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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운동가 자료

    콘텐츠/독립운동가 자료 [] 에 대한 전체 5845 건의 기사검색

    번호 자료명 자료내용
    1831 동경 조선노동동맹회 격문

    ○ 우리는 이미 국경을 멀리 떠나 세계적으로 동지를 찾아 나서게 되었다. 거기야말로 무산계급운동의 의의가 있는 것이며 또한 실현되는 것이다.○ 우리 동지인 조선 프롤레타리아도 과거 민족주의 시대에는 조선을 망하게 한 일본인의 개까지도 죽이도록 하였다. 그러나 오늘날은 전 일본 무산계급과 굳건하게 손을 잡고 공동목표를 향해 맹진하고 있는 것은 우리 무산계급의 조선해방운동을 위해 진정 반겨야 할 일이 아닌가? 따라서 우리는 무산계급운동에 충실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잡은 손을 놓아서는 안 된다.○ 그러나 동지 여러분! 조선의 무산 동지는 과거에 있어서 어떠한 신고를 겪어 왔는가? 괴로운 학살사건을 들어보라! 그리고 이들 사건은 신문지상에서 볼 수 있었던 극히 소수의 사건에 지나지 않는다. 더욱이 작년 대지진 당시의 대학살을 보라! 셀 수도 없을 만큼 많은 학살과 참살 지금 현재 조사를 끝낸 것만으로도 실로 3자를 셀 수 있다. 이것에 대해 일본 동지제군! 동지제군들은 과거 계급투쟁을 위해서 싸운 운동에 커다란 희생을 치룬 것이 분명하다. 만약 그와 같이 계급전선에 서있는 조선의 무산동지들의 학살, 참살을 위해서는 투쟁활동을 한 적이 있는가? 제군은 사상으로써 「세계의 무산계급은 모두 우리 동지이다. 서로 도와서 공동전선을 펼치지 않으면 안된다. 」라고 말할 것이다. 동지제군! 제군은 이들의 이상을 무시해서는 안된다. 어떠한 장해가 가로막고 있더라도 이들을 버려서는 안된다.○ 그렇다면 동지 여러분! 여러분의 운동은 이보다 민족적 운동은 아니다. 따라서 운동의 세계는 「일본의 무산계급」과 분리하여 구분해야 하는 것이 아니다.○ 승호(繩戶) 사건은 비통한 동지의 학살이다. 증오해야 하는 그들의 횡포이다! 수없이 죽어간 동지들을 위해서 복수를 해야 한다는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이밖에도 수많은 대학살 사건을 놓쳐서는 안 된다. 그것은○ 즉 3자를 세는 그 대학살 사건인 것이다.○ 우리 동지 여러분들이여! 여러분들은 타오르는 정열을 가지고 있다. 정의에 불타는 선혈은 제군의 혈관에서 흘러넘치고 있다. 그렇다면 이것을 토대로 하여 그들의 비인도적인 야만적인 대학살을 어떻게 아무 말 않고 모르는 척 할 수가 있겠는가? 너무 비통하고 너무도 슬픈, 전 인류적 사건을 어떻게 양심적으로 모른 척하고 무시할 수 있겠는가? 여러분! 무산계급의 자위를 지키기 위해서는 인류 질서를 광정하기 위해서는 일어나라! 여러분들이여!

    1832 일호초자 공옵소쟁의단 격문

    우리들은 눈물에 목이 메이면서도 동지 한 명의 희생을 양보했다! 오늘을 마지막으로 또 다시금 단 한 명의 동지를 희생을 두고 보지 않을 것을 통고로 한다! 제군은 우리들을 하여금 더 이상의 희생을 방관하게 할 것 인가?일선노동자 제군! 우리들의 요구「부당해고 다섯 명의 복직」은 그 얼마나 당연하며! 그 얼마나 통절하며! 절절한 것이지 않는가? 이것은 우리들이 모든 요구의 8분의 1에 불과하지 않는다. 저 경관의 진흙 묻은 신발과 허리에 찬 칼과 돼지처럼 당해도 지난 3일 이래 10일간이나 악전고투—어떤 때는 경찰의 칼 끝에 피를 뿌리고 길거리에서 자본가의 사무소로 끌려가 자본가 앞에서 발로 걷어 차이고 매맞으며 반죽음이 되어 혹 여는 돼지처럼 취급 당해도 --를 계속 해 왔던 것으로 증명되는 일이 아닌가? 마치 흡혈귀 마냥, 하늘의 환웅은 결코 굴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들은 경찰에게 세 번이나 불려 다니며 교섭을 거듭해 보았지만 자본가는 우리들의 요구에 응하려고도 하지 않으며 종내 한다는 소리가! 공장 폐쇄의 외…… 경우에 따선 총 파업을 일으킬 수 밖에 없다는 말들이 흘러 나오고 있다. 데모는 안 될 말이다. -- 그러니까 우리들은 희생을 자초하여 불러들인 꼴이다. -- 총 파업을 막을 수는 없다고들 말하고 있다! 일선노동자 제군! 우리들은 일개 흡혈귀 때문에, 아니 그 일개의 흡혈귀가 무리한 짓(부당 해고)을 하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다섯 명의 희생을 감내하였던 것이 아니다. 우리들 노동자 계급이 여하던 간에 파업권과 단결권과 데모(시위운동)의 자유적 확립을 얻게 되지 못하게 되더라도 어디까지나 양화초자 공장 쟁의의 전철을 밟아선 아니 된다! 우리들은 파업권과 단결권과 데모의 자유가 없는 대가로서의 희생을 감수하더라도 이 우에다의「나」를 무조건 묵과할 수는 없는 것이다! 일선노동자 제군! 우리들은 눈물로 목이 메인다 모든 권리와 자유가 없는 대가로서의 고귀한 희생●●●●한 명의 복직을 철폐 했다. 다시금 요구하여●●● 우리들은 피를 흘리며 오늘을 최후로 또 한 명의 복직을 철폐시키기로 한다. 더욱이 결코 더 이상의 양보는 하지 않겠다. 제군도 용서치 않으리라! 우리들로 하여금 더 이상의 희생을 강요당하지 않으리라! 우리들은 어디까지나 나머지의 세 명을 구해내지 않으면 안 된다! 이 우에다가 이래도●●●●하기 전에는 우리들은 언제까지라도 전투를 계속하기로 한다. 제군! 준비는 되었는가? 욕심 많은 흡혈귀 우에다를 장례 시켜라! 파업권 단결권 데모의 자유를 달라!

    1833 재일본 조선노동총동맹의 당면문제에 관한 의견서

    一 우리 재일본 조선노동총동맹은 지금까지 한번도 없었던 수난기에 놓여 있다. 1928년 5월 전국대회 직후 전국적으로 검거된 소위 조선 공산당 일본총국사건에 의해 수십 명의 전위를 빼앗기고 조직체는 전국적으로 파괴되었다. 그 후 투쟁적 노동자에 의해 행해져 왔던 재건투쟁도 4·16, 5·23 등의 탄압 때문에 분쇄되었다. 또한 전국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지배계급의 탄압은 점점 더 흉폭해지고 심각해지고 있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투쟁적 분자에 대해서는 극도의 전제적 야수적 탄압을 가하는 한편, 탄압을 무서워하고 두려워하는 일부 배신자들에게 회유정책을 사용하여 잘 교육시켜 그들을 이용하고 조직 내부에서 파괴하는 동시에 무력화하기 위해 광분하고 있다. 그리하여 이러한 지배계급의 분할정책은 그 자신이-약간이라 하더라도-용이하게 투쟁조직을 교란할 수가 있었다.(이 사건은 1928년 말에서 특징적으로 떠올라 5·23사건이후 현저하게 대두되었으나 분쇄되었다.) 그 때문에 조직 내부에 의한 비밀은 적 앞에서 폭로되어 실로 많은 동지들이 희생되었다. 또한 「지도조직」의 불확립과 투쟁적 분자의 체포·투옥, 그 밖에 스파이정책에 의한 역선전[도쿄에서의 적전 운운의 데악먼전]등은 잔존 지도자 간의 이론적 실천적 불통일이 발생하거나 혹은 개개인이 각각 다른 의견을 주장하여 그 결론을 맺을 수가 없다. 결국 각각 다른 행동을 취하게 되었고 실로 좌익 노동조합으로써 허용할 수 없는 개인행동을 취하는 등 또한 그들 잔존 지도자 간의 약간의 암투까지 발생하게 된 것이다. 더욱이 이러한 지도자간의 불통일 탓에 조직은 대중과 떨어져 나가 완전히 무력화되어 미증유의 「혼란과 침체」로 가득 차 하나로는 전국적으로 통일된 캄파니아를 일으킬 수가 없다. 조합은 일단 노총에 가맹한다는「명목」만을 유지하고 지부는 조합에 소속하고 있다는「이름」에 지나지 않는다.하지만 이러한 지배계급의 야수적인 탄압과 음험하기 짝이 없는 스파이들의 「교란과 데마(악선전)」, 그리고 「지도부의 불확립」과 잔존 지도간의 불통일 등에 의한 투쟁조직의 「혼란과 침체」에도 불구하고 노동자 대중은 어느 곳이나 자연성장적 투쟁에 궐기하고 있다. 이러한 여러 정세 아래에서 우리 노총은 당면 한 그 무엇보다도 먼저 어떠한 탄압에도, 배반자가 출현하더라도, 흔들리지 않는 강력한 투쟁조직을 만들어 가기위한 투쟁을 전개하는 동시에 더욱 진보하여 당면한 긴급 중요 문제를 - 그 중에서도 다음 여러 문제에 대해 노동자 대중의 이익을 옹호하고 대표하여 가장 충실하고 또한 용감하게 투쟁을 개시하지 않으면 안된다. 一, 노동자의 극도의 희생-노동문제의 연장, 임금인하 또는 임금을 지불하지 않은 일, 혹사, 산업 정리 혹은 축소에 의한 실업 증대 등-에 의해서만이 달성될 수 있는 「산업합리화」 및 그 밖의 자본주의의 안정정책.二, 절박한 신제국주의전쟁의 준비.三, 모든 형태의 차별대우와 압박-이 중에서도 노동자 및 그 전위에 대한 탄압, 노임 및 작업 차별, 주거권의 침해, 도일 노동자 저지, 일본거주 노동자의 방축 등.四, 계급투쟁의 첨예화에 따라 더욱 더 광폭하게 되어 대두하는 여러 반동집단의 도량 등.二 이상 살펴본 것과 같이 노총은 현재 미증유의「혼란과 침체」에 빠져 있다. 그러면 「무엇이 오늘의 노총을 이렇게 혼란과 침체에 빠지게 하였는가?」라는 것을 명확하게 하고 그 잘못된 방향을 청산하고 바른 궤도로 인도하는 것이야말로 내일의 명실에 좌익 노동조합으로써의 노총을 구축해 나갈 수가 있는 것이다. 물론 지배계급의 탄압 때문이기도 하겠다. 또 스파이들의 책동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그러나 우리들은 노총의 혼란과 침체의 근본적인 원인으로써 다음의 3가지를 들 수 있겠다.一, 공장에 기초가 없는 것.이것은 조직과 투쟁을 가두적으로 만들 뿐만 아니라 작은 탄압에도 대항할 수가 없다. 따라서 전위분자는 쉽게 체포되고 스파이들의 책동은 쉽게 성공한다. 따라서 이러한 조직은 혁명적 조직이 될 수가 없다. 무력화되고 파괴되기 쉬운 것이다. 二, 노동자의 산업별 이해를 혼동하는 부분에서 「잡종 산업의 혼합조직」이라는 것. 이 때문에 각 산업별로 그 노동자의 특수성에 맞게 투쟁할 수가 없다. 따라서 노동자의 개개 산업별 특수적 요소를 내세워 투쟁할 수가 없다. 그러므로 노동자를 그 「일상적인 경제이해」와 연관된 통일적 투쟁에 동원할 수 없다. 따라서 일반적 민족적(개개의 산업노동자의 구체적인 요구와는 관계없이) 요구를 내세워 약간의 공통점을 찾아내고 그 투쟁을 위해 시종일관인 지금의 노총조직의 그 자체가 이러한 투쟁 이외에 노동자 공통적인 요구를 내걸고 투쟁할 수가 없다. 그러므로 노동자의 일상 경제적 이익·옹호·획득을 위한 투쟁은 이뤄지지 않고 약간의 공통점을 찾아낼 수가 있는 민족적 투쟁만으로 투쟁을 추상화한 결과, 완전히 꼼짝도 할 수 없는 혼란상태에 빠지게 되었다. 三, 1산업 1조합의 좌익 노동조합의 조직원칙을 반대하여 민족별로 조직할 것.이 조직형태는 노동자의 일상 투쟁에 실로 커다란 장애가 된다. 예를 들면 어느 공장의 전종업원의 2할 혹은 3할(5백 명 이상의 공장으로 2, 3할을 차지하는 것은 칸사이(關西)지방의 2, 3을 제외하고는 전국에 3, 4개 공장 정도밖에 없다) 밖에 차지하고 있지 않은 조선 노동자만으로 「민족적 차별대우 철폐」라는 요구를 내걸고 스트라이크를 결행했다고 해서 과연 그 요구를 투쟁하여 손에 넣을 수가 있을까? 절대 불가능한 일이다! (오늘까지 우리들의 수많은 투쟁의 실제적 경험은 이것을 웅변하게 말한다) 요구 그것은 민족적인 것이고 「민족적 투쟁」에 의해 그것을 획득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즉 그 공장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일본인 노동자가 그 투쟁에 참가하지 않으면 자본가는 아무런 불편도 느끼지 않기 때문이다. 또 조선 노동자는 일반적으로 기술이 유치하기 때문에 「불편을 느끼지 않는다.」만으로 부담을 떠맡는 보충을 채울 수 있기 때문에 공장 내에서의 모든 투쟁은 처참하게 패하여 노동자는 조합에 대해서 신뢰를 가질 수 없게 되고 또한 지방에서는 「노동조합도 상애회도 같은 조선인 단체이기 때문에 어느 회원이 되어도 마찬가지다.」라는 말이 노동자 입에서 흘러나오는 일까지도 있다. 이것으로 가장 중요한 근본 원인이 명백해졌다. 우리들은 지금 모든 혼란스런 고난과 투쟁, 이러한 정세에서 새로운 전술전략을 수립하고 노총을 올바른 궤도로 이끌어가지 않으면 안 된다.三 이상과 같은 상태에 있는 노총의 조직과 투쟁을 어떻게 올바른 궤도로 이끌어 갈 것인가? 그리고 「어떠한 탄압에도 스파이들의 책동에도 흔들리지 않는 조직」을 쌓아, 좌익노동조합으로써 가장 충실하게 노동자의 이해를 대표하여 투쟁할 수가 있는 것일까? 이상 본바와 같이 객관적인 조건-이미 예를 들은 여러 사실들을 감안하여 우리들의 당면한 구체적인 정책은 다음과 같을 수밖에 없다.(一) 공장을 기초로 하여 조합을 재조직할 것. (二) 조합을 산업별로 정리하고 산업별 투쟁을 일으키기 위해 산업별(선전·선동) 위원회를 설치할 것. (三) 좌익노동조합의 조직원칙에 기본을 두고 재일본 조선노동총동맹을 해체하여 일본노동조합전국협의회에 가맹할 것 등(一) 공장을 기초로 하여 조합을 재조직하기 위한 구체적 방침공장을 기초로 하여 조합을 재조직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침에 따라 이루어지지 않으면 안 된다.A, 종래의 공장노동자와 자유노동자를 혼합하여 조직한 가두지역반을 해체하고 직장에 반을 조직할 것. B, 실업 이외의 가두지역반 소속 노동자가 5명 미만으로 독립된 직장반을 조직하기 어려울 경우라도 이를 가두지역반에서 따로 분리하여 직장(공장)반 조직준비회를 조직하여 조합원 획득운동을 펼칠 것. C, 이렇게 하여 공장노동자는 공장반으로 자유노동자는 공장현장반으로 조직된다.이 경우 특히 주의를 요하는 것은 반의 임무를 전 구성원에게 철저히 하게하여 반활동의 분담을 제대로 할 것.D, 이렇게 직장 중심으로 재조직된 반을 기초로 하여 조합기관을 재조직할 것. E, 조합의 모든 기관(집행위원회, 상임위원회 등)을 공장 조직책임자이면서 현재 공장에서 일하고 있는 노동자로 재편성한다. F, 공장의 조직책임자가 아니고 실업노동자 혹은 공장 내의 대중 투쟁의 경험이 없는 인테리켄챠 출신 투사는 모두 이를 미조직 대중으로 배치하고 그 조직투쟁을 통하여 훈련할 것. 이들 제군은 조합의 실무적인 일을 받아들여 새로이 편성된 조합간부의 임무를 조력할 것. G, 이상의 재조직투쟁-즉 조합전체를 공장반을 기초로 재편성하기 위해 우선 각반, 지부, 본부를 통해서 우수한 분자를 망라하고(현재 조합임원 만으로가 아닌, 조합전체를 통해서 조직적으로 재능이 있는 자를 모두 망라하고)「조합 재조직위원회」를 조직하여 그에 의해 각 지방의 특수한 사정에 적합한 방침을 세워서, 조합원 전체를 이 재조직 투쟁에 동원할 것.H, 이 재조직위원회의 활동을 가장 유효하게 수행하기 위해서「재조직 뉴스」를 정기적으로 발행하여 충분히 이용할 것.(이 뉴스는 재조직위원회 해체 후에도 모든 투쟁에 이용할 것.)I, 말할 것도 없이 재조직 투쟁이 어느 정도까지 진전한다면 재조직위원회는 반드시 해체하지 않으면 안 된다. [니가타(新潟), 아이치(愛知) 등의 조합의 경우는 재조직위원회를 조직할 필요는 없다] 이상.(二) 조합을 산업별로 정리하고 산업별 투쟁을 일으키기 위한 구체적 방침.이상의 재조직 투쟁이 진전함에 따라 공장반·공장현장반이 조직되는, 이 공장별로 조직된 반을 중심으로 사업별 위원회를 조직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리고 다음과 같은 방침에 따라 산업별 투쟁을 일으키지 않으면 안된다.A, 산업별로 정리하여 산업별 투쟁을 일으키기 위하여 산업별 공장노동자를 중심으로 조합조직 부 아래에 산업위원회를 설치하고 이를 기존 산업별 조합(협의회 가맹)에 결합 통일할 것. B, 산업별 위원회의 뉴스를 정기적으로 발행하여 산업별 투쟁의 선전선동에 이용할 것.C, 산업별 위원회는 「산업별 전국협의회」예를 들면 (금속산업 전국협의회)의 행동요령을 그 공장의 특수적 요구와 결부하여 동일 산업노동자를 이러한 고용된 요구 아래에 결합하여 그 투쟁에 동원하기 위한 선전선동을 하지 않으면 안 된다.D, 산업별 위원회는 목표공장을 결정하여 그 공장노동자의 불평불만을 조사하여, 그 특수성에 맞게 슬로건을 결정하여 아지프로 할 것.E, 목표공장이 결정되는 동시에 그 공장의 「조직책임자」를 정하여 이를 배치할 것. (조직 내의 조직적 재능이 있는 모든 투사는 한사람도 남김없이 목표공장의 조직 책임자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F, 이러한 투쟁을 통하여 산업별 단일 노동조합 형성의 방향으로 나간다. 그리고 이상의 모든 투쟁을 협의회 가맹의 산업별 조합과 관련지어 혹은 관련짓도록 노력하며 협의회의 지도를 받도록 하지 않으면 안된다.(이러한 일은 협의회의 지도가 없으면 산업별투쟁을 개시해서 안된다는 것은 아니다. 반대로 산업별 투쟁을 전개하면서 협의회의 지도와 결탁하도록 하는 것이다.) (三) 노총의 해체와 전국협의회 즉시 가맹을 위한 투쟁의 구체적인 방침이 전협 가맹을 위한 투쟁은 이렇게 분리해서는 안 된다. 이상의 산업별 투쟁과정은 즉 전협으로의 실질적 가맹 투쟁의 과정인 것이다. 하지만 특히 가맹을 위해서 해야 하는 투쟁의 구체적 방침으로써 든다면 A, 산업별 위원회를 현재 각 지방의 협의회 가맹조합에 의해 편성하고, 또한 편성하도록 하는 「산업별 지방협의회」에 결합할 것. (이것은 (二) 의 A, F에서 나타난 것과 같다.)B, 조합의 모든 회합, 출판물을 통해 전협 참가의 이론적 근거를 구체적 사실과 결부하여 선전 선동할 것.C, 이러한 아지프로를 위해서 각 지방협의회 또는 산업별 지방협의회 뉴스의 조선어판을 발행하는 것을 제안하고 승인을 얻어 실행에 옮긴다. 또한 현재 일본어로 발행되고 있는「뉴스」에 그치지 않고 조선노동자의 투쟁, 그 밖의 것도 보도하여 일본인 노동자에게도 민족적 편견 타파를 위해 아지프로 할 것.D, 공장 내에서의 불평불만은 아무리 작은 것이라 하여도 이것을 일본인 노동자와 공통된 요구로 결부지어 통일하여 조선노동자만의 요구, 혹은 일본인 노동자만의 요구에도 공장 전종업원을 동원하도록 할 것. E, 공장 내에서의 요구와 관련지어 민족적 문제에도 일본인 노동자를 동원하도록 하지 않으면 안 된다. F, 만약에 현 조합간부 중, 이러한 투쟁에 반대하는 자가 있으면 혁명적 노동자는 이들 간부를 배반자-타락한 간부-로 철저하게, 공격하지 않으면 안된다.G, 이리하여 교육에 의한 자와 실제적 공동투쟁을 통한 자에 의해 민족적 편견타파를 위해 모든 정력을 집중하는 동시에 협의회의 각 지방조직에 직접 참가한다.이러한 많은 사업은 단시일간에 수행하는 것은 물론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우리는 적어도 이러한 방향으로 모든 투쟁력을 집중하지 않으면 안된다.조합의 재조직투쟁과 산업별 투쟁을 통하여 전국협의회에 가맹하고, 조합은 현재 공장에서 일하고 있는 노동자에 의해 편성된다. 그리고 조직의 볼셰비키를 위하여 종래의 파적 혹은 당파적인 모든 악 경향들을 청산하고 사상적으로도 조직적으로도 혁명적 통일을 도모하고 혁명적 강력한, 따라서 적에 대항하여 강력하게 싸울 수 있고 자주성이 넘치고 민활한 투쟁을 실천할 수 있는 조직으로 갖추어야 하겠다.四이상으로 3가지 구체적인 방침이 명백해졌지만 문제는 이것을 명백하게 하는 것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다. 이것을 실행에 옮기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마지막으로는 앞에 예를 들은 3가지 구체적인 방침으로 결코 단계적, 기회적으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특수한 사정에 따라 유연하면서 투굴성 있는 전술을 가지고 실행에 옮기지 않으면 안된다.)우리는 전국의 동지 제군이 이 위대한 조직 볼셰비키화 사업에 대해 혼신의 열의를 갖고 모든 생활을 바치는 것을 기대하는 바이다.

    1834 병고현 조선노동조합 이전 통지서

    금번 본 조합 상임위원회는 전 상임 최호준(崔浩俊)군을 아래와 같은 이유를 근거로 하여 규약 제 21조에 의해 제명한다. 아래에 통지한다.기一, 근신하지 못한 행동이 많고 본 조합의 체면을 손상시키는 행위가 많기 때문이다. (사실 상세한 것은 생략한다)

    1835 재일본 조선노총동맹조합 격문

    전 일본 노동자, 농민, 병사, 무산시민 제군!!우리들은 바야흐로 지금 반란과 혁명의 전쟁이 진행되는 한가운데에 서있는 것이 아닌가? 우리 식민지 조선민중이 외치며 흔드는 붉은 깃발은 투쟁의 항구에 세워져 있지 않는가. 봐라!! 참극의 현장, 조선에서는 폭동이 시작되었다. 광주학생의 가혹한 희생에 분개한 전 조선의 혁명적인 학생은 전국적으로 제네럴 스트라이키를 가지고 일본제국주의에 항쟁하고 있고 경성, 평양, 각 도시의 시민 대중 수십만은 봉기하여 조선 민족해방 만세를 소리높이 외치면서 데모를 일으키고 있다. 그러나 우리 혁명군은 놈들의 경찰, 군대, 소방대, 청년단 등으로 구성된 연합군에 짓밟혀 검거, 투옥, 총살당하고 있다.혁명적 전 일본 노동자, 농민, 병사, 무산시민 제군!!혁명적 조선민중의 반란을 묵살하지마라!!! 보아라! 악마 지배계급은 내외 공동전선을 두려워하여 신문에 진상기재를 금지하고 있다. 단호하게 우리는 역사적 사명인 공동전선을 타개하자!! 모든 착취, 기아, 박해, 모욕, 학살과 같은 참극이 종막을 고하는 최후의 마지막 시기는 전개되었다. 전 일본 혁명적 동지 제군!! 굳게 손을 맞잡고 싸우자! 우리는 제군과 가장 힘 있게 팔짱을 끼고 함께하여 악적 일본 제국주의를 향해 혈전할 것을 맹세한다.식민지 조선 해방전선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자!일본 조선 무산계급 공동투쟁 만세!일본제국주의 타도!조선민족 해방만세!노동자, 농민의 정부를 만들자!

    1836 일본조조전협 조선인위원회 격문

    전투적 전국 노동자 농민 제군! 지난 12월 중순에 오사카(大阪)에서 재일본 조선노동 총동맹의 전국 대표자회의가 개최되었다. 그리고 그 중심 의안으로 제출된「노총」의 해체와 그 가맹조합「전협」참가 문제는 만장일치로 가결되었다. 하지만 당시는 다음과 같은 사정 때문에 노총의 즉각 해체는 이뤄지지 않았다. 一. 각 가맹조합의 대중이 전협에 참가하는 이론적 근거를 확실히 인식하고 있지 않은 것. 이 문제는 물론 전협 참가를 위한 투쟁을 통해서만이 확실히 의식하는 것이지만, 그 투쟁을 수행해야할 각 조합의 대중이 과연 전협에 참가하는 것을 올바른 일인지 아닌지는 일단 확실히 해두어야 한다. 二 . 전국적 조직인 노총을 해체해 버리면 아무리 짧은 기간이라 할지라도 전국적으로 통일된 투쟁이 중절된다. 왜냐하면 전협이 합법적으로 투쟁할 수없는 것은「투쟁하는 노동자」의 누구나가 알고 있는 바이다. 따라서 전협을 지휘할 사람이 즉시 선출되지 않았다. 그러나 전대에서 1개월을 경과한 오늘, 이 사태는 일변했다. 즉 (一)의 문제는 각 조합의 모든 회합에서 논의되었다. 또 (二)의 문제는 이미 전협 조선인 위원회가 확립되었다. 그래서 노총중앙부를 조직하지 않으면 안 되었던 2개 조건은 완전히 제거되었다. 그리고 노총 상임 위원회는 서면에 의한 중앙위원회를 개최해서「노총」의 해체를 제안하고 지금 개최중이라고 하는, 물론 노총의 이러한 행방은 절대로 정당한 것이다. 따라서 과거에 있어서 소위「조선×××재건준비위원회」(그들이 말하는 제×차 조선××사건의 잔당인 반 코민테른의 모로 집단을 지지하고, 코민테른 조선 지부를 그 불구대천지 원수로 여겨온 오사카(大阪)에 있는「반공」참모 김문준(金文準)을 우두머리로 하여, 스파이조몽구(趙夢九), 심춘경(沈春敬)등 과 투기사업가 그룹은 노총이 취한 올바른 방침에 반항하여 필시 경시청의 스파이라도 내뱉지 못하는 폭언을 하고 다니다. 지난 1월 7일 밤에 열린 오사카(大阪) 조선노동조합 집행위원회 석상에서 앞에 기술한 조몽구(趙夢九)는 「나는 전국대표자 회의에 참가하고 싶어서 참가한 것 이 아니다! 너희들 (노총중앙부를 일컫는다)이 무엇을 하는지를 보기위해 참가한 것이다」라고 운운했다. 또한 「전국대표자 회의고 나발이고 인정할 수 없다」「노총 중앙위원회도 뭐고 인정할 수 없다」라고 운운하며 그 밖에도 폭언이란 폭언을 다 뱉고 상●회의, 건국회에서 자주 사용하는「×××(노총임●)녀석부터 다 죽여 버려야 해.」운운하는 모든 것을 체념한 듯한 폭언을 남기고 돌아갔다. 친애하는 전국 노동자, 농민 제군! 다시 이 스파이들이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를 들어라!「전대에서 전협 참가를 결의했는데 노총 중앙조직을 갖는 것은 전협 참가를 실천하는 데에 반대하는 것이다」라고! 이 그럴 듯한 말에 숨겨져 있는 독소를 알아야한다! 노총 중앙부를 조직하지 않았다면 누가 전국적으로 연락을 유지하고, 가맹조합을 지도해 나갈 것인가? 「그것은[노협이다]라고 하겠지만, 전협의 지도가 어디서 뜻하지 않게 굴러 온 행운은 아니다. 여기에 그들의 정체가 있다. 또「너희들이 무엇을 하는지 보기위해 참가했다」라고! 이것이 스파이가 아니고 무엇이냐!!그리고 「전대고 나발이고 인정할 수 없다」라고! 전대를 인정하지 않는다고 하는 것은 전대 결의를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전협 참가」도 인정할 수 없다고 하는 것이다. 이것이 반동이 아니고 무엇이냐! 하지만 그들이 인정하든 안하든 상관하지 말고 투쟁은 진전하고 있다. 친애하는 전국의 노동자 농민제군! 우리들을 지휘하는 일본적색 노동조합 「전협」깃발아래 결집하여 반대하는 스파이들과 ●●●싸우지 않으면 안 된다. 그들은 오늘날까지 조선××당에 반대하여 아직도 반동들이다. 조선××당에 반대하는 자는 일본공산당, 비 국제×××에 반대하는 자다. 그들 전형적인 스파이들은 조선공×당 분쇄(?)를 위해 계속 광분하여 소위 제 4차 조선공산당 사건[ 허일(許一), 홍양명(洪陽明)] 의 투기주의자 김문준(金文準)일파를 철저하게 박멸하지 않으면 안 된다. 一, 오사카(大阪) 노동자제군은 혁명적 그룹을 조직하여 김문준(金文準)일파 박멸을 위해 일어나라! 一, 스파이 김문준(金文準), 조몽구(趙夢九)등을 박멸하라! 一, 일본노동조합 협의회 깃발 아래로! 一, 국제××× 및 일본×××를 사수하라!

    1837 김문준 성명서

    친애하는 전국의 동지 제군! 우리 전협 조선인 위원회가 필자에 대해 지난달 18일부●●및 이 에 관한 통신기사(월간 일본 사회운동 통신 제90호)는 이달 6일 처음으로 이를 접한 다음날 7일 부, 노총을 통해 이것이 무언가 오해였던 것을 발표하라고 취소 방법을 요구했다. 이래 3주일을 ●●하는 것도 아직 취소통고를 접할 수가 없었다. 이것 또한 무언가 ●●라고 여겨진다. ●●필자의 이 요구가 절대로 정당하다는 것 이르던 늦던 지간에 이것이 받아질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유를 요약하면필자는 종래 노총을 사수해 왔을 뿐 아니라 이미 이해와, 숙의와, 노력을 가지고 전국의 동지와 우리들이 당면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는 사실은 어디 한군데 틀린 곳이 없다. 만약 필자●● 본실이 말살, 왜곡되어 있다면, 그것은 무언가의 오해임에 틀림없다. 우리 전협 조선인 회의 건의 ●●걸려있는 오해라는 것은 독자 모두가 알고 있는 명백한 사실이다. 그리고 행동 상 공통점, 모순된 별개의 문제, 예를 들면 지난달 10일 저녁, 오사카(大阪)노동조합 집행위원회 석상에서, 조몽구(趙夢九)군이 전대회의에 관한 오사카(大阪)위원의 한사람으로써 전대회의의 ●보고와 동석 상 집행위원들의 이것에 대한 질문 토론이 혼동된 것 하며, 혹은 그의 우상과 실 ●사이에 해야 하는 연●책임은 필자가 짊어지는 것이 아니고 ●●●●방침이 잘못된 경우에만이 절대적으로 ●●를 갖고 연●●●●특히 이것에 대해 언급한다. 친애하는 전국의 동지 제군! 필자의 요구가 절대적으로 정당하다는 것은 이와 같다. 오해 없기를 바란다. 이와 동시에 우리 전협 조선인 위원회의 정치인 자연 소멸성이 요구되는 것을 일본 노동자 계급이 「전협 깃발 아래로!」민족별 표시 할 필요가 없는 대중적 결합 통일●●●●●● 이상 성명한다.

    1838 대판조선노동조합 서부지부 확대위원회 격문

    직업적 운동 교란자 장태원(張泰遠),장성(張星), 분파 병자 김경중(金敬中), 3명을 제명하기에 즈음해, 전말을 전투적 노동자 제군에게 성명한다.전투적 노동자 제군!산업합리화 덕분으로 목은 잘리고 시간은 연기지고 있는 현재, 제군은 제군의 일상 이익을 대표해, 제군의 선두에 서서 싸우기 위해 어떠한 전위 분자를 요구하고 있을까? 말할 것도 없이 용감한 사람이 아니면 안 된다.전투적 노동자 제군!당 조합 지부는, 불행하게도 제군의 요구에 따를 수 없었던 것은 유감스럽다. 투쟁에는 게으름 피운 동지의 중상과 반간에는 가장 정력적인, 게다가 조합 교란을 직●적으로 한다고 공공연하게 말하고 있는 위원 장태원(張泰遠)과 또 최근 우리 전협 조선인 위원회가 어떠한 엇갈림에 “김문준(金文準) 일파의 ●동에 대해” 어떤 격문을 날리자마자, 호기가온 듯이 분파 병자 남영우(南英祐)의 부하 김경중(金敬中)의 ●동에 호응해, 오사카(大阪)파, 도쿄(東京)파라는 기괴한 유언비어를 날려, 직●적 운동 교란자 장태원(張泰遠)과 공모하고, 당 지부의 파란을 일으킨 장성(張星)와는 같은 능구렁이며, 제군에 대한 배신자다. 그리고 분파 병자 김경중(金敬中)은 당지부의 히메시마(姬島) 각 반에 대해, “당 지부가 오사카(大阪)파의 수중에 있는 동안은 조합을 절대 내지 말라”고 유언비어 해, 장성(張星)_와 공모해, 그 분파 행동을 본 확대위원회에까지 끌어내고 있다.전투적 노동자 제군!유언비어는 노동 계급의 적이며, 분파 병자의 무기다. 이것을 없애지 않으면, 제군의 마음은 헤맬 수밖에 없는 것이다. 따라서 당 확대위원회는 단연히 제명을 결의하고, 제군의 적을 제외하기로 했던 것이다.전투적 노동자 제군!당 지부 상임위원 심춘경(沈春敬)은 사망한 노동자의 유족 부조료를 1개월●●●, 4개월분이나 미루고, 아직 송부하지 않는 듯한 태만을 범하고 있다. 이러한 행동에 대해서는, 단연히 처분하지 않으면 안 된다. 따라서 본 확대위원회는, 상임위원의 직권 정지를 결의해, 본부의 지령을 기다리는 것으로 한다. 물론 그 ●동 문제는 아닌 것이다.전투적 노동자 제군! 당 지부는 제군을 위해서, 가장 충실한 투사를 가까운 시일 내에 보유할 수 있도록 준비해 있는 것을 여기에 성명한다.

    1839 일본 조선인위원회 격문

    전투적 오사카(大阪)노동자 제군에게김문준(金文準)을 우두머리로 하는 조몽구(趙夢九), 심춘경(沈春敬), 현호진(玄好珍), 김용해(金龍海)등의 일련의 스파이들은 과거에 얼마나 배신하고 또 현재도 얼마나 많이 배반을 하고 있는가? 그들은 코민테른 조선지부와 대립하는「반공」그룹으로써 1927년 말에 만들어진 상해(上海) 경성(京城)파벌 수령야합에 가담하고 1928년 초두에 경성(京城)파벌 수령인 허일(許一)의 일본 도래를 계기로 소위「계급표지 철거」(조선에는 프롤레타리아는 없다. 그러므로 프롤레타리아 헤게모니 아래의 민족혁명 운운하는 것은 좌익 유치하고 극단적인 것이다. 따라서 민족협동전선의 영도계급을 프롤레타리아라고 규정하는 것은 잘못이다. 「프롤레타리아 계급」이라고 하는「표지」를 철거하라고 운운 하는 것이 그들의 주장이다. 「방향전환의 부인」「복본주의 타도」「특수 조선의 인식」「대중 신문 배격」등의 전형적 파벌주의 이론을 내세워 대대적으로 난무하고 있다. 하지만, 당시의 무신 등도 철저하게 내팽개치고 말았다. 그리고 정남국(鄭南局), 홍양명(洪陽明) 등, 노총 청년동맹에서 제명되어, 허일(許一)은 조선에 도망가고 일단 파벌운동은 ●●했다. 하지만 정당한 프롤레타리아 전위를 불구대천지 원수로써 싸우는 그들은 일본 제국주의 정권강화를 위해, 그 원조 하에 또다시 만주에서 연이어 대두하고 있다. 한편 김문준(金文準)일파는 오사카(大阪)에서 많은 제주도 출신의 노동자에게 지방열을 불어넣어 , 언어와 풍습의 약간의 차이를 이용하여 그 노동자사이에 지반(!)을 만들고 항상 재일본 노동 총동맹 중앙부에 대립하고 그것을 배격하여, 역선전하는 것을 유일한 사업으로 계속 광분하고 있다. 그리고 김문준(金文準)등은 앞에 말한 상해(上海) 경성(京城)파벌 수령야합그룹이 신의주에서 검거되자 이것을 소위 제7차 조선공산당(공산당이 들으면 기막혀하겠다!) 사건이라고 선언하고 [소위 조선인 구원회 뉴스를 봐라! 또 김문준(金文準)이 오야마(大山)파 변호사 고이와이(小岩井)에게 이 사건 변호를 의뢰한 사실과 미나토(港)구 지부의 「벽신문」에 거창하게 쓰여 진「제7차 공산당사건 희생자명」 및 그 밖을 보라!] 훌륭한 공산주의자로써 혁명화 하는 대중을「제7차공산당(!)」이라고 속이고 있다. 또한(一) 오야마(大山)파의「신노농당」수립이 제안되자마자 제일 먼저 이를 지지했다. 그리고 호소 (細迫)이 오사카(大阪)에 왔을 때, 직접 대면하고 찬성했지만, (고이와이(小岩井淨)과 동석했다.)협의회, 무신 그 외의「신노농당 배격운동」이 진전되고, 대중이 단연「×××지지」를 표명하자 두려움에 다시 취소하였다.(二) 오사카(大阪) 조선소년 동맹조직재일본 조선청년 동맹 오사카(大阪)지부가 결성되어 소위 김문준(金文準)일파의 카네지로 [金城陽池(확고한 지반)] 지부 청년●●들이 연이어 청년동맹에 참가하자 이에 대립하여 오사카(大阪)조선 소년동맹을 20회 ●●소년(너무나 많은 소년들이다!)으로 조직하고 청년동맹에 대립하였다.(三) 협의회와의 합동에 반대하고 있다. 지난 12월말에 열린 노총전국대표자회의에서 협의회와의 합동이 만장일치로 가결되었다. 그리고 그 후 노총상임위원회가 지휘한 전국 가맹조합이 단계적으로 협의회 가맹조합과의 합동을 추진하고 있는 도중에 1월 7일에 열린 오사카(大阪)조선노동조합 집행위원회 석상에서 조몽구(趙夢九), 심춘경(沈春敬), 현호진(玄好珍), 김용해(金龍海)등 정선된 김문준(金文準)부하(!)들은 「전국 대표자회의도 중앙위원회도 인정할 수 없다」 또「우리는 전대에 참가한 것이 아니다. 너희들이 무엇을 하는가를 보기위해 참가했다」운운하는 등 폭언을 내뱉었다.(四) 협의회 조선인 위원회를 부인하고 실천적 반 협의회를 폭로하였다.〈1page〉노총의 전대도 중앙부도 부인한 그들은 「일본 노동조합 위원회, 조선인 위원회도 부인함으로 완전히 협의회 지도를 거절했다. 조선인위원회는 협의회 전국위원회의 일부분으로써 조직되었다. ― 즉 전국협의회의 일부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이것을 다음의 이유(!) 스파이다운 이유로 부인했다.「조선인위원회의 조직원이 누구인지 모른다.」 고 말한 이것이다. 이것은 신노농당의 호소(細迫)이란 자가 무산자 신문조직을 대중에게 공개하라고 폭언한 것보다 더 심한 짓이다. 또 제2 무신 14호에 전협 조선인 위원회에서 김문준(金文準)일파 박멸에 대한 격문이 실려 전국 혁명적 노동자 제군에게 김문준(金文準)일파의 파벌행동과 스파이 사실이 폭로되자 그들은 최후의 발악을 하여 원래 자기들은 스파이라고 입으로 직접 대중에게 인정하며 매달렸다. 지난「2월 21일 저녁에 열린 ●나 지부 집행위원회 석상에서 그들의 일파인 심춘경(沈春敬)은 지부위원회 및 확대위원 조몽구(趙夢九)가 했던 일은 스파이라고 말해도 상관없는 것이다.」 또 박××는 동경파인데 왜 반의 책임자로 나오는 가? 라고 운운하고 그 일파 「윤혁재(尹赫在)는 금융자본가의 정당 민정당 공인후보 요시가와기치로베(吉川吉郞兵衛)응원연설을 돌다가 스파이인 김을 잡은 것이다.」 제군, 더구나 그들이 무엇을 말하는지 들어라! 앞서 말한 파벌주의 우두머리 김문준(金文準)은 어떤 자리에서 대중에게 「전협과 합동할 때까지 파쟁으로 투쟁한다.」「조선공산당은 공산당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들의 배신을 일일이 열거하려면 끝이 없다. 수많은 노동자들의 투쟁을 자본가들에게 팔아먹은 그들의 죄악은 오사카(大阪)노동자제군이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을 것이다.친애하는 오사카(大阪)노동자 제군! 우리들은 스파이 김문준(金文準) 일파가 배반한 사실을 이번 기회에 폭로한다. 그들은 어디까지나 「협의회와의 합동에는 반대하지 않는다.」고 외치고 있다. 하지만 그것은 혁명화 하는 노동자를 기만하기위한 가장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조선인 위원회 지령을 보이코트하고 일본 적색 노동조합지도를 거부하는 그들이 스파이 투기 사업가로써 혁명가(?!)가 아니고 무엇이냐? 노동조합협의회를 신뢰하고 그 발전을 위해 피 흘리는 투쟁을 계속하고 있는 노동자제군! 결코 그들에게 기만 당하지마라! 결코 그들의 달콤한 말에 말려들지 마라! 제군의 자기희생적 행동을 절대 스파이들의 투기사업에 함께 하지마라!오사카(大阪)전투적 노동자 제군! 제군은 스파이 투기주의자 김문준(金文準)일파 박멸을 위해 전력을 집중시켜라! 혁명적 오사카(大阪) 노동자 제군은 곧 혁명적 그룹을 조직해서 김문준(金文準)일파 박멸과 협의회 참가를 위한 투쟁을 불러 일으켜라! 노동신문에 게재된 「재조직 재건투쟁주간에 관한지령」은 우리들의 당면 방침이다.一, 스파이 투기주의자 김문준(金文準)일파를 박멸하라!一, 일본 노동조합 협의회 깃발 아래로!一, 혁명적 노동자 그룹을 결성하라!

    1840 일본노동조합 전국협의회 3·1절 기념 격문

    1919년3월1일 조선 전토에 거쳐, 독립 만세를 절규하면서, 노동자, 농민은 일대 시위를 실시했다. 일본 관헌은 이 시위대에게 발포●●●의 형제를 찔렀다. 3월1일은 이 기념하는 혁명적린 투쟁일이다.조선을 일본 제국주의의 식민지로 한지 21년간, 일본 제국주의는 조선 문화 개척이라고 칭하고, 조선 노동자, 농민에게 철저히 착취를 실시했다. 합병 이래 세금은 13배가 되었다. 소작료는 더욱 더 비싸졌다. 노동자는 극도로 야만 착취되고 있다. 무제한 노동, 극단적인 임금, 벌금, 감독 순회의 극도인 횡포, 노동자의 반항 탄압, 많은 혁명적인 노동자의 투옥, 등은 이른바 조선 문화 개척의 내용이다.현재, 일본 제국주의는 세계 공황에 말려 들어가 “갈 데가 없는 모순”에 당면하고 있다. 일본 제국주의는 이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그 모든 부담을 노동자 계급에 눌러 씌우고 있다. 특히 식민지 노동자에 대한 착취, 억압의 가중은 더욱 더 격화하고 있다. 수백만의 노동자, 농민은 일자리와 토지를 빼앗겨 완전히 길거리에 방황하고 있다. 자본가들은 조선 노동자 농민의 생활수준을 한층 더 내려, 그 이용에 의해 일본 노동자에게 더 착취를 실시해서, 민족적인 편견을 조성시켜, 일본 노동자와의 통일을 방해하고 있다. 또, 일본 제국주의는 전쟁 준비를 위해서 소련, 러시아 공격의 주요한 요새로 만들기 위해서 무서운 군사적인 지배를 실시하고 있다.일본에 있어서의 개량주의 노동조합의 지도자들은, 문자 그대로 이 제국주의의 정책을 옹호 하고 있다. 총동맹 대회는 “조선통 측의 개선을 철저하게 해 조선 노동자를 고향에서 일하게 하라”고 결의하고 있는 노동자의 국제적인 결합을 거부하고 있다.노동자 제군!조선의 완전한 독립, 조선 노동자 농민을 해방하는 사람은 우리 이외에는 없다. 우리는 이러한 위대한 의무를 가지고 있다.조선을 일본 제국주의의 쇠사슬로부터 해방하는 것은, 조선 및 일본 노동자의 혁명적인 제휴에 있을 뿐이다.일본 제국주의 타도, 노동자 농민의 소련 정부의 수립의 결전을 위해서, 팽배하게 일어나고 있는 대중의 반항을 조직 해, 준비하는 것이다. 제국주의와 그 고용인 개량주의 조합, 지도자의 분열 정책에 단호히 싸워, 혁명적인 일본 조선 노동자의 통일을 위해서 싸우지 않으면 안 된다. 1919년3월1일의 만세 사건은 조선 노동자의 투쟁에 큰 타격을 주었다. 그렇지만, 1929년의 원산(元山) 스트라이크를 기하고, 조선에는 혁명적인 파도가 높아지고 있다. 억압 할 수 없는 힘으로 일본 제국주의에 역습을 실시하고 있다.전국의 노동자 제군!만세 사건 기념일을 기하고, 일본 조선 노동자의 혁명적인 통일을 위해서, 새로운 한 걸음을 내디뎌라.슬로건☆조선의 완전한 독립 만세!☆조선 노동자의 모든 차별대우를 그만두어라!☆백색 테러 분쇄!☆개량주의 노동조합의 간부를 우리들의 진영어서 내쫓아라!☆제국주의 전쟁 반대!☆소련 동맹, 시나(支那) 혁명을 지켜라!☆노동자 농민의 소련 정부 만세!☆일본 조선 노동자의 혁명적인 제휴 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