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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흥사단

    콘텐츠/미주흥사단 [] 에 대한 전체 1490 건의 기사검색

    번호 자료명 자료내용
    1471 서재필이 송종익에게 보낸 편지

    친구에게 난 자네가 개인적인 이유로 한국의 복지와 대의에 흥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네. 자네가 그 목적을 위해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왔다는 것도 알고 있고 그것에 대해서는 자네에게 감탄하고 있지. 하지만, 우리 국민들 중 일부는 워싱턴에 있는 한국위원회(Korean Commission)나 필라델피아(Philadelpia)의 정보국(Information Bureaudl), 아니면 한국평론(Korea Review)의 발행에 별 냉담하다는 것을 알게되었네. 위원회에 대해서 이러한 냉담한 느낌을 받은 이유는 과거에 위원회가 행했던 일들이 한국 국민의 찬성을 얻지 못했다는 사실 때문이었어. 그리고 위원회의 일부 회원들이 국민에게 신임을 얻지 못했던 점도 있었지. 그래서 일부 국민들은 위원회의 회원들과 작업들 속에서 어느 정도의 확신과 신뢰를 얻지 못하면 지원해주지 않을 것이라고 했던 것이라네. 내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비판적으로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없었던 것 같네. 그들은 대부분 내가 한국인들을 위해서 일하는 것으로 생각하는 듯 해. 하지만 그들은 내가 하고 있는 일들이 무엇인지, 목적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알고 있지는 못하지. 난 내가 홍보를 하며 일하고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내가 하는 일에 대해서 많이 말하고 다니지 않고 있네. 만일 내가 대한민국의 염원을 위한 어떤 성과를 거두었다면, 그것이 내가 받은 상인 것이야. 내가 광고를 하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지난 2년 반 동안 나의 작업의 구체적인 부분까지 알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었지. 난 모든 사람에게 내 비밀을 이야기 할 수 없고, 모든 사람에게 편지를 보낼수도 없지만 자네에게는 이렇게 개인적인 편지를 쓰고 있다네. 내가 하는 일을 위해 자네의 협조를 얻기 위해서말일세. 위원회의 일들은 하려고 했던 것만큼 잘 이루어지지는 않았어. 그건 내가 조치를 취하기 전에 일어났던 일이었지. 난 잘 성사된 일들로 명성을 얻고자 하는 것이 아니네. 물론 잘못된 일들에 대한 책임을 지고 싶지도 않아. 나는 그것이 파괴될 것임을 알게 되자마자 상하이 정부에 긴급 요청을 하여 구조하였고, 그래서 아직도 존재하고 있지. 내가 말하고 싶은 건, 내가 그것을 조정했기 때문에, 위원회가 사업을 기반으로 독립적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것과, 자금이 무의미한 일들에 한 푼도 사용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네. 우리는 전적으로 정치적인 목적을 위해 이를 유지시켜나가야 하네. 워싱턴에 우리의 공식 대표자가 없다면, 희망을 포기해야 할지도 몰라. 그리고 이국 대중 앞에 굉장히 불길한 정신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꺼야. 나에게 충분한 시간과 자금이 있다면 워싱턴에서 좀 더 외교적인 일을 하고 싶어. 워싱턴에는, 자금과 시간만 있으면 할 수 있는 많은 효과적인 일들이 있다네. 언젠가 꼭 해야 하는 일들이지. 한국평론(Korea Review)과 정보국(Information Bureau)에 대해서 이야기하자면, 그것들은 한국인이 현재 하고 있거나 할 예정인 일, 그리고 세상이 우리를 위해 해주길 바라는 일들을 세상에 알려야 한다고 하는 작은 기관이라고 할 수 있어. 이 작은 조직을 통해서, 우리는 한국을 지도에 넣었지. 그리고 이 나라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에 걸쳐서 수만명의 동지들을 확보했다네. 정보국과 이 월간 정기 간행물 때문에, 세계의 사람들이 대한민국이라는 민족에 대해 좀 더 관심을 보이고 있네. 요즘 본토나 해외에 있는 한국인들은 모두 다른 나라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네. 필라델피아(Philadelphia)에서 우리가 일을 진행하기 전에는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았던 사람들인데 말야. 우리가 하루에 한 끼만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하더라도 이 일들은 계속 진행되어야 하네. 난 자네에게 이 얘기를 하고 싶었던 걸세. 그리고 자네가 현재의 상황을 잘 이해하고 나에게 정신적인 지원을 주었으면 좋겠어. 내가 해왔고 하려고 하는 모든 일들에 대해 관심을 보여주길 바라네. 이 일들에 대한 자네의 생각을 듣고 싶어. 그래야 누가 나와 생각을 같이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네.

    1472 서재필이 송종익에게 보낸 편지

    敬頌. 大韓評論 七月號 二十五 卷을 兄主 名으로 付送하였사오니 兄님이 奔走하시면 할 만한 사람을 시켜서라도 우리 同胞들에게 분전하도록 하시며 우 兄弟들로 하여금 다 사 보도록 하심을 바라옵나이다. 今月에는 時間이 急하여 미리 말씀 못하였으나 八月號부터는 貴處에 계신 同胞들이 몇 분이시며 또한 몇 분이 大韓評論을 사 보실는지 알게 하여 주시면 그대로 보내겠은즉 수고를 아끼지 마시고 힘써 주심을 바라옵나이다.

    1473 흥사단 중부지방대회 회의록 (제13회 대회)

    제十三회 흥사단 중부 지방대회 주석 염광섭 서기 김훈 최경식

    1474 흥사단 단기가집

    흥사단 단기가집

    1475 흥사단 제13회 동북지방 대회 보고서

    興士團 第十三會 東北大會報告

    1476 흥사단 제13회 뉴욕지방대회 회의록

    興士團 第十三會 뉴욕地方

    1477 안창호 활동비 수입명세서

    배계이오며 지난 三월 이후 도산 선생 누동비로 수입된 금액의 전말을 여좌히 보고합니다. (최윤호 군에게 문서를 넘길 七월 말까지)

    1478 제21회 흥사단 나성지방대회 순서

    제二十一회 흥사단 대회 나성(로스앤젤레스) 지방대회의 각회 순서 대회 일자 건국기원 四二六七「一九三四」년 十二월 三十일「일요일」로 동월 三十一일「월요일」까지. 대회장소 본단 단소

    1479 제12회 흥사단대회 보고

    제十二회 흥사단 대회 경과 제十二회 본단 대회는 원동에는 상해에서 회집할 터이고, 미주에는 뉴욕, 시카고, 상항(샌프란시스코), 나성(로스앤젤레스) 네 지방에 회집하였는데 그 경과 아래와 같음.

    1480 제25회 흥사단 나성지방대회 순서

    흥사단 제二十五회 나성(로스앤젤레스) 지방대회 순서 대회일자 건국기원 四二七一년 十二월 二十五일로 十二월 二十六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