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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임시정부

    콘텐츠/대한민국임시정부 [] 에 대한 전체 277 건의 기사검색

    번호 자료명 자료내용
    201 광복군 제1지대 제3구대 명단

    姓名年令住所 雷 明(뇌 명)二六平北 龍川郡 外上面 停車洞 柳英中(유영중)二六忠南 保寧郡 周浦面 舟橋里 李奉鶴(이춘학)二四黃海道 延白郡 延安溫泉 陳炳佶(진병길)二七咸南 元山府 廣石洞一七 李忠烈(이충렬)二七咸南 端川郡 廣泉面 龍田里 康翊鎭(강익진)二六咸南 新興郡 永高面 塘福里 朴貞烈(박정열)二六江原道 江陵郡 江陵邑 竜岡町 二八 黃仁德(황인덕)二六忠南 燕岐郡 全義面 東校里 全在德(전재덕)二四慶北 善山郡 長川面 上場里 ○鶴敏(○학민)二三平南 平壤府 船楿里 四一 徐永燦(서영찬)二五黃海道 海州府 南旭町 四四一 金相鶴(김상학)二六咸南 咸興府 本町四丁目 一 權九璦(권구애)二四慶北 安東郡 一直面 光淵洞 高在玉(고재옥)二六全南 濟州島 涯月面 光令里 金忠弘 (김충홍)二四全南 莞島郡 郡外面 永豊里 金佑吉(김우길)二五全南 務安郡 安佐面 邑洞里 韓一根(한일근)二四慶北 大邱府 東雲町 宋桓九(송환구)二三慶北 榮州邑 休川里 金永椿(김영춘)二三慶北 安東郡 德河面 琴韶洞 盧彬赫(노빈혁)二三平南 竜川郡 楊下面 市南町 韓相烈(한상열)二三慶北 尙州郡 落東面 花山里 李燦英(이찬영)二四平北 鉄山郡 餘閑面 蓮水洞 楊春一(양춘일)二七咸南 咸興府 保古町一八四 金相烈(김상열)二三平南 平原郡 平原面 長林里 崔榮○(최영○)二五黃海道 安岳邑 坪井里 兪有俊(유유준) 二五全北 全山郡 北一面 慕仁里 崔永喆(최영철)二五京畿道 京城府 ○○町九五 朴孝根(박효근)二四平北 定州郡 馬山面 玉野里 金化南(김화남)二四全南 海南郡 海南邑 旧校里 金宅基(김택기)二三慶北 軍威郡 義興面 梅城里 權赫武(권혁무)二三慶北 醴泉郡 竜宮面 鄕石洞 李世榮(이세영)二三忠北 陰城郡 甘谷面 梧杏里 趙淸來(조청래)二四慶北 醴泉郡 豊壤面 公德里 金蒑燮(김은섭)二四全南 康津郡 道岩面 龍花里 高聖麟(고성린)二三平南 平原郡 德山面 三井里 崔甲得(최갑득)二三慶北 大邱府 堅町二五六 鄭在允(정재윤)二三黃海 海州府 廣石洞一三 沈應昌(심응창)二五京畿 水原郡 水原邑 新高等町 李鳳根(이봉근)二三慶北 善山郡 東面 林川里 權○寶(권○보)二三慶北 安東郡 北後面 蓮谷洞 張錫昌(장석창)二三慶北 榮州郡 安定面 五溪洞 金弼煥(김필환)二四慶北 英陽郡 古北面 發里洞 林基烈(임기열)二四全南 海南郡 門內面 古大里 玄準錫(현준석)二三慶北 聞慶郡 永順面 ○○洞 李南珍(이남진)二四咸北 吉州郡 吉州邑 吉南洞 權五燮(권오섭)二三京畿 京城府 麻浦区 新孔德町一四三 金○德(김○덕)二四平南 ○○郡 草里面 寶鳳里 高永淑(고영숙)二四慶北 醴泉郡 開浦面 立岩里 廉云哲(염운철)二三黃海 延平邑 館井里 安重達(안중달)二三慶北 星州郡 碧珍面 伽岩里 李淳○(이순○)二三京畿 楊州郡 鳳阜面 時雨里 鄭王模(정왕모)二三忠北 報恩郡 馬老面 長大里 許楨國(허정국)二三全南 珍島郡 義新面 草上里 李圭一(이규일)二四慶北 醴泉郡 醴泉面 西本洞 權宅九(권택구)二四慶北 醴泉郡 竜門面 德新洞 申鍾瑄(신종선)二四全南 康津郡 城田面 金塘里 具雲會(구운회)二四慶北 大邱府 新川洞 六五二 金鐘哲(김종철)二四慶北 善山郡 桃開面 多谷里 白文基(백문기)二四慶北 醴泉郡 開浦面 黃山里 李鍾烈(이종열)二三慶北 醴泉郡 豊壤面 臥竜洞 尹治夏(윤치하)二三全南 康津郡 城田面 月南里 朴海玉(박해옥)二四慶北 安東郡 南後面 皆谷里 全炳林(전병림)二三慶北 醴泉郡 知保面 梅倉里 尹鍾錄 (윤종록)二四慶北 醴泉郡 豊壤面 臥竜洞 李鍾九(이종구)二三慶北 義城郡 丹密面 謂中洞 金永玉(김영옥)二三慶北 軍威郡 義興面 邑內洞 金善煥(김선환)二四全南 康津郡 城田面 桃林里 崔鍾五(최종오)二四全南 長興郡 大德面 二會鎭里 張星杓(장성표)二三慶北 義城郡 鳳陽面 新坪洞 朴夏圭(박하규)二四慶北 尙州郡 成○面 大島里 崔義竜(최의용)二四咸北 城津府 魚坪町三一 李泰順(이태순)二四忠北 報恩郡 報恩面 梨坪里 崔相培(최상배)二三平南 宇和郡 楊井面 石井里 崔明守(최명수)二三黃海 安岳郡 安岳面 瑞山里 宋永駿(송영준)二四平北 江界邑 黃金町一七四 金炳極(김병극)二三慶北 英陽郡 靑杞面 畿浦洞 文永春(문영춘)二三慶北 星州郡 碧珍面 梅水洞 金秉洙(김병수)二三平南 江西郡 楓山面 歌豊里 李宗基(이종기)二三慶北 星州郡 竜岩面 大鳳洞 朴○淏(박○호)二三京畿 始興郡 安養面九二 尹尙鎬(윤상호)二三平南 竜岡郡 竜岡面 後山里 金在吉(김재길)二四京畿 坡州郡 月竜面 內浦里 崔應坤(최응곤)二三黃海 信川郡 竜門面 砂星里 朴淵鍱(박연엽)二四黃海 甕津郡 鳳鶴面 平陽里 白振奎(백진규)二三平南 安州郡 大尼面 協豊里 李慶勳(이경동)二三京畿 江華郡 河故面 長井里 金大植(김대식)二三忠北 報恩郡 內北面 鳳坪里 李奎泰(이규태)二三平南 順川郡 舍人面 松峯里 安永秀(안영수)二三忠北 報恩郡 報恩面 芝山里 朴竜洲(박용주)二三黃海 新溪郡 麻西面 銀內里 朴昌植(박창식)二三黃海 安岳郡 西河面 卜顯里 李泰植(이태식)二三京畿 仁川府 松坂町一 李燦源(이찬원)二三慶北 星州郡 金水面 魚院洞 韓相根(한상근)二三黃海 載寧郡 長壽面 書院里 趙炳斗(조병두)二三慶北 安東郡 豊川面 屛山里 沈竜雲(심용운)二三黃海 信川郡 信川面 砂邑里 趙榮伍(조영오)二四全南 順天郡 順天邑 幸町七三 南万甲(남완갑)二三慶北 英陽郡 英陽面 西部洞 李之福(이지복)二四黃海 延安郡 大梧面 ○亭里 李應璡(이응진)二三平南 鎭南浦 東○○○ 金炯玉(김형옥)二三慶北 奉化郡 ○○面 皆○里 金正淑(김정숙)二三慶北 醴泉郡 竜門面 砂○洞 金榮泰(김영태)二四江原 洪川郡 洪川面 下吾安里 金永鍊(김영련)二三平南 平原郡 順安面 梧山里 金永培(김영배)二三京畿 仁川府 西京町二0三 房極三(방극삼)二四全北 高敞郡 ○○面 竜垈里 吳泰勳(오태훈)二四平南 成川郡 ○○面 ○○里 成基德(성기덕)二四全南 谷城郡 玉果面 ○昌里 李康勳(이강훈)二三黃海 海州府 南本町二五 金○福(김○복)二三平南 江西郡 東汀面 竜井里 金基淵(김기연)二四平南 竜仁郡 平原面 泉里 金京榮(김경영)二三黃海 碧城郡 秋○面 南竜里 金斗○(김두○)二五全南 麗水邑 万聖里 朴用大(박용대)二三慶北 醴泉郡 ○○面 ○山洞 朴○洛(박○낙)二四慶北 淸道郡 角北面 牛山洞 ○鍾禹(○종우)二三江原 高城郡 杆城面 ○○里 辛福默(신복묵)二三江原 平恩郡 ○○面 ○○里 姜彰周(강창주)二四忠北 淸州郡 梧倉面 場垈里 鄭成道(정성도)二三慶北 達城郡 ○○面 ○○里 朴基○(박기○)二四慶北 淸道郡 豊門面 ○平洞 韓敎澤(한교택)二四慶北 星州郡 星州面 鶴山洞 洪○○(홍○○)二四慶北 ○○郡 ○○面 竜安里 裵志彥(배지언)二三慶北 榮州郡 浮石面 北枝里 表基宅(표기택)二四京畿 加平郡 加平面 ○長里 李雲善(이운선)二三黃海 新溪郡 多義面 武侍里 李英祚(이영조)二三平南 陽德郡 陽德面 樹德里 金洛經(김낙경)二三平南 大同郡 金谷面 大井洞 金○鳳(김○봉)二六慶南 昌原郡 東面 重月洞 金敎烈(김교열)二四忠北 報恩郡 報恩面 新谷里 李秉五(이병오)二三平南 平壤府 西城町七八 李仁鉉(이인현)二三平南 成州郡 金重勳(김종훈)二三平南 江西郡 普村面 樓鶴里 南仁鎬(남인고)二三平南 平壤府 西箕林町一八0―九三 金駿卿(김준경)二三江原 橫城郡 安舟面 下大里 韓長植(한장식)二三江原 鉄原郡 北面 楡井里 朴夏燮(박하섭)二三平南 价川郡 李成逷(이성적)二三平南 平壤府 西城町 七九―四 金昌瑞(김창서)二三平南 德川郡 德川面 邑南里一八九 崔平奎(최평규)二三全南 光山郡 西倉面 鳥影里 金斗一(김두일)二三黃海 安岳郡 安谷面 万村 朴一南(박일남)二三黃海 安岳邑 坂七里 金明守(김명수)二七慶北 大邱府 南山町 盧在燮(노재섭)二四慶北 義城郡 含養面 木舍里 崔德奎(최덕규)二三忠北 報恩郡 懷北面 也林里 李正熙(이정희)二四忠北 津川郡 津川面 三德里 金禮五(김예오)二三平北 鉄山郡 梅南面 雙岩洞 金昌植(김창식)二四黃海 信川郡 ○門面 ○○里 以上壹百四拾七名 一. 本謄寫本은 成基德(성기덕) 同志가 所藏한 原本에 依하여 作成한 것이고 二. ○票가 表示된 部位는 위 原本의 磨滅에 依하여 原文字가 判讀되지 않는 部分임

    202 임시정부 주석 김구 서한과 명함

    김한월당(金寒月堂)선생께서는 진정한 선비의 행적을 행하셨고, 정양구(丁陽九) 선생은 보국을 위해 죽기를 맹세하셨습니다. 그 결연한 마음은 초지일관 흔들림이 없었고, 몸에 칼을 대어 혈서를 쓰기에 이르렀으니, 두서 없는 문장으로나마 이 뜻을 특별히 기리는 바입니다.

    203 한국독립당 하와이 총지부 당규

    목록 一. 총칙론 … 一 二. 명칭과 위치 … 一 三. 기관 … 二 四. 선거와 임기 … 六 五. 당원과 권리 급 의무 … 七 六. 상벌 … 九 七. 재정 … 十一 八. 집회 … 十二 九. 지부 … 十三 十. 당규 증삭 … 十五

    204 한국독립당 당의해석

    愛國歌 一. 東海물과 白頭山이 말으고 닳도록 하나님이 保護하사 우리 나라 萬歲 (후렴) 무궁화 삼천리 화려 江山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기리 보전하세 二. 南山우의 저 솔나무 철갑을 두른듯 바람 이슬불변함은 우리 기상일세 三. 가을 하늘 공활한데 높고 구름 없이 밝은달은 우리 가슴 일편단심 일세 四. 이기상과 이맘으로 충성을 다하야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하세

    205 한국독립당 광복군 왕토 왜구 환송사

    집단적으로 드립니다.

    206 임시정부 영수 환국 전국환영회 명부

    臨時政府領袖還國全國歡迎會 京城府鍾路一丁目三四, 電光(一八七五 一八七六 一八九四)

    207 유일독립당 상해 촉성회 선언서

    一 저 東海三島의 巢窟에서 人面狼心으로 蕃殖한 倭奴의 種族이 우리 檀君遺裔의 仇敵으로 된 것은 最近 數千年의 일이 아니요 벌써 長久한 歷史를 가졌다. 彼等은 政治上, 宗敎上, 藝術上의 모든 文化를 우리에게로부터 傳受하였음도 不拘하고 그 反噬의 毒牙는 항상 怨으로써 德을 報코져하여 不絶히 우리의 邊彊을 侵犯하다가 麗末에 이르러 燎原의 火와 같이 되었었고 생각만하여도 몸서리가 치는 壬辰亂으로 말하면 洪水猛獸보다도 酷烈하여 晉州, 南原등 全域屠殺을 當한 같은 것은 數에 칠 겨를도 없이 漢城一區에만 二十餘萬의 死體가 堆積하였으며 어쨌든 八城의 山川을 우리의 鮮血로써 물들였었다. 그때를 當하여 우리의 先民先烈은 위로는 祖宗百代의 遺緖를 失墜하지 않고 아래로 子孫萬世의 基業을 奠定하기 爲하여 最後의 竭力, 最後의 奪鬪로써 마침내 그 凶鋒을 驅除하고 中興의 大業을 세운 後에 오히려 報仇雪恨의 策을 버리고 講信修睦의 道를 取한 것은 人類平和의 思想을 燦然히 表現하였던 것이다. 그러나 저 豺狼의 무리는 조금도 뉘우침이 없이 捲土重來의 禍心을 包藏하고 있다가 十九世紀中葉에 이르러 生存競爭 弱肉强食의 慘淡한 學說과 相應한 歐洲(유럽) 資本帝國主義의 所謂 新文明을 輸入함으로부터 다시 그 血腥의 瓜牙를 가다듬어 가지고 大陸을 向하여 跳梁을 꾀할때에 우리의 國土를 先着地로 定하고 狡猾한 外交와 强暴한 武力으로써 修好通商條約을 締結한지 三十五個年 동안에 國際公義를 違反한 모든 罪惡은 擧論할 餘地도 없이 마침내 幾個의 賣國奴를 操縱하여 우리의 國權을 完全히 倂呑함으로부터 우리 民族은 不共載天의 仇敵으로써 彼等을 對하지 않을 수 없이 되었다. 二 우리가 亡國의 大恥을 當한지 이미 二十年 동안에 저 不共載天의 倭仇는 野蠻的 封建制度로부터 近代式 殖民地政策을 蹈襲하여 아-니 그보다도 一層더 殘酷化하여 軍隊와 警察은 縱으로 電網을 張하고 惡法과 苛令은 橫으로 火抗을 掘하야 一切의 自由를 剝奪할뿐 아니라 우리의 역사를 改竄하고 우리의 言文을 禁制하고 우리의 禮俗을 紊亂하고 우리의 生命을 認定치 아니하는 等 政治的 暴惡은 날이 갈수록 深刻하여지고 그와 同比例되는 經濟的 侵掠은 交通機關의 迅速한 擴張과 共히 壓迫의 度를 加하여 從來에 原料의 供給地, 商品市場으로만 搾取하던 時期를 지나서 無制限한 移民과 無制限한 金融資本의 流入으로써 一切의 產業權을 獨佔하고 勞働者의 膏血을 吸盡코저하는 大工業의 施設도 漸次 抬頭하는 한편에 全國의 要地沃는 洪濤에 밀리듯이 彼等의 廣手로 捲入되면서 都市와 農村이 아울러 破滅되어간다. 그리하여 手工業生產을 免치 못하였던 純農業國의 우리 民族은 그 凶惡한 資本主義 商工業勢力下에 淘汰를 當하고 唯一한 生活의 基礎이던 土地의 大侵蝕으로 因하여 上富(比較的)는 中富로 中富는 貧窮으로 次第次第 落下하여 底‐할 바를 알지 못하며 必然的으로 增加하는 年數十萬의 失業農民과 乃至 深閨에 들어있던 婦女, 乳臭가 尙存한 兒童들까지도 都市港灣으로 輻輳하여 餓死의 自由밖에 없는 賃金奴隷가 되게 되고 그나마도 需要不足, 洪給過剩으로 말미암아 北으로 滿州의 荒野에 流離하지 않으면 東으로 敵窟의 海島에 뛰어들어 한층 더 酷烈한 軀逐●扑을 當하는 等 차마 말할 수 없는 大慘狀은 우리 民族의 全部가 破產의 坂路에서 倫亡의 深淵에로 달음질하는 것을 證明하는 것이니 이에서 背水陣을 치고 最後의 決戰을 準備하지 않으면 마침내 倫亡하고 말게될 가장 切迫한 危機에 當面하였다. 三 우리가 한번 돌이켜 생각하면 亡國以後 今日까지에 性命을 鴻毛에 부치고 凜凜한 氣節을 日月에 견주어 倭仇로부터 兩立하지 않으려다가 銃과 劍과 絞首臺위에 碧血을 뿌리어 正義에 殉한 毅人烈士가 接踵하여 있었고 特히 三一運動으로 말하면 一少部分의 傷心病狂的 走狗化한 者以外 全民族的 總動員으로써 心과 力과 血을 傾注하여 赫赫한 獨立精神을 世界에 宣播하였으므로 暴虐만 믿던 倭賊으로도 胆肝이 서늘하지 않을 수 없었고 彈權의 鐵鎖에 잠기였던 汎東亞(아시아) 弱小民族에게 奮起抗鬪의 先導가 되었나니 비록 우리의 目的을 達치 못하였다 할 지라도 光復史上에 一大 紀元을 지은것이요 天下後世에 자랑하여 부끄럼이 없을 일이다. 그러나 우리가 깊이깊이 스스로 悔責할 것은 그 各個人의 凜凜한 氣節과 赫赫한 精神을 組織的으로 統一하지 못하였던 것이니 만일 일찍이 統一的 組織體가 있었으면 저 無數한 義人烈士가 그렇게 값싼 犧牲으로 마치지 않을 것이요 三一運動의 收穫이 반드시 거기에 그치지 않을 것이다. 더욱이 三一運動以後 世界大勢의 急激한 變動과 아울러 우리의 運動線은 思想上, 政策上 混亂期에 들어가서 波瀾紛糾를 거듭하는 中에 畢竟은 分門別戶의 派爭을 馴致하여 伊來 十年동안에 先復의 大業은 조금도 進展하지 못하였을 뿐 아니라 一時 高潮되었던 革命勢力이 도리어 零下까지 떨어진 現狀을 이루었으니 이 어찌 慟哭할바 아니랴. 그러나 社會進化의 推動力은 一般 群衆에게 깨달음을 주었고 過去의 失敗로부터 先驅者들의 뉘우침이 있어 數年以來 各地方에서 獨立黨 促成을 目的한 會 또는 그와 類似한 性質을 가진 團體가 先後하여 일어나게 된 것은 統一運動의 新芽가 돋아 나온것이니 이 新芽의 發育良否로써 우리民族의 再興과 永亡을 占칠 것이다. 그러면 이 統一運動의 新芽를 어떻게 하여야 發育을 잘 지킬까 다시 말하면 어떻게 하여야 完全한 組織體를 이룰까 이것이 가장 愼重攷慮를 거듭할 問題로써 먼저 그 迷妄의 길로 다시 錯行하기 쉬운 危險性을 指摘하여 徹底히 斷根하지 않으면 아니될 것이니 (一) 派爭觀念의 殘滓와 自我指導의 攻利心 (二) 封建的 保守思想과 超段階的 盲動主義 (三) 縱橫 反覆의 個人的 英雄手段 等等이 그것이오 그 다음 泰山不動의 決心으로써 統一의 原則을 把握하여야 할 것이니 (一) 絶對獨立의 民族革命 (二) 全民一致의 大獨立黨 (三) 民主主義의 中央集權 等等이 그것이요 內部의 組織과 先後緩急의 一切 政策에 이르러서는 党의 創立大會에서 多數決議에 依하여 規定하고 服從할 것이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斷根할 것을 徹底히 斷根하지 못하고 把握할 것을 確實히 把握하지 못하여 革命同志 또는 革命團體들 사이에 往往이 眞意의 疏通보다 攻訐이 앞서고 根本을 떠나 枝葉을 論議하게 되는 일이 있는 故로 統一의 發芽도 오랫동안 萎縮하고 있으니 이 어찌 다시 慟哭할바 아니랴 그러므로 本會는 三一運動 十週年 紀念日에 際하여 倭奴의 暴惡과 吾族의 危迫을 다시한번 述하고 再興의 길로 오직 하나인 獨立黨 促成에 對하여 좀더 誠心으로 좀더 努力으로 名實相符한 組織을 이루어 하루바삐 光復運動의 基礎를 鞏固히 할 것을 二千三百萬 兄弟姊妹의 앞에 大聲疾呼하는 것이며 만일 組織過程에 있어 方法의 差異와 論理의 出入으로 部分的 障碍가 있다면 解釋 調停의 勞를 敢히 辭讓 않으려 하노라.

    208 임시정부에서 LA에 보낸 안창호 체포 전문

    전보왔소. 일남두날 법인만 민단장 리유필 잡으러 갔으나 (TYENPOATSO ILNADUNNAL BUPINMAN MINDANJANG LIUIL JAPURU GATSUNA) 리없고 도산가타 잡혔소 법인은 누구임과 종국 주김을 (LIUPGO DOSANKATTA JAPHYETSO BUPINNUN NUKUIMKOA JOONGKOOK JUKIMUL) 알고도 왜에게 넘기었소. 처음일이오 왜와 같이 한인집 대수색 (ALKODO OAIEIKEI NUMKYETSO CHUMILIO OAIOAGACHI HANINJIP DASUSAK) 아히까지 십구인 잡혔소. 부인도구다 정부무사 미포무규에 (AHIGAJI SIPGUIN JAPHYETSO BUINDOGUTA JUNGPUMUSA MIPOMUKUEI) 전보하라 고포고 (TYENPOHARA KOPOGO)

    209 대한독립운동(大韓獨立運動)과 임시정부 투쟁사(臨時政府鬪爭史)

    애국가 동해물과 백두산이 마르고 닳도록 하느님이 보호하사 우리 나라 만세(나라 만세) 무궁화 삼천리 화려강산 대한 사람 대한으로 길이 보전하세 (二) 남산 위에 저 소나무 철갑을 두른 듯 바람 이슬 불변함은 우리 기상일세(기상일세) (三) 가을 하늘 공활한데 맑고 구름 없이 밝은 달은 우리 가슴 일편단심일세 (四) 이 기상과 이 맘으로 충성을 다하여 괴로우나 즐거우나 나라 사랑하세

    210 대한민국 임시정부내무장 조완구의 공함

    公函 議員補選의 件 各道議員 補選結果를 左開通知하오니 査照하심을 敬要 左開 京畿道 被選人 尹琦燮(윤기섭), 趙琬九(조완구), 趙素昻(조소앙), 曹煜(조욱) 忠淸道 被選人 鄭泰熙(정태희), 郭憲(곽헌), 趙世鎬(조세호), 李東初(이동초), 閔蘇雲(민소운) 江原道 被選人 廉溫東(염온동), 廉錫輅(염석로), 朴容喆(박용철) 全羅道 被選人 朴震(박진), 金靖植(김정식), 崔惠淳(최혜순) 以上 咸鏡, 慶尙, 中, 美 , 俄領(러시아령) 等은 投票가 無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