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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무(J. Kyung Dunn)가 김평윤(Kim P. Y.)에게 보낸 편지 |
발신자: 재미 한족연합위원회발신주소: 밀러(Miller)가 1306번지호놀룰루(Honolulu)발신일: 1943-10-06발신자: 김평윤(Kim P. Y.)수신자: 김평윤(Kim P. Y.)수신자: 한족연합위원회 부의장수신주소: 웨스트 제퍼슨(Western Jefferson)가(Boulevard) 1368번지캘리포니아(California)주 로스앤젤레스(Los Angeles)친애하는 김평윤(Kim P. Y.) 부의장님,서로 다른 봉투에 넣어서 한시대(Hahn Sidai)씨에게 편지 한 통을 보냈습니다. 부디 될 수 있는 대로 빨리 답장을 주십시오.여기에 상황을 보여줄 만한 이곳 신문 사설을 오려서 동봉했습니다. 그리고 안(Ahn) W.K. 씨가 리승만 씨에게 보낸 편지의 사본도 있습니다.우리는 오늘 지난 월요일에 이 곳에서 있었던 우리 한족연합위원회(UKC) 활동에 대해 당신에게 조언할 외전을 쳤습니다. 오늘 신문의 뉴스 스크랩 내용인 공식 결의문은 여기에 포함되어 있습니다.힘든 상황이 계속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빛이 비추리라 확신했습니다. 대중은 변화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단지 리승만 씨 일파중의 소수만이 아직도 피를 요구하고 있습니다.우리의 일이 끝날 때까지 남아 있어야 합니다. 사건이 일어날 때마다 더 자주 당신에게 조언하겠습니다. 그렇다면 해결책은 그리 멀리 있지 않을 것입니다.안녕히계십시오.전경무(J. Kyung Dun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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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항섭 전보 |
발신일: 1944-08-15발신주소: 중국 중경(Chungking) 사서함 95수신자: 한족연합위원회(United Korean Committee)발신자: 김병윤(Pyungyun Kim)수신자: 김병윤(Pyungyun Kim)저희가 원하는 정보에는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귀하께서 보고하신 바와 같이 지역 접촉 보고 외에 뉴스 가치를 지니는 것이 필요합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조언하는 것은 그만 두십시오. 워싱턴-한국의 상황은 매우 심각하며, 빠른 시일 내에 해결되지 않으면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주어지던 사람들의 지원은 쉽게 회복될 수 없을 정도로 끊길 것입니다. 언론 지출은 더 이상 주의하지 마십시오. 한족연합위원회(United Korean Committee)김병윤(Pyungyun Kim)부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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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윤이 엄항섭에게 보낸 전보문 |
작성일: 1944-08-15맥케이(Mackay) 라디오중국 충칭(Chungking) 사서함 95호엄홍섭(Unhongsup)귀하가 보고한 지역접촉 보고와 다른 뉴스 가치가 있는 것을 얻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에 알려주십시오. 워싱턴-한국의 상황이 극도로 심상치 않고, 곧 안정화가 되어야 한다고 말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현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지지하는 사람들을 어느 정도 잃게 될 것이고, 이를 회복하기란 쉽지 않을 것입니다. 인쇄비를 줄이십시오.한족연합위원회실행부의장 김평윤(Pyungyun K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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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원규가 이승만에게 보낸 편지 |
발신자: 이승만수신자: 이승만9월 25일 개인적으로 나에게 지시한 11번째 사항을 받고 공식적으로 기록되었다.응답으로 유감스럽게도 우리는 당신이 대중의 지지를 잃고 있다는 것을 충고한다. 예외없이 우리는 당신에게 한국통합을 강화시키고 한국의 정부를 위해 미국정부와 호의적인 관계를 세우는 데 무언가를 할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2년 넘게 정성을 다해 후원하였다. 대조적으로 당신은 오늘날 가까운 붕괴를 직면할 미국본토와 하와이의 한국인 사이에 당신의 파를 세워나가는 데 더 많은 시간을 써오고 있다. 당신의 공보자료를 보면 당신이 계획적으로 혼란을 야기시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것을 통해 당신은 당신의 동료들을 비난하고 고소하며 냉소적인 어투로 우리의 목적과 결과적으로 지도자가 됐을 때 당신에게 필요한 대중적 지지를 잃게 할 통합을 위협하고 있다. 하와이의 대다수의 한국인들은 당신이 한국의 독립과 유엔의 목적을 돕기 위한 우리의 최선의 노력에 집중하지 못하고 있음을 깨닫기 시작했다. 당신은 편지에서 캘리포니아 동료들의 재정적 후원이 없어지고 있다는 것을 황급히 알리고 있다. 우리는 그것이 당신의 파벌싸움에 대한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당신에게 충고해 왔다. 우리는 지금 감소하고 있는 재정적 후원이 앞으로 더 심해질 것이라고 예견한다.자발적인 기금마련의 기능을 당신에게 맡겨달라고우리에게 요구했을 때 하와이에 있는 우리는 매우 당황했고 즉시 당신의 활동에 대해 의심하게 되었다. 하와이에서 우리에게 요구한 헌신은 앞으로 우리가 당신을 후원할 수 없다는 면으로 떨어졌다.지금 당신이 우리와 협력을 할 것인지 아니면 우리의 후원을 잃을 것인지 확실한 결정을 해야 한다. 물론 당신의 맹목적인 후원자들 몇 명과 함께 당신이 따로 분리되어 나갈 수도 있다. 그러나 그 결과가 뻔하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그리고 물론 당신이 모든 권위를 늘어놓고 임시적인 권위 과시는 당신을 반대하는 대중에게 역효과를 만들 것이다.우리가 당신의 미국친구들의 눈부시고 희생적인 활동을 후원하지 않는다고 진술하며 잘못된 발언을 하는 당신의 교묘한 술책에 관해 우리는 다음과 같은 내용들을 충고한다.(1) 우리는 우리나라의 목적에 관심을 갖는 친구들을 존경하지만 그들이 지금까지 당신이 주동자였던 한국 파벌싸움에 참가자가 되길 원치 않는다.(2) 한족연합위원회의 예산에서 한 달마다 1천2백 달러씩 당신에게 준 돈의 합계에는 한미위원회를 위한 할당금이 포함되어 있다.(3) 공공자금에서 가져다 쓴 모든 비용이 고정예산에 기초하여야 하며 당신이 시도한 것처럼 개인적으로 요구될 수 없다.(4) 당신이 만약 민족의 통합을 지지하지 않으면 당신은 다른 원천으로부터도 후원을 기대할 수 없다.당신이 우리의 솔직하고 직설적인 충고를 고려하길 바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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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순이 김호에게 보낸 편지 |
발신일: 1942-02-04발신자: 김호수신자: 김호다음의 내용이 담긴 2월 3일자 전보를 받았습니다. : “이곳에서 일을 수행할 자금이 필요함. 우리의 재정계획에 동의를 보내주시오.”오늘 우리는 그 답장을 보낸다. : “ 당신의 예산계획안은 승인될 수 없으니 좀더 기다리시오.”우편전달의 지연으로 우리는 1월 3일 보냈던 당신의 예산안을 받지 못했다. 아직 우리에게 정보가 없다. 그러나 긴급상황이며 활동이 개시되어야 한다면 현재 우리의 승인없이 예산안을 추진할 것을 권한다. 3월 1일 워싱턴의 한국국립집회에 대한 당신의 결정과 관련된 1월 30일 전보에 관해 조평요[Pyeng Yo Cho]와 내가 당신 위원회와 우리가 전에 계획한 한족연합위원회의 일과 워싱턴에서의 협의와 관련된 사업을 전달할 여행을 하겠다. 여기 임원진이 토쿄를 폭파할 미국항공에 1천 달러와, 유사한 일을 할 중국인에게 1천 달러를 주는 것에 대한 투표를 하였다. 우리는 토쿄를 폭파할 연맹국(호주, 영국, 뉴질랜드, 네덜란드)에게 줄 또 다른 천 달러를 모금할 것을 요청한다.캘리포니아의 한국 지원금이 막혀 있는지 알려주기 바란다. ; California State Guard에 명명된 한국인에 관한 정보 : 한국이 일본의 속국으로 다루어지고 있는지에 관한 정보.미국 본토로 가는 날에 의해 조씨와 내가 계획된 여정을 시작하며 일정장소에 있지 않기에 앞으로 당신에게 조언할 수 없을 것이다.(추신) 두 대표가 여행할 때 필요한 비용은 대략 1천5백 달러일 것이다. 이것은 태평양을 건너는 항공여행이기 때문이고 이것이 현재로 가능한 여행방법이다. 3번째 비용 5백 달러를 당신의 위원회에 부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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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대가 김구에게 보낸 전보 |
중국 충칭(Chungking) 대한민국 임시정부의장 김구(Kimkoo)리승만은 민중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는 즉각 축출되어야 합니다. 이곳에서 시도되거나 시도될 수 있는 어떤 혹은 모든 진보에 해를 끼치기 때문입니다. 전쟁과 협상이 진행됨에 따라 행동을 느리게 하면 기회를 놓치게 됩니다. 분명하고 긍정적인 정책이 강력히 요구됩니다. 이곳에 있는 한국인들의 실질적인 통일을 위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는 독립운동자금을 모으는 행정당국으로 한족연합위원회를 선정해야 하며, 본토와 하와이, 멕시코, 쿠바에 사는 한국인들에게 이를 공식적으로 알려야 합니다. 재미 한족연합위원회의장, 한시대(Sidai HAH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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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무가 김호에게 보낸 편지 |
발신일: 1944-01-11발신자: 김호수신자: 김호당신은 내가 돌아온 이후 우리 기지에서 계획한 중요한 업무에 관한 충고를 받았다. 그리고 최종해결을 위해 재미한족연합위원회가 한족위원회에 제공했던 모든 후원을 취소한다는 것이 12월 20일에 통과되었다. 12월 23일 한족연합위원회가 동지회가 해산되었음을 알렸다. 물론 동지회 연회의에서 해산을 결정하였던 12월 호에 이미 이루어진 일이었다.동봉된 우리가 이승만에게 보낸 편지의 사본을 통해 한족위원회와 깊은 관련이 없는 공식적인 결정임을 알 것이다. 비공식적으로 시작된 재정모금캠페인이 1만 달러를 넘었다. 다음 2주 안에 충분한 양이 모아질 것이라고 기대된다.동지회에 의해 워싱턴 기지에 대한 반대 움직임이 있다. 그것이 반대의 이유이다. 2월에 당신을 볼 것을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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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원규가 이승만에게 보낸 편지 |
발신일: 1944-01-10발신자: 이승만수신자: 이승만당신의 관심이 한족위원회와의 팽팽한 관계에서 재미한족연합위원회에 의해 통과된 두 가지 결정을 불러일으켰다.공식회기인 1943년 11월 9일날 재미한족연합위원회가 즉시 이승만에게 재미한족연합위원회의 1941년에 동의함으로 그가 파벌이 강한 활동과 미국 내 한국인 사이의 분열활동을 중지하고 공적 후원에 대한 개편된 신뢰를 보여줄 때까지 한족위원회가 후원한 액수만큼의 많은 재정후원을 유지할 것이 결정되었다. 1943년 12월 20일 재미한족연합위원회는 한족위원회로부터의 모든 후원을 취소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동봉한 355 달러 수표는 1943년 재미한족연합위원회의 동의로 한족위원회가 당신을 후원한 독립자금의 마지막 후원금이다. 이 자금은 11월 9일의 약속으로 주어지는 10월, 11월, 12월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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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연이 재미한족연합위원회에게 보낸 편지 |
동봉한 사항들 :1. 이승만의 패배2. 한족연합위원회 워싱턴 기지 설립 추천3. 한족위원회 의장으로 이승만 재소환 결정위 사항들은 김구, 김병연, 김용정, 한시대 박[W. K. Park], 송[C. I. song], 김[Arthur Y. S. Kim]박사, 유일한, 김[Rev. S. Luke Kim]과 전경무의 의지를 요약한 것이며, 재미한족연합위원회의 일원으로서 그들이 위 사항의 목적과 지원을 증언하였다.위 사항은 공식 결정 없이 당신의 연구와 활동에 의한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호놀룰루에 도착할 전경무가 전달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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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무가 김병연에게 보낸 공함 |
발신일: 1945-12-29발신자: 김병연수신자: 김병연호놀룰루 기지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를 계속 후원하지만 이승만과 관련된 한족위원회와의 관계와 모든 후원을 취소한다는 안을 통과시킨 것을 당신에게 전합니다.더욱이 우리가 공식적으로 동지회를 1945년 12월 23일 재미한족연합위원회에서 해산하였다는 전신을 보냈다.업무에 관한 세부사항을 영어로, 한족위원회와의 관계를 끊게 된 원인을 한국어로 알리는 내용의 오늘자 한국국립 헤롤드-태평양 주간지를 동봉한다. 오늘 우리는 이원순으로부터 그것이 카이로선언과 호놀룰루 대표들이 워싱턴에서 회의를 요청하는 것에 근거한 새로운 이해에 대한 이승만의 바람이라는 전신을 받았다. 물론 이것이 재미한족연합위원회가 그 기지를 설립하는 데 긍정적인 조치를 취했다라는 것을 더 이상 고려할 필요가 없다. 워싱턴을 고려한 인사가 워렌[Warren Kim], Chin Ho Tough와 하와이의 나라는 것이 알려지겠지? 그러나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재미한족연합위원회 제3차 연 회의를 따르는 결과적인 조치이다. 자금운동이 시작되었으며 우리는 반대파가 해산된 지금 단기간 내에 하와이에서 충분한 기금을 모을 것을 기대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