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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조신문 : 1908-02-26 ~ 1908-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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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조신문 : 1908 년 02 월 26 일 기사 31 건

    번호 신문명 기사제목 기사내용
    해조신문 處罰事案

    북경(베이징)전을 거한즉 간도에 있는 한국 백성중에 범죄한 자가 있으면 청국관헌이 처벌하는 것은 범여년래의 전례라하고 청국정부에서 주청 일공사에게 회답하였다더라.
    해조신문 戰船新造

    축육전을 거한즉 미국해군경 솟츠카푸씨가 급히 일등 전투함 사척을 새로 짓는데 금일 천구백만불을 정부에 청구하였다더라.
    해조신문 飛行船發見

    축육전을 거한즉 법국(프랑스)에서 공중으로 날라 다니는 배가 있는데 간 곳을 몰랐더니, 그 배가 스코틀랜드 바다에 날라 간 것을 보았다 하였더라.
    해조신문 虐待抗議

    북경(베이징)전을 거한즉 청국정부에서 일본정부에 크게 항의함은 간도에 있는 일본이 청인을 학대한 까닭이라 하였더라.
    해조신문 波斯大亂

    파사(페르시아)전을 거한즉 파사국(페르시아)에서 민란이 점점 대단하여 정부대관이 일제히 사직하고 의회는 아직 결정이 못되어 정부와 백성간에 크게 갈등이 나서 병기를 준비하는 중이라더라.
    해조신문 官大逢●

    궁내부 대신 이윤용이가 금번 관제를 개정하는데 협잡이 드러나서 해부 차관에게 크게 논박을 받고 다사 공천으로 서임하였다더라.
    해조신문 咸省義兵蜂起

    원산항 얼인신보를 거한즉 갑산 의병과 북청의병이 합하여 이천 명 가량이 된다 하였더라.
    해조신문 俄·德(러시아·독일)에 砂糖輸出定約

    아력(러시아력) 일월 칠일에 아라사(러시아)와 덕국(독일)이 서로 사탕을 방매하는 조약을 정하는데 아라사(러시아)의 사탕은 덕국(독일) 내지나 타국 지방까지 수출하는데 방해함이 없기로 단정하였고 덕국(독일)의 사탕도 이와 같이 조약은 하였으나 아직 확실한 문자는 정하지 아니하였더라.
    해조신문

    작일에 본항 부경무관과 지방관이 청결확장하기 위하여 개척리에 출입하였더라.
    해조신문 서책 발매 광고

    본사에서 발간한 서책을 좌와 같이 발매함.

    서사(스위스) 건국지

    애국정신담

    매권에 정가 삼십오전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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