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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운동가 자료

    콘텐츠/독립운동가 자료 [] 에 대한 전체 5845 건의 기사검색

    번호 자료명 자료내용
    901 한족연합위원회 워싱턴 사무소 개설 문제 검토를 위한 한족연합위원회 특별 간부 비밀회의 기록

    작성일: 1945-08-06 특별히 소집된 한족연합위원회 간부 비밀회의가 1943년 8월 1일 일요일 오후 아서 김 (Arthur Y. S. Kim) 박사 사무실에서 열렸다.참석한 사람들은 회장인 김호(C. Ho Kim), 김평윤(P. Y. Kim), 김용정(Yongjeung Kim), 한시대(Sidai Hahn), W. K. 박(W. K. Park), C. I. 송(C. I. Song), 아서 김(Arthur Y. S. Kim) 박사, 유일한(Ilhan New), S. 루크 김(S. Luke Kim) 신부, 전경무(J. K. Dunn) 씨 등이었다.참석자 전원이 한족연합위원회 워싱턴 사무소 개설에 관해 논의하고 승인했다.또한 이 사무소에는 연구와 간행, 홍보부를 두고 한 명의 진행 책임자를 둘 것을 승인했다.사무소를 이끌 사람들로는 연구팀-유일한(Ilhan New), 언론/홍보-김용정(Yongjeung Kim), 홍보-전경무(J. K. Dunn), 진행 책임자-김평윤(P. Y. Kim)과 C. H. 터프 (C. H. Tough)(거론된 두 사람 중 한 명 선정)가 포함되었다.위 각 부서장들은 로스앤젤레스 단독 추천으로 승인된 것으로, 호놀룰루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사무소 개설에 앞서 필요한 예산은 3만 달러로 생각되었고, 이 중 1만 달러를 로스앤젤레스에서, 2만 달러를 호놀룰루에서 책임진다.로스앤젤레스의 1만 달러 쪽으로는, 호놀룰루가 한족연합위원회 워싱턴 사무소 제안을 받아들이고 2만 달러를 모금할 것을 동의한다는 전제하에 다음과 같이 결정되었다.김호(C. Ho Kim)-2천 달러, 전경무(J. K. Dunn)-1백 달러, 한시대(Sidai Hahn)-2천 달러, 아서 김(Arthur Y. S. Kim) 박사-250 달러, C. I. 송(C. I. Song)-5백 달러, 김용정(Yongjeung Kim)-5백 달러, W. K. 박(W. K. Park)-1백 달러, 김평윤(P. Y. Kim)-1백 달러.전경무(J. Kyuang Dunn)

    902 전경무가 호놀룰루와 로스앤젤레스 재미한족연합위원회에 보낸 편지

    발신일: 1944-10-05수신자: 재미한족연합위원회친애하는 신사 여러분 ;세 명의 한국 업저버들이 버지니아 핫스프링스[Hot Springs]에서 1월 초에 개최될 IPR회의에 참여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초대권은 위원회(Commission)와 한족연합위원회와 한중민족연맹과 한국업무기관, 한국경제사회에 보내질 예정입니다. 이것은 이 기관들이 IPR회의에 참여할 자격을 갖춘 세 명의 업저버를 뽑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국인 스스로에게 한국대표의 책임을 부여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견해로는 국제회의의 모든 관찰자들이 특정 기관이 아니라 한국인을 대표한다는 책임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한국에 많은 나라의 사업을 시작하는 고려사항들이 주어지는 두 번째 기회에 기뻐해야 합니다.

    903 재미한족연합위원회 3차 연례회의 보고문

    작성처: 재미한족연합위원회미국과 하와이에 있는 대다수의 한국 단체들을 대표하는 한족연합위원회의 3차 연례회의가 현재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고 있는데, 그 회의에서 “한국은 오래지 않아 자유로워지고, 해방될 것이다”라고 한 3자 정상의 카이로 선언 중 ‘오래지 않아라는 구절을 명확히 밝히는 시도가 필요하다고 여겨지고 있다. 이 구절의 모호성으로 인해 이 말에 대한 무수한 해석들이 출판물과 정기간행물들에 제시되었고, 심지어는 한국의 위임 통치라는 해석도 있었다. 3 정상들이 한국을 위임 통치 상태에 두려고 계획했다는 것은 믿기가 어렵다. 한국 민족의 결정은 중경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대표인 김구가 “한국은 2차 세계대전 후 조건 없는 자유와 독립이라는 권리를 위해 싸울 것이다”라고 발표한 진술과 일치한다. 지난 40년 동안 민족의 자유를 위해 싸워 온 한국 민족은 어떠한 형태도든 위임통치상태를 받아들일 수 없다. 대한인 국민회[Korean National Association] 건물에서, 지난 4월 2일부터 현재 개회중인 재미한족연합위원회의 3차 연례회의에 따르면, 연례회의 의장인 한시대[Sidai Hahn]는 다음과 같이 진술했다. “현재 한민족의 정치적 독립 계획과 관련하여 본 회의는 국외 한국인들에게 있어 대단히 중요한 것이다. 본 회의는 시기적 관점이나 점점 높아지고 있는 실제적인 전쟁 참여 필요라는 관점에서, 중국에서 전개되는 한국군대의 장기전에 대한 한민족의 재정적 지원을 검토사항 및 행동조치로 제안한다. 미국의 여러 전쟁 관리 기관과 그들의 요청에 대한 협력을 증진시킬 것, 전쟁에 의해 이루어질 한국의 활동 확장을 충족시키기 위해 한족연합위원회의 워싱턴 사무소를 설립할 것. “게다가, 이번 회의에서는, 조선민족혁명당[the Korean National Revolutionary Party]의 재참여와 조선 학생 연맹[the Korean Student Federation]의 한족연합위원회 회원 단체로의 영입을 통해 한민족의 단결은 보다 견고해졌다.” 한족연합위원회는 1941년 4월에 미국의 국가 안보 계획을 돕고 한국의 독립 운동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하와이와 미국 본토, 멕시코 및 쿠바에 있는 주요 한국 정치 단체들이 창립하였다..

    904 전경무가 유엔갱생구제국으로 보낸 전보

    발신일: 1944-09-12발신주소: 워싱턴 D. C.수신자: 유엔구제재활회의(UNRRA)수신주소: 뒤퐁 서클 빌딩(Dupont Circle Building) 워싱턴 D. C. 북서부 코네티컷 가(Connecticut Avenue) 13447월 12일, 유엔구제재활회의(UNRRA)에 한국이 참여하는 것과 관련하여 허버트 리만(Herbert H. Lehman) 경께 쓴 서신에서 저희는 사실상 한국을 위해 실질적인 관심과 유엔구제재활회의(UNRRA)에 옵서버 자격으로 참가할 수 있도록 조기에 고려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저희는 또한 대표로 신청하고자 하는 한국의 단일화된 요청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으며, 이를 위해 이 곳 워싱턴의 한국 사무소가 앞으로 며칠 내에 캐나다에서 열릴 예정인 차기 유엔구제재활회의(UNRRA)를 앞두고 조기에 협조를 하려 노력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참가를 위해 노력한 한국인들을 위해 저희는 현재 국제 위원회(International Council)가 한국의 참석을 위해 바람직한 결정을 내렸는지 여부를 여쭈고자 합니다.재미(在美) 한족연합위원회(United Korean Committee in America)전경무(J. Kyuang Dunn) 공보관

    905 유엔갱생구제국에서 전경무에게 보낸 편지

    9월 12일에 받은 당신의 전보에 유엔갱생구제국 지도자는 사립 기관이나 개인에게 몬트리올회의에 공식적인 참석을 요하는 방문카드를 발행할 것입니다. 그는 9월 15일이나 그 이후 몬트리올의 윈드솔 호텔에 발행하기 위해 당신의 기관을 위한 하나의 방문카드를 기꺼이 보유하겠습니다.

    906 전경무가 UN갱생구제국으로 보낸 편지

    발신일: 1944-09-15수신자: UN갱생구제국친애하는 새이어[Sayre] ;몬트리올회의에 공식적인 참석을 허락한 9월 14일에 온 당신의 전보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리는 김영정을 우리의 대표로 뽑은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적극적인 참여를 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한국원조가 유엔갱생구제국의 관리와 계획에 가치있는 고려사항이 되는 것을 진심으로 원합니다. 그리고 한국인들 스스로가 국제협력을 통해 유엔갱생구제국에 공헌하기를 고대합니다.몬트리올회의의 공적인 포럼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음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907 전경무가 유엔갱생구제국으로 보낸 편지

    발신일: 1944-09-15수신자: UN갱생구제국친애하는 새이어[Sayre] ;유엔갱생구제국에서 몬트리올회의에 공식적인 참석을 허락한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우리 대표로 김영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그를 통해서 전쟁과 폭군의 아픈 결과로 고생하는 많은 국가들과 사람들을 위한 갱생, 구제의 기구 운영법을 배울 도움을 구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우리가 구제를 받을 뿐 아니라 너무나 소중한 평화와 진보를 위한 세계 건설을 결정하는 위대한 민주주의의 인도자와 인류의 복지에 공헌하는 국민이 되길 소원합니다. 그리고 한국인들이 머지않아 힘을 길러 우리가 받은 것보다 많은 것을 베풀기를 기도합니다.

    908 전경무가 UN갱생구제국으로 보낸 편지

    발신일: 1944-09-15수신자: UN갱생구제국이 글은 몬트리올 회의에 참여할 재미한족연합위원회를 대표할 김영정을 소개하기 위함입니다. 유엔갱생구제국에서 허가한 방문자로 김씨를 보냅니다. 범세계적인 갱생의 계획과 관리를 위한 성공을 기원합니다.

    909 W. Y. Kim이 T. F. Tsiang에게 보낸 편지(1944. 9. 15)

    발신일: 1944-09-15발신자: 재미(在美) 한족연합위원회(United Korean Committee in America) (워싱턴 사무소)발신주소: 북서부 K 가(K Street) 1719 폰 구역(Phone District) 7049 워싱턴(Washington) 6, D. C.발신자: 팅푸 치앙(Tingfu F. Tsiang) 의장님수신자: 팅푸 치앙(Tingfu F. Tsiang) 의장님유엔구제재활회의(United Nations Relief and Rehabilitation Administration)구제재활정책위원회(Committee of Relief and Rehabilitation Policies)의장님,저희 대표로서 몬트리올(Montreal) 위원회 회합의 공개 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재미(在美) 한족연합위원회(United Korean Committee in America)의 김용정(Yongjeung Kim) 씨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한국은 아직 유엔구제재활회의(UNRRA)의 운영과 계획에 공식적으로는 참가하지 못하고 있지만, 저희는 한국 국민들이 구제(relief) 문제에 큰 기여를 하는 동시에 국제적 협의를 통해 스스로의 구제와 복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길을 닦는데 가능한 한 모든 일을 하고 싶습니다. 저희 대표가 의장님께서 생각하시기에 국제적인 우정과 조력을 원하고 또 필요로 하는 한국인들에게 가능한 한 모든 면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리에 있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셨으면 합니다.근배(謹拜)워렌 김(Warren Y. Kim) 이사

    910 김병연이 인우드(J. W. Inwood)에게 보낸 편지

    발신자: 인우드수신자: 인우드친애하는 인우드씨에게10월 2일 당신의 편지가 사무실에 도착하였고 내년에 수신처약호‘KOREAN의 가입을 계속하기를 원합니다.추가된 새 정보를 동봉합니다.또한 우리는 당신의 사무국이 아래에 있는 이름과 위의 주소로 해외메세지를 보내기 바랍니다. 재미한족연합위원회한국국립연맹신한민보다른 한국기관이 우리의 수신을 받는 오해가 전에 있었으며 아마도 우리 조직의 이름이 주소에 의한 오해들을 없애줄 것입니다.당신의 호의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