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11 |
San Francisco News에 실린 1941년 12월 5일자 한길수의 한인 지하운동 보고서에 대한 발취록(1952. 12. 6) |
1941년 12월 5일 한길수가 미 국무부에 제출한 한국지하통신 보고서에 기초하여 작성됨발췌 보고서에서 한길수는 다음과 같이 진주만 공습을 예측하고 있다“우리가 주의 깊게 관찰한 바, 일본이 공격을 한다면, 기습 함대공격목표는 하와이 될 것이며 공격시점은 12월 첫째 주 일요일을 택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12월 7일이라는 공격시점은 수 차례의 정찰에 근거한 것이며 이는 1940년 발간된 일본 전쟁계획서에 분명히 명시되어 있다. 이 책은 당시 일본의 전략은 미국과 외교적 협상을 진주만 공습 바로 직전까지 계속하고, 사전 경고 없이 폭격할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이 책은 진주만 공습 9개월 전 한길수가 미정부에 제출하였다.)한길수는 1941년 10월 28일 스팀슨(Stimson) 전쟁장관에게 보고서를 전달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히로타(Hirota) 전직 외무성 장관이 흑룡회(일본의 군국주의 우익단체)란 단체에 도조(Tojo) 제독이 미국과의 전쟁을 철저히 준비하라는 명령을 내렸다는 사실을 알렸다고 한다. 이 모임에서 전쟁의 득실이 충분히 논의되었으며, 1941년 12월 혹은 1942년 2월이 공습의 최적기가 될 것이라는 합의가 이루어졌다고 밝히고 있다. 당시 함장으로 진주만 폭격을 이끌었던 미쓰오 후지다(Mitsuo Fuchida)는 최근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한 자리에서 1941년 8월 25일 일본 수뇌부가 진주만에 기습공격이 있을 것이라는 사실을 통보했다고 회고했다.흥미로운 점은 한국 정보부가 미국에 일본의 공격이 임박했다는 것을 경고하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 했다는 점이다. 현재 미 육•해군은 공산주의 침략으로부터 한국을 방어하고 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11년 전의 한국인들은 미 국무부의 주목을 끌만한 존재가 아니었다. |
| 3013 |
Sunday Standard-Times에 실린 한길수 관련 기사(1952. 8. 3) |
캐나다나 미국 침략 준비를 가능케 할 북극지방의 막대한 소련 군 확장에 대한 놀라운 증언이 스탠다드 타임스에 입수되었다.이 보고는 러시아 상선의 한 한국인 선원의 직접 관찰과 경험에 바탕을 두고 있으며 한길수씨를 통해 대민 봉사의 일환으로 스탠다드 타임스에 전해지게 되었다. 한길수씨는 한국의 자유를 추구하는 지하 조직인 한-중 교포 연맹의 샌프란시스코, 워싱턴 지역 대표이다.한씨는 이미 그가 가진 사실들을 미 국방부와 해군에 제공하였다. 그의 정보원이 이 놀라울 정도로 정확한 기록을 하였다. 한씨는 한국인 지하조직이 제공한 사실들을 가지고 1941년 10월 29일 의회 위원회에서 일본이 1941년 12월 진주만에 공격을 가할 것이라는 증언을 할 수 있었다.1945년 10월 22일, 그 지하 조직과 연계되어 있는 한씨는 미국 국무부에게 한국의 분단 제안에 대항하는 경고를 하였다. "만일 이 정책이 한국을 지배한다면 이러한 정책의 결과는 태평양에서의 전쟁을 일으키게 될 것이다"라고 한씨는 말했다. 다른 사례에 대한 그의 관측을 보도한 스탠다드 타임스에 보낸 편지에서 한씨는 "만일 이 메모가 지금 동부 주들에서 기사화된다면 그것은 워싱턴과 캐나다에서 건전한 대중의 의견을 일으키기에 충분할 것이다. 아마 태평양 연안도 역시, 적어도 지금보다는 일깨울 수 있다."라고 말했다. 보고서에서 공개된 사실은 다음과 같다: 러시아는 얼음과 눈으로 덮힌 비행장에 ●●할 방법을 가지고 있다.…(원본판독불가)…"지하 온실"이 식품 생산을 위해 북극 항구에 건설되었다. 실험의 결과로서 빙하 위에 긴급 착륙장을 세울 수 있었다. 이르게는 1946년 러시아의 폭격기, 잠수함과 북극 원주민을 포함한 인력이 북극 요새를 넘어 캐나다와 미국에 공격을 목적으로 한 전쟁 게임에 가담하였다. 소련 잠수함이 이미 북극 만년설 밑으로 러시아 무르만스크(Murmansk) 항구로부터 그린란드의 바핀(Baffin) 만까지 왕복 항해를 완료하였다. 이 곳은 뉴욕으로부터 2,000 항공 마일도 떨어져 있지 않은 곳이다. 이 정보는 블라디보스톡에서 태어나 1943년부터 1948년 까지 소련 북극 지역 한계 항로를3번 반에 걸쳐 왕복 항해한 김재선이라는 한국 선원이 수집한 것이다. 김씨는 러시아 화물선 카자흐스탄(Kazakstan)호 위에서 2명의 러시아 선원에 의해 공격을 당한 후 일주일만인 1948년 8월 10일 블라디보스톡의 한 한국인 요원의 집에서 사망하였다. 여러 번의 심문에서도 살아남은 그 요원은 마침내 만주로 탈출하여 바깥세상과 닿을 수 있었다. 나폴레옹과 히틀러가 재앙을 통해 알게 된 바와 같이 러시아인들은 얼어붙는 기온에서 살아가는 전문가이며, 눈과 얼음에도 불구하고 움직일 수 있어 그들의 북극점 국경을 해군과 공군 기지로 테를 둘렀다.아케인절(Archangel)로부터 블라디보스톡까지 다녀오는 왕복항해에서 그 한국인 상선원은 다음과 같은 항구를 방문하였다:암데르마(Amderma) 해군 및 공군 기지 : 1946년 완성된 철도로 북극 우랄(Ural) 지역 도시들까지 직접 연결되는 기름 및 석탄 연료기지 카라(Kara) : 가장 큰 북극 석탄 광산 및 지하 공장 보르카타(Vorkata) : 원자 연구 센터 우스트 찔마(Ust Tsilma) : 작지만 좋은 비행장인 기상 및 라디오 센터 딕슨 섬(Dickson Island), 소금 배급 센터와 정유시설이 있는 노르드빅(Nordvik).지하 농장들 김씨는 이번과 여러 번의 다른 항해에서 틱시(Tiksi)를 조사하였다. 이 도시는 북극의 가장 큰 소련의 공군 및 해군 기지이다. 그는 어느 겨울에 야채를 재배하고 있는 지하 "온실"에서 일하였다. 다른 지하 시설로는 잠수함 시설, 연료 저장 센터, 비행기 격납고들과 수리실, 선원과 관리들을 위한 지역이 포함되어있다. 그 한국인은 1948년 방문 시 틱시 항구에서 비행기 운반선 3기, 소 전함 14기, 잠수함 6기 그리고 실험선 4기를 목격했다. 그는 암바르칙(Ambarchik)에서 다른 북극권 군사시설을 보았는데, 거기서 그는 거대한 잠수함 조립 공장을 발견하였다 : 니즈침 콜림스크(Niztime Kolymsk), 웰렌(Wellen), 아나디르(Anadyr), 페트로파블로프스크(Petropavlovsk), 우스트 볼셰렐스크(Ust Bolsherelsk), 비행선단의 중앙 기지 : 니콜라에프스크(Nikolaevsk)와 블라디보스톡(vldivostok)등을 방문하였다. 돌아오는 길에 그는 살레카르드(Salekhard)를 방문하여, 이 도시가 "북극권의 어느 도시 보다도 지하 산업시설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콜키크(Colchikh), 두딘카(Dudinka), 이가르카(Igarka)도 방문하였다.그렇지 않은 것들도 있지만, 이들 중 많은 항구들이 세계지도에 나와있다. 이는 이 지역을 전후 철의 장막을 둘러치면서 시야에서 막아버린 후에 소련이 이 지역에서 이 정도의 개발을 하게 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무르만스크에서 블라디보스톡으로 가는 1948년의 여행에서 김씨는 러시아 해군 장교와 친해지게 되어 틱시로 가는 길에 북극권 작전을 하는 그의 배에 승선하게 되었다.김씨는 바핀 만으로 가는 대형 잠수함의 해저 항해에 대해 알게 되었다. 그것은 그 쪽에서부터 98일이 걸리는 것이었다. 잠수함들은 만에서 영화를 촬영하고 소리 녹음을 하였다. 북극풍조는 실험상 계획되었고 1943년에 시작되어 4년이 걸렸다. 비행기들은 돌아오는 길의 잠수함과 계속해서 연락을 취해가며 무르만스크에서 그랜트 랜드(Grant Land)로 논스톱으로 비행했다. 코발레프(Kovalev)는 김씨에게 "이러한 북극 상공 및 해저 항로의 조종은 제 3차 세계 대전에서의 승리를 의미할 수 있으며 그 미래의 전쟁은 북극지방에서 싸우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 당시 그는 소련이 이미 북극을 지키는 2,500기의 비행기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블라디보스톡의 모험가는 세계에서 가장 먼저 탐험된 북극 지방중 하나인 노바야 제믈리아(Novaya Zemlya) 섬도 방문하였다. 카르마쿨리(Karmakuly)항구에서 그는 현지 주민에게서, 북극 지방에서 비행 착륙장 기능을 만들고, 해체하고, 옮기고 하는 실험들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고 이야기를 들었다.가볍게 넘길 일 아닌 듯 "이 러시아 선원과 현지 주민의 의심은 가볍게 넘길 일이 아니다" 라고 김씨는 블라디보스톡에서 숨지기 전 한국인 요원에게 말했다. "그들이 말하고 있는 것은 그들 자신의 의견이 아니다. 그들은 소련 해군, 공군, 그리고 육군에 있는 형제들로부터 들어 알게 된 것을 반복하고 있는 것이었다." 김씨와 가까워 졌던 블라디보스톡의 요원은 만주로 탈출한 후 상세한 내용까지 수집한 용감한 한국인의 진지함과 고결함에 최고의 존경을 가지고 있다는 말과 함께 이 기사를 건네주었다.그 요원은 그 자신에 대해서 쓰기를, 그는 김씨의 정보가 자신이 다른 정보원-주로 극지방 도시들에 사는 한국인들-로부터 수집한 것을 확인시켜주었고 많은 추가적인 자료들도 포함하고 있다고 했다. 한씨의 경우에는 그 보고서를 가지고 극동문제 전문가와 토론을 하였고 모든 사람들이 그 정보가 "소련 극 지방에서 온 것 중 가장 최신의 정보" 라는 데에 동의하였다고 말했다.공격을 할 것 이반 코발레프(Ivan Kovalev)중위는 몽골계 혈통을 일부 가지고 있는데 그의 지위와 해군이라는 사실, 그리고 "위대한 세력, 소련"에서의 그의 시민권을 자랑스러워 했다. 그는 "자본주의 미국이 일본이 1941년 진주만에서 그랬던 것처럼 소련을 공격하지 않을까"하며 두려움을 표현했다. 그리고 그는 "많은 해군 고관들은 미국이 러시아를 공격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미국이 소련을 공격한다면 우리는 번개처럼 보복하여 소련의 북극 전략으로 미국과 캐나다를 무릎 꿇게 만들 겁니다." 김씨가 그 "전략"이 무엇이냐고 묻자 그 장교는 이렇게 대답했다. "강한 소련 공군과 해군력이 북극과 알래스카(Alaska)를 넘어 캐나다와 미국들 동시에 칠 것이다" |
| 3014 |
한길수의 한인 지하운동 보고서(1949. 9. 7)와 미국무부 중국부부장이 한길수에게 보낸 편지(1950. 1. 25)외 신문 기사 |
1949년 9월 7일 소련이 국지전 계획 중공 국방부의 믿을 만한 소식통에 따르면, 소련의 국지전 계획은 첫째, 남한의 해방과 둘째, 프랑스령 인도차이나의 해방이다. 만주와 중국에서 일본과 싸웠던 노련한 한국 군인들이 강제로 북송 되어 북한군에 편입되었다 … 마오쩌둥, 아시아 "관리" 계획 주의: AP사는 위의 정보를 1949년 9월 15일에 공개하였다. 한국 서울로부터 한국인 친구 한 명이 다음의 내용을 써서 보내 왔다. "요전 날 신문을 읽다가 나는 당신이 제공한 보고서를 입수했다. 보고서는 많은 수의 공산군이 중국에서 북한으로 건너오고 있음을 밝히고 있었다. 보고서는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고 우리는 국군이 믿을 만하다고 생각하고 있다."애치슨(Acheson) 러시아가 중국 4개 지방을 병합하고 있다고 밝혀 워싱턴, 1월 12일 - 애치슨(Acheson) 국무부 장관은 오늘 러시아가 북중국을 분할하고 있다고 비난하였으며 소련은 중국 4개 지방을 소련에 병합시키느라 바쁘다고 밝혔다.전미언론클럽(the National Press Club)에서 한 연설에서 그는 이 같은 사실을 미국 정책의 초석으로 삼았다…중공 -소련 상호 원조 협약 |
| 3020 |
한길수가 작성한 한인지하운동 보고서(1962. 5. 22) |
"간수 지방(Kansu Province), 첸예(Chenyeh)에 있는 비행 빛 로켓 미사일 학교를 최근 졸업하고 1961년 12월 북경으로 돌아간 중국인들은 다음의 사실을 밝혔다:1. 소련의 우주 과학자들과 엔지니어들은 2발의 강력한 핵 로켓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 핵 로켓은 우주 정거장, 우주 무장 우주선, 러시아의 외계와 연관된 우주 비행에 필요한 2단계 부스터이다.2. 핵 로켓은 1963년 봄에 시행될 핵실험을 준비하고 있다.3. 이들 중국인 졸업생들에 따르면, 139명의 러시아 과학자, 엔지니어들, 기술자들이 랑초우(Langchow), 첸예(Chenyeh), 간수 지방(Kansu Province)에 배치되어 있다.이 학교는 1958년 9월 러시아인이 최초로 랑초우(Langchow)시에 설립하였다. 그러나 1959년 여름에 첸예(Chenyeh) 산악철로센터의 거대한 지하 터널 3곳으로 이사했다.이들 졸업생들은 항공 공학,로켓 미사일, 핵 무기 분야에서 특성화 훈련을 받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