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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립운동가 자료

    콘텐츠/독립운동가 자료 [] 에 대한 전체 5845 건의 기사검색

    번호 자료명 자료내용
    1821 재일본 조선청년동맹 출병반대 격문

    전 극동 피압박 청년 민중 제군!! 일본에 있어서의 자본가 및 지주의 정부, 특히 그 가장 반동적인 현 타나카(田中) 군사 내각은 지난 4월 20일 다시 중국의 산둥성(山東省)에 향해 “거류민 보호”의 미명아래에, 또 출병을 단행했다. 이어서 그들은 심한 침략적 행동에 천만 번이나 정당하게 반대의 봉화를 올린 당지 육군 사관학교의 중국 학생 25명에 대해, 불법으로도 퇴학 처분의 폭동을 감히 이루었던 것이다!!친애하는 제군! 이러한 엄연하면서 흉악한 눈앞의 사실은 일● 우리에게 무엇을 나타내는 것일까? 실로 전 극동에 있어서의 반동의 죄악의 지주로서 결성되고 있는 일본 제국주의는 이제 자기가 멸망하는 잔명을 일순간이라도 더욱 유지하기 위한 마지막 수단은 단지 하나다. 그것은 자국내의 무산대중을 극도로 폭압 착취하는 것과 동시에, 그 직접적 지배의 말굽 밑에 있는 조선 및 ●●의 민중에게서 그 전 국토와 함께 정치적 자유의 마지막 한 조각까지도 빼앗아 전 민중을 국내에서 구축해, 또는 학×했다. 그것은 중화민국 특히 그 이후 그 만족할 줄 모르는 착취를 마음대로 해왔다. 만주(満州)에 있어서의 그들의 “이권”을 사수하는 것과 동시에 전 만주(全満州)를 삼키기 위한 이른바 “적극 정책” 이외에 아무것도 없는 것이다.전 이동 피압박 청년 대중 제군! 일본 정부의 출병 이유인 “거류민 보호”라는 것은 새빨간 거짓말이다. 그것은 열강 제국주의 특히 일본의 그것에 의해 착취 폭압 되고 있는 광대한 중화민국을 4억만의 중국 민중 자신의 손에 의해서 탈환하려고 하는 중국 혁명 운동의 횃불 북방에의 진전을 압살해, 그 가장 교활 흉악한 앞잡이 장작림(張作霖)을 원조해, 전 만주(全満州)를 침략하려고 하는 것 이외 아무것도 아닌 것이다. 제군!! 우리들은 잘 기억하고 있잖아? 그들은 우리 조선 및 ●●를 ××할 때에도, 왕년의 곽송령(郭松齢) 사건에도 작년의 출병 시에도 “거류민 보호”라는 허구아래에 출병해, 전 민중을 특히 전 일본 피압박 청년 제군을 기만하고 전장으로 몰아낸 것은 아닌가? 우리는 어떻게 잊으려고 해도 잊을 수 없는 것이다. 그렇다 이제 그들은, 심한 침략 박탈을 마음대로 하려고 마지막 발악을 최대한하고 있다. 그들은 우선, 그 준비로서 그 이후 대 중국 출병에 대해, 단호하게 반대해 온 일본 무산대중을 억압하려고 일본의 전투적 노동자 수천 명을 검거 고문, 투옥해, 한편 우리의 혈맹대 구전일본 무산 청년 동맹을 비롯해 가장 전투적인 3대중 단체를 강제적으로 해산시키고 있지 않은가?또 봐라! 중국4억의 혁명적 민중과 동일한 역사적 운명에 있는 조선 2천만 민중, 특히 만주(満州)에 구축되어 있는 2백만 조선 민중에 대해, 이제 그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 건가? 모든 집합은 절대 금지다. 2명 이상 집합해도 “집회 위반”으로서 구류고문이다! 조선에서 가장 전투적인 대중 단체인 조선 청년 총동맹을 비롯해 조선 노동 총동맹, 조선 농민 총동맹은 완전히 폐쇄되어 전 민족적 공동전선당인 신간회의 대회는 금지되었다. 조선 공산당원 101명을 3년 끝에 결감 안에서 거의 옥사, 또는 불구로 되어버렸다. 그들은 또다시 전 조선의 가장 강고한 전위 투사를 아무 이유도 없이 인식적으로 검거, 고문, 투옥하고 있다.또 봐라! 전국을 빼앗겨 구축되어 간 제 만 200만 조선 동포를 이제 그들은 악한 장작림(張作霖)과의 음모아래에 마지막 죽음으로 또 구축하고 있다. 그것뿐만 아니라 너무 교활한 그들은 이렇게 구축해, 방화, 타×, 생매장하면서 혁명적인 조선 및 중국 민중의 뗄 수 없는 사이를 민족적 감정을 가지고 이간 대립 투쟁을 이용하려고 한다. 잊지 말아라! 또, 그들은 조선 민중의 대중적 민족 투쟁을 위압하기 위해, 일본 군대를 점점 조선 내지로 증파하고 있다.전 극동 피압박 청년 제군! 심한 일본 제국주의의 일련적인 포학의 아귀에 묶인 채로 우리는 인종해야 하는가? 부 인종은 죽음이다. 죄악이다. 일어나서 공장에서 농촌에서 어장에서 학교에서 가두로 --- 우리는 ×× 제국주의를 타도하기 위해서, 피로 묶어 끝까지 싸우는 것을 제군과 함께 맹세한다.   일본 정부의 대 중국 출병에 절대 반대다!  조선에 대한 일본 군대 파견에 절대 반대다!  모든 군국주의적 부담을 철폐해라!  3단체 해산에 절대 반대다!  재만 동포 구축에 결결사적으로 항쟁해라!  대만 민중에 대한 기만적인 총독 정치를 넘어뜨려라!  조선 총독 폭압 정치를 타도해라!  인식적 대 검거에 의한 전위 투사를 석방해라!  중국 혁명을 지지해라!

    1822 재일본 조선청년동맹 동경지부 안내장

    1823 신간회 동경지회 안내장

    전 조선 민족 ●단일 ●동전(戰)●●신●●●민족 ●수(收)의 거대한 역사적 사명을 짊어지고 ●연히 제국주의적 모든 억압과 투쟁하고 있는 것은 아시리라 믿습니다.본인 ●●●회의 대회는 좌기의 시일 장소의 투쟁속에서 열리기 때문에 귀 단체가 ●● 해 주시기를 희망합니다.시일

    1824 조선기근수해구제위원회 규약

    一. 본 회는 조선 기근피해 구제위원회라고 부른다. 사무소를 동경에 두고, 각지에 지방위원회를 둔다. 二. 본 회는 재일 일본 , 중국, 조선의 무산계급의 제휴에 의해 조선의 기근피해구제를 목표로 한다.三. 본 회는 재일 일본, 중국, 조선의 무산계급단체로 조직하며 다음 기관을 둔다. 위원회, 상무위원회, 회계부, 조사부, 사업부.四. 위원회는 참가단체의 대표자로 조직하며, 본 회의 최고 결의기관으로 3개월에 1회 정기 개최한다. 다만, 상무위원회가 그 필요를 인정한 경우 또는 위원의 3분의 2이상의 청구가 있을 때는 임시위원회를 개최할 수 있다. 각 참가 단체의 대표자권은 따로 이것을 정한다. 五. 상무위원회는 위원회로부터 선출된 위원으로 조직하며 위원회의 결의사항을 집행한다.六. 회계, 조사, 사업의 각 부는 상무위원회에서 선임된 부원으로 구성된다. 상무위원회의 지시에 따라 각 부의 사업을 실행한다.七. 본 회에 회계감사 2명을 둔다. 위원회가 이를 선출한다. 이상

    1825 조선기근수해구제위원회 성명서

    일본의 지배계급이 한반도를 강력한 착취대상으로서 병합한 이래, 모든 의미에 있어서 조선 생산 계급의 지위는 최대의 위기에 봉착해 있다고 말 할 수 있다. 오늘에 이르러서는 급진적인 조선에 있어서의 큰 산업 발달도 곡물의 대 풍작도 기근에서 기근으로 이어지는 기근에의 연속이 푸념임에 지나지 않게 되었다.그뿐만이 아니라, 조선 형제에게 무서운 천재지변이 덮쳐 드는 일말은 뭐라고 말 할 수 없는 불행한 일이지 않는가!작년 봄의 큰 가뭄과 곧 이은 대 홍수는 전 국토에 걸쳐 집과 농작물 모두를 파괴시켜, 5백만의 조선 형제를 기아의 마의 손에 맡겨 수백 수천의 형제를 백골화해 버렸다. 더욱이 오는 7월에 유례없이 반복된 대 홍수는 보리의 수확을 유명무실케 하여 더 더욱 7백만의 형제를 괴롭혔다. 무수히 고귀한 동지는 번번히 그 때문에 파괴되었다. 이에 지금 남조선 전 국토에 확대되어 극도의 빈곤과 자주적 구제 운동의 금지탄압은 조선 생산자 자신들 조차도 아무런 방책도 세울 수 없는 지경까지 심각한 것이 되어 버렸다.●해에 걸친 러시아의 기근이 천재지변보다 오히려 각 자본가 정부의 경제 봉쇄에 있었던 것처럼 조선 이번 재해도 역시 놀랄 만한 인위적 재해의 그처럼 되리란 점은 지극히 명백하다 할 수 있다.그 사회적 경우를 한데 합치고 역사적 임무를 공통으로 하는 생산 형제들이 서로 의존하는 유일한 것은 생산자의 계급적 연대감정 이외에는 없다. 특히 일본, 중국, 조선생산 계급은 다른 그것보다 한층 긴밀한 관계로 연결되어 있다.일본의 생산자 제군이여! 조선 형제의 불행은 우리들의 불행하지 않고서 무엇이겠는가. 철저한 구제 운동이 그 누구든 중요한 운동의 하나로서 시작되어야 하는 것이지 않고 무엇 이겠는가.게다가 지금껏 단 하나 ●●●●의●때 농민 위원회의 활동 이외에는 하등 아는 것이라곤 없지 않는가. 전 인류 사상의 치욕임과 동시에 생산 계급의 이름에 어울리지 않는 수치라 해야 할 것이 아닌가.이에 우리들 조 중 일 생산 계급 단체는 솔선하여 조선 기근 제해 구제 위원회를 창립한 취지이자 목적이다.본위원회는 전 국토의 동지, 단체의 일치 협동에 의하여 도탄에 빠져있는 조선 형제 구제의 목적을 달성 수립을 서약 할 것이다.

    1826 조선기근수해구제위원회 상임위원회 사업계획

    10월10일을 제1회의 마감일로 정하여 전력 분투 하여 돌아 보았습니다만, 이미 상당한 성적을 올려 놓고 있어 개최 이전에(22,3 일 무렵 일까 하고 생각됩니다.) 회계하시는 분의 수속을 완료해 주십사 부탁 드립니다.어제의 상임위원회에서 각 단체나 신문에 이미 수집된 것을 적절한 분량으로 분담하기로 결정 했습니다만, 가능한 한 여러분의 호의로 빠르고 편리한 방법을 취하기 바랍니다.제4회 사업부회는 대략 다음의 사업을 결정 했습니다.조선문예강연회(10월24,5 일경 협조 회●, 유종●, 중서이지조, ●●●를 아키타 ●●10명을 교섭한다.)조선 학생 운동회로의 출장(조선 1월 회에서 전부 담당)10월30전후에 모금 일을 정할 것. (24,5일의 사업부회에서 정확하게 결정)선전삐라 그 밖에 (작은 삐라의 작성, 원본을 잡지에 송부할 것)조선 사정 보고서의 작성(1월 회 담당)     X X X오른쪽과 같습니다. 우리 구제 위원회도 불과 2개월 밖에 되지 않고 여러 가지●●으로 인력 부족에 불 완비한 고로 향후 더욱 더 열의와 같은 성원을 부탁하는 바 입니다.

    1827 상하도정재주 조선인 격문

    우리 무산대중의 배신자의 한 명으로서 미카와시마초(三河島町)의 빈곤주택가를 간판으로 해, 조선인을 매물로 하는 스즈키 마스헤이(鈴木益平)는 어떻게 할까?그는 입에 아멘을 외고 가슴에는 십자가의 메달을 걸쳐 그리스도의 박애를 무산대중의 앞에 외치는 스즈키 마스헤이(鈴木益平)?추명 너무 높은 스즈키(鈴木)의 천만악행 중에 그 일단을 말하면 제군! 좌기를 봐 주세요.1, 그 스즈키(鈴木)는 몇 년 전에, 재도쿄(東京) 미카와시마(三河島) 조선인을 구제하는 미명을 가지고, 10전 봉투를 전국에 배포해 수천 엔의 기금을 모집한 이래, 조선인을 위해서는 아무것도 구제하지 않고, 조선인을 토대로서 이른바 정 화단을 건설한 것.1, 그 스즈키(鈴木)는 니혼바시(日本橋)에 거주하는 부호 요시다(吉田)라는 분의 따님의 학교 졸업을 기념해, 아사히(朝日)신문사 강당에서 음악회를 열어, 결과 그 수입금액 수 천 엔에 달해, 그 중에 실비를 제외한 외의 돈 전부를 미 카와시마초(三河島町)의 빈민 구제하기 위해서 요시다(吉田)씨로부터 스즈 키(鈴木)에게 출금 했지만, 빈민을 위해서는 사용한 흔적 없음. 자기가 착복한 것.1, 그 스즈키(鈴木)는 오자키 유키오(尾崎 行雄)씨의 부인이 미카와시마초 (三河島町) 빈민가를 시찰했을 때에 동 가의 빈민을 구제하려고 동 부인으로부 터 금 300엔을 스즈키(鈴木)에 출금 했지만, 이것도 역시 자기가 착복한 것.1, 그 스즈키(鈴木)는 미카와시마초(三河島町) 빈곤주택가 중에 1명의 극빈자 오오카와 유지로(大川由次郎)에 대해, 아사히(朝日)신문사 출세 자금 중에서 금40엔을 너의 장사 자본으로서 대여할 테니까 라고 사칭해서, 오오카와(大 川)로부터 차용증서에 조인시킨 데다가 증서는 수취금은 주지 않은 채 횡령 한 것.1, 그 스즈키(鈴木)는 도쿄후(東京府) 시모타마가와(下玉川)의 와카오 고타로 (若尾鴻太郎)씨로부터 빈곤주택가를 위해서라고 하고, 금 300엔을 출금시켜, 착복한 것.1, 그 스즈키(鈴木)는 이른바 급반소 설치비용으로서 경시총감으로부터 금 350 엔을 받아, 그 비용으로 자기가 사용하는 정화단까지 수도나 가스를 끌어 들인 것.이상의 행위는 구세주, 사회사업가로서 하는 행위인가? 현명한 제군은 어떻게 생각할까? 이것은 이른바 설교 강도가 아닌가?이것에 대해 제군과 함께 공명해, 제군과 서로 손을 잡고 , 그의 횡포 무쌍한 비인도적인 행위, 기만적 미명을 하루라도 빨리 사회적으로 매장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을 여기에 명백하게 말하는 바이다.

    1828 조선총독부 폭압정치 반대 초대장

    신문지상에서 아시는 바와 같이 재 만주의 조선 동포 백만은 포악한 장작림(張作霖)의 명에 의해서 추방되고 있습니다. 즉 그 장작림(張作霖)은 봉천성(奉天省)에서 조선인의 경영에 걸리는 모든 학교의 폐쇄를 명해 일제히 용서없는 조선인의 추방을 명해 길림(吉林), 흑용(?龍) 양성도 또 성령을 발해, 15일 이내에 퇴거해야 한다고 명한 것입니다. 일본 자본주의에 쫓기고, 고향을 버리고 만주에 들어간 백만의 동포는, 또 여기에서도 쫓겨, 정든 집을 빼앗겨, 경작한 토지를 빼앗기고, 북쪽의 바람이 부는 만주의 황야로 내던져진 것입니다.왜 조선의 동포는 이러한 박해를 받고 있는 것일까?부르주아 신문은 이것을 올해8월경부터 일어난 배일 운동 및 민족적 편견의 문제에 돌아가, 극력 시나인(支那人)에 대한 배외주의를 부추기고 있습니다.그러나 사실은 그대로일까? 결코 반대다! 이 비인간적인 박해야말로는 일본 제국주의의 만주와 몽고 침략 정책의 한 표현인 것입니다. 즉 장작림(張作霖)이 이러한 태도를 취하기에 이르렀던 것은, 작년 여름, 조선 총독부와 장작림(張作霖)과의 사이에 약속한 재 만 조선인 단속에 관한 밀약이 실현된 것이며, 그 실현을 촉진시킨 것은 시나(支那) 혁명의 만주와 몽고에의 파급입니다. 일본 제국주의는 시나(支那) 혁명의 만주와 몽고에의 파급을 무서워하고, 만몽 침략 정책을 강행하고 있는 것이며, 여기에 그 혁명적 세력의 선두에 서려고 하는 조선인을 만주와 몽고에서 소탕하려고 하며, 장작림(張作霖)을 사주해, 그와 협력하고 있는 것입니다.만주에 대해는 물론, 조선에 있어서는 대중적 항의 운동은 매일 같이 반복해지고 있습니다. 길린(吉林)성에 있어서는 조선인 대회를 열고, 죽음을 각오해도 그만두지 않는다고 결의해, 또, 시나(支那) 노농 대중에게 호소하고, 어디까지나 그만두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京城에 대해서는, 재 만주동포 옹호 동맹이 조직 되어, 이러한 음모를 기획한 조선 총독부에 대해서 활발히 항의 운동을 실시해, 재 만주동포에게 한 걸음도 만주를 떠나지 말라고 격려해, 또 기한에 우는 동포에 대해서, 구제 기금의 모집에 착수하고 있습니다.우리들, 재경의 각 조선인 단체는 부르주아 신문에 의해서, 잘못해 전해지고 있는 사건의 진상을 내지의 여러 단체 및 유지 여러 선배님에게 호소하고 비판을 받들고 싶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것을 이용하고, 시나인(支那人)에 대한 민족적인 편견을 돋우려고 하는 일본 제국주의에 항의하고 싶습니다. 그것을 위해 아래와 같이 재 만주 조선 동포 추방 진상 보고회를 개최해, 여러 선배님들이 와주시기 바랍니다.1.일시 12월 24일 (토) 오후1시부터2.장소 칸다(神田) 마츠모토테이(松本亭) (시영전차 미토시로쵸(美土代町) 하차)제발, 형편이 어려우시더라도 맞춰서 와 주시기 바랍니다.

    1829 북풍회 집행위원회 전단

    우리들은 다름없이일본 동지의 고귀한 과거에 대해서 만강의 경의와 감사를 표합니다. 그리고 지금 ●●●건투를 빕니다. 우리 조선의 사회운동은 역사 아직도 5, 6년을 거듭하는 것에 지나지 않지만, 그 사이에 무수한 파란과 곡절을 거쳐, 지금은 정말로 대중이 서서히 걸어 나가는 제2기에 들어가려고 합니다. 우리들은 물론, 종래에 있어도 단순한 선전적 사상전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가고, 대중이 요구하고 있는 현실에 합치하도록 침로를 전환할 필요를 절실하게 느끼고 있었지만, 아무래도 우리 조선에 있어서 아시는 바와 같이, 관헌의 반동 정책이 극도로 엄격하고 한편 운동의 내면에 있어도, 다소의 암초가 옆에 붙어 있었던 관계상, 마침내 오늘까지 이 신국면에 대한 아무것도 새로운 운동을 시작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들은 언제까지나 현장에 만족할 수 없을 뿐만이 아니라, 대중의 요구가 급한 것을 감안해, 마침내 이번 만난을 헤치고 결연히 해 사회운동 단체 북풍회를 조직 한 것입니다. 본회의 강령으로 하는 것은 포●도 철저한 마르크스주의의 아래에 있어서, 대중과 더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그 현실적인 요구를 들면서 돌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본회는 무산 계급 해방운동의 일대 신조인 만국 무산 계급 단결의 필요를 항상 제창하는 것은 물론이지만, 특히 공통의 이해관계를 가지는 일선 양 무산 계급의 연락과 제휴를 과거와 같이 방만하게 하는 일 없고, 더욱 유기적으로 완전하게 이룰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이상, 본회의 출●를 동지 제군에게 통지하는 김에 향후는 이전보다 더욱더 원조와 지도를 부탁드립니다.

    1830 대판 조선소년동맹 호소문

    우리들 부형!개 같은 경찰들은 우리들의 휴식까지도 더러운 흙먼지 뭍은 신발로 짓밟아버리고 말았습니다.우리 고향에서는 가뭄과 홍수가 계속되어 우리의 친구들은 계속 굶어 죽어나가고 있습니다. 일본의 부자들은 조선의 토지를 빼앗아가고 있습니다. 돈을 빼앗긴 우리 부모들은 우리 친구들을 등에 업고 가슴으로 껴안고 북으로는 만주·시베리아, 남으로는 일본의 도시·시골·광산 혹은 바다 위로. 그리고 모든 박해를 당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장학량(張學良)이라는 놈은 총과 칼을 손에 들고 우리를 쫓아내며 죽이기까지 하고 있습니다.또한 봐 주십시오. 살인 법, 치안유지법 외에 제령 제 7호라 하여 조선독립운동을 묵살해버리려는 법률이 있어 몇 천이나 되는 동지를 누추한 감옥에서 죽이고 있습니다.그러하니 우리 동맹이 말없이 묵인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난 7월 16일에 음악회를 열고 이들 불쌍한 형제 선생들을 구하려고 하였습니다만 개 같은 경찰들은 이름을 바꾸지 않으면 허가하지 않을 것이라고 협박하였습니다. 우리들은 그런 것 따위는 무시하면서 예정대로 하겠다고 하자 입장료를 받지 말라고 하면서 소년들이 가지고 있던 동전까지 강탈해 가버렸습니다. 놈들은 몰려드는 노동자들을 입구에서 막았습니다. 그리고 연단에 서있는 자는 한쪽에서 끝까지 모두 죄다, 5살된 소녀까지도 강탈해 갔습니다. 교섭하러 가긴 했으나, 빼앗아간 것을 되찾으려고 하였으나 마지막으로는 결국 분개한 소년들은 데모를 결행하기로 하였습니다. 그 용감한 소년들도 끌려가 아시하라(芦原) 경찰서 부근에서는 혁명가를 크게 외치는 소리, 놈들이 지르는 소리로 심야의 공간이 가득 차 버렸습니다. 우리들은 더 이상 묵묵히 있을 수가 없고 구원회 분들에게 통지하여 교섭해 달라고 부탁하기 위해 밤인데도 불구하고 자전거를 힘차게 내밟았습니다.또 밤새고 조선노동자에 대해 선동, 삐라를 뿌렸습니다.일본 노동자 부형들이여!조선의 형제와 손을 잡고 폭압을 물리쳐 주십시오!부형들이여!부자놈들, 그 집 지키는 개들을 죽여버려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