 동방 약 3리 지점에서 약 40명의 적을 야습하여 그들을 패하여 달아나게 하였다. 3. 경기도 방면 영평(永平)의 헌병이 4월 24일 동 군 내에서 약 30명의 적을 토벌하였다. 4. 충청남도 방면 홍주(洪州)의 헌병이 4월 20일 그곳 남방 약 4리 지점에서 12명의 적을 토벌하였다.태안(泰安)의 헌병이 4월 22일 그곳 서방 약 5리 지점에서 25명의 적을 토벌하였다. 5. 경상북도 방면 안동(安東) 헌병관구(憲兵管區) 연합수색대가 4월 20일부터 25일에 걸쳐 순흥(順興) 동북 지역에서 약 270명의 적을 소탕하였다.내성(乃城)의 헌병이 4월 22일 순흥 북방 약 4리 지점에서 약 14명의 적을 토벌하였다. 6. 경상남도 방면 거창(居昌) 수비대의 일부가 4월 25일 그곳 서방 약 4리 지점에서 약 24명의 적을 토벌하여 그 중 9명을 죽였다. 7. 전라북도 방면 남원(南原) 수비대의 일부가 4월 14일 그곳 서남 약 3리 지점에서 약 40명의 적을 토벌하였다.순창(淳昌) 수비대의 일부가 4월 19일 그곳 북방 약 2리 반 지점에서 약 40명의 적을 토벌하였다.무장(茂長)의 헌병이 4월 26일 고창군(高敞郡) 내에서 약 80명의 적을 패하여 달아나게 하였다.전주(全州) 수비대의 일부가 5월 1일 태인(泰仁) 서북방 약 2리 지점에서 약 70명의 적을 토벌하여 그 중 10명을 죽였다. 8. 전라남도 방면 영암(靈巖) 수비대의 일부가 4월 16일 그곳 서남 약 4리 지점에서 약 30명의 적을 토벌하였다.전라남도 경찰부장이 관내 순시 중 4월 24일 야지도(夜智島)에서 적 약 20명의 내습을 받아 수행하던 순사와 함께 그들을 격퇴하였다.목포(木浦)의 헌병이 4월 26일 그곳 동북방 약 3리 지점에서 약 30명의 적을 격퇴하였다.영광(靈光) 수비대의 일부가 4월 27일 그곳 서남 약 4리 지점에서 전해산(全海山)이 이끄는 적 약 100명과 충돌하여 나산(羅山) 수비대의 일부 및 영광의 헌병 및 순사의 도움을 얻어 교전 17시간 끝에 점차 그들을 격퇴하였는데, 적의 사상자가 40명에 이르렀다.

기수 제1462호 한국 각도에서의 폭도 토벌 정황에 관한 동국 주차군사령관의 보고 이첩 건 발간일: 메이지(明治) 41년 9월부터 동 43년 8월까지한국에서 제2회 만국평화회의에 밀사를 파견한 것과 동국(同國) 황제의 양위 및 일한협약(日韓協約)체결 건 발신일: 1909-05-17 수신일: 1909-05-17 발신자: 외무대신 수신자: 외무대신 참1발(參一發) 제387호 메이지 42년(1909) 5월 17일 한국주차군사령관의 보고 요지 1. 함경남도 방면 고산(高山)의 헌병이 5월 6일 그곳 서남방 약 8리 지점에서 약 70명의 적을 격퇴하였다. 2. 황해도 방면 학령(鶴岺)의 헌병이 4월 30일 그곳 남방 약 4리 지점에서 약 30명의 적을 패하여 달아나게 하였다. 3. 강원도 방면 낭천(狼川)의 헌병이 4월 25일 그곳 북방 약 7리 지점에서 약 12명의 적을 토벌하였다.회양(淮陽)의 헌병이 4월 22일 그곳 서남방 약 4리 지점에서 약 50명의 적을 토벌하였다.지포(芝浦)의 헌병이 5월 4일 그곳 동남방 약 3리 지점에서 약 14명의 적을 토벌하였다. 4. 충청북도 방면 목계(牧溪)의 헌병이 4월 26일 그곳 서방 약 4리 지점에서 약20명의 적을 토벌하였다. 5. 충청남도 방면 남포(藍浦)의 헌병이 4월 29일 그곳 동방 약 4리 지점에서 약 20명의 적을 토벌하였다.홍주(洪州)의 순사가 5월 1일 청양(靑陽) 부근에서 약 15명의 적을 토벌하였다. 6. 전라북도 방면 태인(泰仁)의 헌병이 4월 30일 그곳 부근에서 약 12명의 적을 토벌하였다. 7. 전라남도 방면 광주(光州)의 헌병이 4월 24일 그곳 북방 약 3리 지점에서 약 13명의 적을 토벌하였다.나주(羅州)의 헌병이 4월 26일 그곳 북방 약 3리 지점에서 약 30명의 적을 패하여 달아나게 하였다.목포(木浦)의 헌병이 4월 28일 영광(靈光) 서남방 약 2리 반 지점에서 약 20명의 적을, 다음날 20일 광주 부근에서 약 50명의 적을 패하여 달아나게 하였다.강진(康津) 수비대 및 그곳 헌병이 4월 29일 월정장(月亭場) 북방 약 3리 지점에서 약 150명의 적을 격퇴하였다.

기수 제1523호 한국 각도에서의 폭도 토벌 정황에 관한 동국 주차군사령관의 보고 이첩 건 발간일: 메이지(明治) 41년 9월부터 동 43년 8월까지한국에서 제2회 만국평화회의에 밀사를 파견한 것과 동국(同國) 황제의 양위 및 일한협약(日韓協約)체결 건 발신일: 1909-05-24 발신자: 외무대신 수신자: 외무대신 참1발(參一發) 제388호 메이지42년(1909) 5월 24일 한국주차군(韓國駐箚軍)사령관의 보고 요지 1.황해도 방면 배천(白川) 분견대(分遣隊)가 5월 1일 밤 그곳에서 서북방으로 약 3리 떨어진 산 속에서 30여 명의 적을 토벌하고 그 중 2명을 죽였다. 2.강원도 방면 황지리(黃地里)의 헌병이 5월 1일 영성군(寧城郡) 내에서 약 15명의 적을 토벌하였다. 3.경기도 방면 포천 수비대 일부와 그곳 헌병이 5월 9일부터 11일에 걸쳐 동 군 내에서 약 50명의 적을 토벌하고 수괴(首魁) 이하 3명을 죽였다. 4.충청북도 방면 영춘(永春)의 헌병이 4월 27일 경상북도 순흥군(順興郡) 내에서 적 약 100명과 충돌하여 그 중 1명을 죽였다. 5.경상북도 방면 내성(乃城) 및 봉화(奉化)의 헌병이 봉화 동북지구에서 5월 2일 약 20명의 적을, 5월 5일 약 30명의 적을 토벌하고 그 중 5명을 죽였다. 6.경상남도 방면 함양 수비대의 일부가 5월 8일 전라북도 장계장(長溪場) 부근의 산꼭대기를 점령하여 약 130명의 적을 토벌하였는데 그 중 13명을 죽이고 3명을 체포하였으며 총 5정을 노획하였다. 7.전라북도 방면 남원 수비대의 일부가 5월 4일 순창 서북방 약 4리 지점에서 약 40명의 적을 패하여 달아나게 하였다.군산의 분견대가 5월 9일 고부(古阜) 부근에서 약 60명의 적을 토벌하고 그 중 5명을 죽였으며 총 8정을 노획하였다. 8.전라남도 방면 능주(綾州)의 헌병이 5월 1일 그곳 부근에서 약 15명의 적을 토벌하고 그 중 2명을 죽였으며 2명을 체포하였다.영산포의 헌병이 5월 1일 장성(長城) 부근에서 약 50명의 적을, 5월 5일 영산포 서남방 2리 지점에서 약 80명의 적을 토벌하고 그 중 1명을 죽였다.나주 수비대의 일부가 5월 4일 그곳 동북방 1리 반 지점에서 약 10명의 적과 충돌하여 그 중 1명을 죽였다.병영(兵營)의 분견대가 5월 12일 그곳 동북방 약 3리 지점에서 약 150명의 적을 토벌하여 그 중 7명을 죽이고 10여 명에게 부상을 입혔는데, 우리측 병사 1명이 전사하였다.

기수 제1593호 한국 중부 및 남부 각도에서의 폭도 토벌 정황에 관한 동국 주차군사령관의 보고 이첩 건 발간일: 메이지(明治) 41년 9월부터 동 43년 8월까지한국에서 제2회 만국평화회의에 밀사를 파견한 것과 동국(同國) 황제의 양위 및 일한협약(日韓協約)체결 건 발신일: 1909-05-31 수신일: 1909-06-01 발신자: 외무대신 수신자: 외무대신 참1발(參一發) 제389호 메이지42년(1909) 5월 31일 한국주차군(韓國駐箚軍)사령관의 보고 요지 1.황해도 방면 청석(靑石) 헌병이 5월 9일 그곳 동남방 약 2리 지점에서 약 24명의 적과 충돌하여 그 중 2명을 죽였다. 2.강원도 방면 인제 수비대의 일부가 5월 11일 그곳 동남방 약 18리 지점에서 약 16명의 적을 토벌하였는데 그 중 1명을 죽이고 1명을 체포하였다.평강의 헌병이 5월 18일 금화(金化) 동북방 약 7리 지점에서 약 180명의 적과 충돌하여 그 중 2명을 죽였다. 3.충청남도 방면 청양의 헌병이 5월 17일 그곳 동북방 약 1리 반 지점에서 약 20명의 적을 토벌하여 그 중 5명을 죽이고 총 5정, 칼 1자루를 노획하였다. 4.경상북도 방면 자천(慈川)의 헌병이 5월 9일 그곳 동북방 약 7리 지점에서 15명의 적과 충돌하여 그 중 2명을 죽였다. 재산(才山) 수비대의 일부가 5월 10일 그곳 동북방 약 2리 지점에서 약 50명의 적을 토벌하여 그 중 7명을 죽이고 10여 명에게 부상을 입혔다.영양(英陽)의 헌병이 5월 11일 그곳 서방 3리 지점에서 약 20명의 적을 토벌하고 그 중 2명을 죽였다. 5.경상남도 방면참1발 제388호 제6항 함양 수비대의 일부가 5월 8일 전라북도 장계장 부근에서 체포한 적 중에 저명한 적의 괴수 박춘실(朴春實)이라는 자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 자는 종래 김성범(金聖凡), 문태서(文泰瑞) 등을 부장으로 삼아 50명 내지 200명의 적을 이끌고 경상남북도 및 전라북도를 횡행하던 자이다.동 수비대는 그 후 패하여 달아나는 적을 추적하여 5월 10일 장계장 북방 약 4리 지점에서 다시 그 중 9명을 체포하였다. 6.전라북도 방면 남원 수비대의 일부가 5월 5일 갈담(葛潭) 북쪽 약 4리 떨어진 산 속에서 약 20명의 적을 토벌하고 그 중 8명을 죽이고 총 9정을 노획하였다.구례 수비대의 일부가 5월 14일 그곳 남방 약 4리 지점에서 약 40명의 적을 토벌하고 그 중 2명을 죽였다.흥덕(興德) 분견대가 5월 19일 그곳 남방 약 1리 반 지점에서 약 80명의 적을 토벌하고 그 중 7명을 죽였다.태인(泰仁)의 헌병이 5월 19일 그곳 서방 약 2리 지점에서 약 40명의 적을 궤란시켜 그 중 2명을 죽이고 4명을 체포하였으며 총 12정을 노획하였다. 7.전라남도 방면 선암(仙岩)의 헌병이 5월 12일 나주 서북방 약 1리 반 지점에서 약 20명의 적과 충돌하여 그 중 1명을 죽였다.담양 분견대가 그곳 헌병 및 순사와 협력하여 5월 17일 그곳에서 동남방으로 약 2리 떨어진 지점에서 35명의 적을 토벌하였는데 그 중 23명을 죽이고 총 17정을 노획하였다.복내장(福內場) 수비대의 일부가 5월 18일 그곳 남방 반 리 지점에서 갑자기 약 30명의 적에게 저격당하여 병졸 1명이 즉사하고 2명은 중상을 입었다. 동 수비대가 곧바로 이를 추적하였지만 끝내 종적을 놓쳐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