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81 |
동광회 음모사건 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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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82 |
반제동맹 전협의 3·1절 기념전단 |
전투적 노동자, 농민, 병사 여러분!지금으로부터 12년전 [대정(大正) 8년(1919년)] 3월 1일은 전세계 노동자, 농민에게 있어서 잊을 수 없는 피의 기념일이다. 이 날 전 조선이 도시, 촌락의 모든 곳으로부터 혁명적인 노동자, 농민,학생을 선두로 남녀노소 일제히 결기해, 조선독립만세!를 부르짖으며 데모를 결행했다. 일본제국주의의 앞잡이들은 이에 대해 무엇을 가지고 답했는가? 기관총의 일제사격! 총검의 돌격! 전혀 무장하고 있지 않는 부녀자, 유아까지도 많은 다수의 선혈로 물들은 백의 시체가 그것이다! 전투적 노동자, 농민, 병사 여러분!오늘날 일본의 끝없는 불경기는 지금에 있어서는 2백만인을 넘는 실업자를 선두로 모든 노동자, 농민까지 기아와 불안의 구렁텅이에 빠뜨리고 있다. 그 위에 4천만의 실업자를 안고 있는 세계의 자본주의 각 국가는 (우리들의 조국 소비에트 러시아만은 5년 계획으로 멋진 성공을 기반으로 1931년에는 10만인의 노동력부족으로 괴로워하고 있다.)야수와 같이 그 식민지의 노동자, 농민대중을 착취하고 이제는 전세력을 중국에! 소비에트 러시아에!라고 일제의 무력을 사용하여 돌진하고 있다.대만에 있어서 폭탄, 독가스에 의한 주민학살! 조선의 혁명적 노동자, 농민대중에 더해지는 구속, 투옥! 만주와 몽골지역에 있어 혁명적 노동자에 더해지는 무력적 박해! 특히 일, 영, 미의 제국주의의 앞잡이와 중국의 국민당의 반동군, 소비에트와 중국을 지키는 노동자, 농민을 각국 군대와 협력하여 매월 1만인 이상 학살하고 있는 것이다! 전투적 노동자, 농민, 병사 여러분!일본의 노동자, 농민의 해방은 식민지 및 중국의 노동자, 농민 대중과의 굳은 단결없이는 절대 불가능하다. 이와같이 식민지대중이 일본제국주의로부터 해방되기 위해서는 일본국내의 노동자, 농민대중의 지지, 협력이 절대로 필요하다!일본, 조선 노동자 단결 만세!조선, 대만, 만주, 중국에 주재하는 군대를 즉시 철폐, 소환해라!식민지의 독립!제국주의전쟁 반대!소비에트 러시아,소비에트 중국을 지켜라!반제국주의동맹에 들어가라!국제공산당지부 일본공산당의 깃발아래! |
| 1783 |
원산 총파업 응원 대연설회 전단 |
◇재일본 조선인의 거주권을 보증해라!◇신간회전국 입회의 금지에 반대해라! ◇조선노, 농, 청 3총동맹의 집회 금지에 반대해라!◇조선공산당사건유죄 반결에 반대해라!◇민족적 박해에 대중적 행동으로 매장해라!◇중국(支那)혁명 무력간섭에 반대해라!조선인 대회에 모여라!!◇조선 문자 투표를 인정해라!◇투표일을 쉬게 해라!◇노동농민당을 지지해라!기일 2월16일 오후1시장소 텐노지(天王寺) 공회당主催 신간회 오오사카(大阪) 지회 조선노동총동맹 오오사카(大阪) 지부 재오오사카(大阪) 조선청년동명조선총독부정치를 매장해라!!!서명인 나니와쿠(浪速区) 기즈가와초(木津川町) 1-4 윤동명(尹東鳴)인●인 고노하나쿠(此花区) 깃고초(亀甲町) 2초메(丁目)１-４ 아오야마(青山)●● |
| 1784 |
조선 증병 반대운동 전단 |
日本帝國主義의 ××한 毒鞭는 二十年이라는 긴 동안에 우리 朝鮮被壓迫民衆을 채질하야, 死의 陷穽으로 몰아넣기를 마지 않했다. 經濟的으로는 破産●國外●● 及 餓死를 執行하였으며, 政治的으로는, 毫末의 自由까지 剝奪하고 말았다. 死냐! 生이냐! 이 峻嚴한 岐路에 立한 우리 朝鮮被壓迫民衆은 이제야 背水陣上에서 泥●破産之勇을 내여, 그 鬪爭의 巨步를 沰潑하겠지만 할 수 없다. 보라! 勞動者 스트라이크! 農民의 暴動! 學生의 盟罷! 共産黨●擧! 武裝獨立軍의 出沒! 等이 反帝國主義運動의 旗발은 槿域 三千里 어느 곳을 勿論하고 높이 날리고 있다. 이리하여 朝鮮의 天地는 完全히 ××의 渦中의 든 것 같으며, 또한 世界革命의 巨流合勢하면서 있는 것이다. 또 보라! 우리 朝鮮과 가장 密接한 關係를 가진 中國 兄弟들의 果敢한 解放運動을! 그들은 尸山을 넘고, 血流를 건너, 한 손으로는, 封建的 軍閥을 撲滅하며, 한 손으로는 帝國主義의 낡은 ●을 끊으면서, 북으로! 북으로! 靑天白日旗를 날리고 있지 않은가! 兇漢 張作霖(장작림)은 드디어 爆殺되었다. 四千萬円의 巨費로써 數次 出兵한 日本帝國主義者는 獨子를 喪한 寡婦처럼 無能으로써 狂啋하고 있다.中國 兄弟의 解放은 우리 朝鮮民族解放의 ●●이다. 아니 全世界 ××의 열쇠이다. 그러면 우리는 그를 無條件的으로 支持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아니 우리는 將來부터 그를 우리 自身의 것과 같이 哀心으로 支持하여 왔다. 그런데 보라! 日本帝國主義의 反動的 發狂을! 對中出兵, 朝鮮增兵 及 軍事敎育實施 等 武力的 暴壓은 成長 中에 있는 中國革命運動을 ●乂하려는 것이며, 우리 全朝鮮被壓迫民衆을 永遠히 그 奴隷的 ●●에 束縛하려는 것이다. 至今 朝鮮總督 山梨(야마나시)이라는 者는 田中(다나카) 反動內閣과 무엇을 陰謀하고 있는가. 우리는 먼저 全朝鮮民族의 이름으로써 山梨(야마나시) 軍事總督을 斷然히 打倒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全朝鮮被壓迫靑年諸君! 一人의 日本人軍隊를 朝鮮에 上陸시키되, 우리 朝鮮靑年學生으로 하여금 일본의 軍服을 입게 하며 日本의 銃을 메게 하는 것은, 全朝鮮靑年大衆의 ●力을 證示하는 同時에 우리들의 絶對恥辱이 아니면 안 될 것이다. 이에 本 同盟은 嚴肅한 決議와 悲壯한 ●意로써 諸君의 先頭에서 反軍의 巨炬를 負敢히 든다. 各 支部 及 其各班을 通하야 大衆的 反軍運動의 聲勢를 높이고 있다. 우리는 하루바삐 이 反對運動을 全國的 展開시키어 勢的 大衆的 威力으로써 田中反動內閣의 軍事的 干涉에 決死的으로 抗爭하자! 戰鬪的 靑年은 工場으로! 農村으로! 鑛山으로! 通場으로! 校內로! 모든 朝鮮靑年이 있는 곳으로 들어가라! 그래서 宣傳하며 ××하라!一. 朝鮮增兵 及 軍事敎育實施에 絶對反對하라!一. 朝鮮에 駐屯한 日本人兵隊를 擊退하라!一. 一人의 日本軍隊를 朝鮮에 上陸시키지 마라!一. 滿洲에 駐屯한 日本人軍隊을 ●●하라!一. 곳곳에 反軍의 靑年大會●●●●動을 決行하라! |
| 1785 |
재일본 조선노동총동맹 취지서 |
人類의 過去史는 鬪爭의 記錄이다.그리고 現今의 全世界를 通하야 極度로 發達된 資本主義制度下에서 ●地없이 搾取를 當하는 우리 勞動階級이 生을 爲하야 ●●되는 生活意識에서 國体를 組織하고 微弱한 힘이나마 互相結合하여야 할 것은 이제 다시 말할 必要도 없는 事實이다. 그리고 一步를 進하야 各個体 團體와 團體의 總團體의 必要를 말함도 또한 이미 늦어진 것이 事實이다. 그런데 하물며 二重의 搾取와 壓迫으로 苛酷한 破産을 當하고 보니 故鄕을 떠나서 定處 없이 東西로 流浪하는 우리 朝鮮勞動者들 이리요. 그러므로 日本에 散在한 우리 朝鮮勞動團體의 大同團結의 必要를 느낀 지가 이미 三個星霜을 지내었으나 아직까지 그의 出現을 보지 못하게 되었음은 우리 朝鮮勞動團體의 內部組織의 힘이 微弱함도 그의 原因이 되겠으나, 事實은 우리 勞動階級의 피를 搾取하는 搾取階級의 陰陰한 手段과 妨害로 因함이다. 그러므로 우리 勞動者階級으로 大同團結하야 被搾取階級을 撲滅하며 現社會의 不合理한 諸現狀을 打破하기 爲하야 共生의 眞理를 絶叫하며 階級戰線으로 勇進해야 할 것이다. 그리하여 今般 關東과 關西地方에 있는 우리 朝鮮勞動團體 間에 協議하여 온 結果 在日本朝鮮勞動總同盟組織의 必要를 더욱 切實이 느끼고 그의 完成을 圖謀한다. 同志여! 此擧大事에 共鳴하야 發作하라. |
| 1786 |
재일본 조선노동총동맹 창립준비회 안내장 |
전부터, 운동을 계속하고 있던 일본 전국에 산재 하는 우리들 조선노동조합이 드디어 시기가 와서, 재일본조선 노동 총동맹의 발회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일본 각지에 유리 방랑 하고 있는 30만의 조선 노동자를 구하는 유일한 길은 이 운동에 있을 뿐입니다. 당일은 가장 성대한 발회식을 하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귀하의 열성스러운 응원을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1925년 2월 일재일본조선 노동 총동맹 창립준비회일시 1925년2월22일 오전10시부터장소 동경●●조시가야(東京方下雑司谷)429 일●십일 일 년 회관 하차[교덴(京電)은 와세다(早稲田) 종점에서, 쇼센(省線)은 메지로(目白)역에서] |
| 1787 |
재일조선노총 신호조합 서부지부 창립 취지서 |
滿天下 無産大衆은 支配階級의 抑壓과 迫害의 魔窟 中에서 呻吟하고 忍從한 지 이미 長久하다. 그러나 時代는 變遷되었으며 社會는 進步되었다. 그 必然的으로 醉夢 中에서 잠자던 無數한 無産大衆은 奮然히 覺醒하고 蹶然히 齊起하야 다 같이 階級戰線으로 猛進한다. 따라서 階級鬪爭은 갈수록 ●熟化하여 진다. 大衆의 團結의 偉力으로써 完全한 解放를 得하야 最後에 勝利의 歡喜를 獲得하고야 말아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大衆運動의 前衛가 될 우리 勞動者階級의 唯一의 銃劍인 團結를 高唱한다.資本階級에게 搾取를 當하며 人間性이 蹂躪● ●●는 無産者들이여! 힘 있는 鐵拳을 굳게 쥐고 奮起하라. 그리하여 團結하자!! 우리의 解放은 우리 自身이 해야 될 것이다. 反抗의 旗를 높이 들고 鬪爭의 戰線으로 勇進하자!!! 平和의 未來은 目下에 있다. |
| 1788 |
삼중현 복살사건 격문 |
식민지에 제국주의의 사나운 말(명마)이 날뛸 때는 식민지인은 그 광포한 착취 압박에 참지 못 해서 해외에 유출한다. 이것은 우리 재일본조선 무산 계급 동지가 도일한 근본적 이유이다. 실로 괴로운 운명이 아니면 안 되는 우리는 노동력을 팔아 나이 먹어 얼마 남지 않은 목숨을 다하려고 하는 것이지만, 이국의 노동시장은 항상 탄환과 칼날과의 공포가 우리를 향하고 있었다. 우리는 잊으려고 해도 잊을 수 없는 예전의 니가타현(新潟県)의 학살 사건이 있고, 이어서 간토(関東) 대지진 당시의 동양에서 지금까지 한 번도 없는 대규모의 학살 사건이 있었다. 또, 그러한 살육을 더 일반적, 의의적으로, 더 구체적, 계획적으로 하려고 하는 오타루(小樽) 상정 사건까지가 발생한 바이다. 이것에 저주받은 사람의 마음속에 비치는 것이 있다. 그것이 아직 기억에 생생한 것이며, 또다시 학살의 참극은 미에현(三重県)에 일어났다는 것은, 우리가 최●의 결심을 재촉하는 것이 아니면 안 되는 것이다. 과연 미에현(三重県)의 학살은 니가타(新潟) 학살로부터 우리 동지에게 주어진 삼중의 학살을 의미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들은 재빠르게 그것이 진실을 확인하기 위해서, 분명하게 그것이 진상을 타개하기 위해서, 도쿄(東京)와 오사카(大阪)의 우리 조선 무산 계급 운동 단체는 일치 분기해 엄밀한 실지 조사를 실시한 것이다. 그러나 그 진실이라는 것은 결국 일본 부르주아지가 약소민족으로서의 조선 무산 계급을 학살한 것과 다름없었다. 일본의 부르주아지는 그들이 영역을 넓히는 것에 있어서 시골의 사람들까지도 완전히 몰수했다. 이번 사건의 발생지인 미에현(三重県) 키노모토쵸(木本町)도 역시 그러한 부르조아의 영역이라는 것은 물론이고, 그들은 단지 부르조아의 괴뢰와 같이 움직일 수 있도록 의무 있는 것을 배우고, 그것을 스스로 자랑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러한 사람들로 조직 한 것이 자경단, 소방대, 재향 군인단 등이며, 그들은 비천한 것 같은 반동적국수사상을 안아 이민족에 대해 항상 냉혹한 얼굴을 보이는 것이다. 그들 중에는 물론 다수의 노동자도 섞여 있다. 그러나 계급의식에 깬 사람은 전혀 없는 것뿐만 아니라, 이러한 사람은 오히려 반동의 ●●●가 되어 ●●●이 되는 키노모토쵸(木本町)에 있는 조선 노동자는 그 수 불과 60명. 지난 1월 2일, 그 중에 있는 어느 1명이 극장에 갔을 때, 극장 문지기에게 모욕당해 싸움 한 결과, 중상을 입어 원한을 안아 돌아왔다. 거기서 동류의 노동자는 이른바 화해하는 사람에 10수명이 향하는 바, 가해자 일당과 이른바 화해의 일당과는 스스로 불안을 느껴 “조선인이 키노모토쵸(木本町)를 전멸하게 한다”고 하는 터무니없는 뜬소문비어를 만들어 내, 한편 자경단을 조직할 수 있도록 나팔을 불어 경종을 난타하고, 무기를 준비한 사람은 모두 출동했다. 이러한 것이 대략 500 명 실 총알을 발사하면서 해머를 들고 있는 조선 노동자를 향하다니 얼마나 잔학한 것일까. 마침내 2명은 잡혀 학살되어 2명은 행방불명, 15명은 형무소, 그 외는 시가현(滋賀県)에 추방, 실로 너무 비참하게 한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광야(염색집)의 야수의 습격을 당하면서 구해 주는 사람의 존재를 부정할 수 없었다. 당시 우리 조선 노동자가 지금 바로 생명을 잃으려고 하는 찰나 하야시 린이치(林林一), 타카하시 만지로(高橋萬次郎)등, 일본 노동자는 용감하게도 우리에 아군 하고 다이너마이트를 들었다. 거기서 실탄을 발사해, 검극을 갖추어 폭음과 같이 오는 자경단 쪽에 이것을 던졌다.이것은 국제 동포 진심으로 나오는 계급적 정당방위이다. 실로 아름다운 인간적인 행위가 아닌가! 지금, 그들은 조선인 노동자와 같이 대죄가 있다고 간주하게 되어 같이 형무소의 신고를 맛보고 있다. 우리는 옛날부터 민족적 편견에 깨어 계급적 단결을 절규한 사람이다. 그렇지만, 그 희망은 일단 하룻밤에 도달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그래서 지금 여기에 나타난 사건은 이러한 욕구를 도달해야 할 서광이며 실물 교훈이 아니면 안 된다. 우리는 생존의 길이 막혔다. 도처 부르조아의 포학한 칼은 우리로 하여금 몇 시까지 생사의 분수령에 하루하루를 걷게 한다. 우리가 그러한 경지에 빠져야만 우리가 진실한 생활 투쟁에 나와야 할 용기가 보증된다. 우리의 뼈에는 벌써 새겨진 무엇인가가 있다. 그리고 우리는 자폭을 훈계해 조직적 전투에 나오려고 하는 것이다. 우리의 피에는 항상 뜨거운 무언가가 있다. 그리고 우리들은 편견을 버려 국제적 단결을 기울이려고 하는 것이다. 제발 전일본의 무산 계급 제군! 우리가 깨는 시기는 이미 다가오고 있는 것이 아닌가. 제군과 제군의 조상은 제군의 조국을 위해서 많이 일한 위대한 “충의심”과 열렬한 적개심을 가지고 일했을 것이다. 그리고 남는 것은 잔학과 빈궁이 있을 뿐이 아닌가. 여기에 있어서 역사는 우리 무산 계급에게 가르치는 것이 있다. 우리는 그 긴 것을 정성스럽게 말하지 않을 것이다.「우리 무산 계급의 최대한 이익은 최대한 동계급과의 악수와 단결에 있다」!! |
| 1789 |
동경 조선노동동맹회 제4회 정기대회 안내장 |
귀 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이번 좌기 일시 장소에서 본회의 제4회 정기대회를 개최하오니 여러분 모두 일정을 살피신 연후에 왕림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일시 1926년 1월 15일 오전 10시장소 동경 부 하호총원●●132 재 일본조선 노동 총 일본연맹 회● (시영전차 와세다 하차●고전마장하차) |
| 1790 |
경성인쇄공 연합총회 안내전단 |
過去의 우리들은 참으로 어리석었다. 우리로서는 안이하여도 無妨할 發狂만 하고 왔으니 所謂 前衛分子들의 夢幻劇인 黨派戰에 한 小卒로 參加하였던 것이다. 黨派戰 에 參加한것이 意識的行動이라하면 오히려 기특이나 하겠지마는 아무런 思考와 批判도 없는 盲目的 行動으로 참가하였던 것이니 어찌 어리석지 아니 하오랴!? 나중에는 우리들의 生活問題인 勞動運動까지도 黨派戰祭壇에 고스란히 全部를 넣고 말았던 것이다. ●는 흐른다! 자꾸 흐른다! 쉬지 않고 흘러간다. 亡靈들은 淘汰다. 그들의 夢幻劇도 終幕을 告하려 한다. 우리들은 過去를 怒한 얼굴로 돌아다 보자! 얼마나 우리들을 使役하였는지를 알수가 있지않을까? 黨派戰祭壇에 흘린 피까지도 怒痛 하다고 통곡을 하고 있다! 옷을 갈아입고 팔을 걷어라! 黨派戰에 疲困한 勞動運動을 救하자! 그리해야 純然한 勞動者의 손으로 이것을 ●고 나가자!京城印刷職工組合 京城印工同盟 員諸君!! 一般印刷職工諸君!!! 우리의 운동을 찾자!! 이것이 우리들의 使命이다.印刷勞動者어어 든다 오너라總會順序가: 開會나: 執行部選擧다:京城印刷工組合經過報告라:京城印工同盟經過報告마:兩團體合同의 件(兩團合同委員會提出)바:綱領및 規約制定(草案委員報告)사: 理事選擧아: 討議事項자:祝文祝電朗讀차: 其 他타: 閉 會이상雅麗한 音樂도 있습니다.토론사항1. 組合承認에 관한 件2. 新幹會에 관한 件3. 組合運動의 方向轉換의 件4. 會費에 관한 件5. 會館에 관한 件6. 硏究會開催의 件7.機關紙發刊의 件8. 聲名書作成의 件9. 勞動運動講演開催의 件이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