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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주흥사단

    콘텐츠/미주흥사단 [] 에 대한 전체 1490 건의 기사검색

    번호 자료명 자료내용
    71 김진하가 흥사단에 보낸 편지

    이즘에야 선선하여진 故로 이에 붓을 들었소이다. 三主間은 日기가 심히 더워서 알작달삭 못하고 樹木下에서 泠水로 六月을 보냈습니다. 所謂 하던 工夫는 六月 十六日에 畢하였습니다. 그 科를 마친지는 지난 三月晦이었으나 그 學校(L.S.U)規則이 畢한 全科를 學校에 出席하여 先生 前에서 試驗을 치러서 入格되어야(四主要) 所謂 學位(LL.B)를 주는 規則임으로 이를 치르노라고 六月 十六日까지는 餘暇가 없었습니다. 至今은 시원하외다. 五十에 生男子●으로 四十에 所謂 學位라고 받았으니 무엇합니까? 無所用 弟의 남은 일은 남의 빚 請帳할 것이올시다. 이것까지 하면 아마 弟는 美州에서 할 일은 다한 듯싶습니다. 아마 기후를 따라 西方으로 弟는 가는 것이 上策일까 합니다. 그리하여 旅費가 마련되는 대로 西向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至今은 手中에 無一分(푼)하니 움직일 수 없고 旅費가 마련되는 바로 이 處를 떠나겠사와 마련되지 못하면 될 때까지 이 새니토리엄에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보내시는 東光은 지난 三分에 一, 二月號를 어떤 친구가 傳하였사오며 四五六月號도 그렇게 弟에게 到着이 되었습니다. 三月號는 받지 못하였으니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 弟가 兄에게 通奇하여 住所 變更하였다기 前까지는 至今 弟가 있는 곳 S 601 No Craw Tord Ave. Chicago로 보내주시옵소서. 弟의 通信은 其城 韓人住所로 보내지 마소서. 얻어 보기 힘들어요. 나의 卒業 사진 한 장 부칩니다. 餘不備上

    72 최희송에게 보낸 편지

    日來 主恩中 안녕하시며 閤內站節도 均安하심을 기도합니다. 東光 七 部는 받았습니다. 來月부터는 Delauo. Caliy 1. Rt. 2 Box. 74 S. D. Hahn 한시대 2. P. O. Box Biu Y. P. ahn 안용범 3. ˝ C. K. Park 박처권 4. ˝ S. K. Kim 김순기 三 部는 아직 讀者를 못 얻었으나 이제도 時干 있는 대로 求買者를 募集 中이외다. 위의 四 人은 一年 독자로-그리고 代金은 아직 아니 받았습니다. 趙 君이 받아서 부치기로 하였습니다. 七月號가 오면 계속하여 부쳐주시기 바라나이다. 弟는 한 달은 아니나 나오면서부터 只今까지 半病中에 있었습니다. 총총

    73 박창준이 최희송에게 보낸 편지

    彼此間 書信이 그친 지가 꽤 오래되었나 봅니다. 다같이 奔忙한 處地이니 避할 수 없는 事情이외다. 團報를 通하여 다 平安한 것을 아는 것만이 以上 없는 기쁨이외다. 六月分 단보는 바로 오늘 아침 기다리는 次에 받아서 기쁘게 읽었사오며 여러 團友들의 平安한 悄息을 들음에 기쁜 중에도 學生 團友들의 일자리 없다는 기별은 매우 서운한 기별이외다. 弟 亦是 放學 后 아니 放學 前부터 일자리 얻노라고 別別 手段과 困苦를 다 썼으나 모두가 及其也 無效로 돌아갔고 數日 전에 겨우 어느 호텔에 가서 每日 二時間式 일해주고 二次 밥 얻어 먹고 있을 뿐이외다. 雜用이 있고 房貰가 있고 來期의 學校 繼續 問題가 정말 問題中問題외다. 日氣는 더울 때로 더워 날마다 百度以上을 報하고 있으니 昨年의 苦熱을 다시금 겪고 있습니다. 비 온지가 五月 末인가 六月 初인가 되니 가뭄도 極하려니와 바람 한 點 없는 大陸 中央地의 高溫이야 말로 겪기 急한 때가 많습니다. 數 處에 일자리 얻을 希望이 있더니만 外國人 關係上으로 못얻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其后 白人을 쓴 것으로 보아 짐작하였습니다. 나는 事實대로 말하면 내 自身이오되 民族的 偏見을 가진 사람은 아니외다. 아니였습니다. 그러나 이곳 在후로 直接 間接으로 많이 보고 또 經驗하고 있습니다. 白人의 뤄이새앨푸리져디쓰는 정말로 어느 다른 民族보다 强할지언정 決코 弱하지는 않습니다. 이런 때마다 나는 同族이란 것이 어떻게 貴한 것인가를 더 한번 느끼곤 합니다. 學校의 敎科書에서 배울 것은 百分의 三이나 될까 말까 하외다. 그러나 스스로 經驗으로 쌓는 것이 이곳서 배움이라면 배움이 되리라고 믿습니다. 丈夫 제 집을 잃고 남의 집에 끼살림함에 그 비위에 거슬리움이야 말 다해 무엇하리까만은 그러나 亦是 丈夫임으로 스스로 생각코 萬難을 견디어 볼까 합니다. 祖國江山의 빛이 아직도 푸르러 있사오니 그 빛이 채 없어지기 전에 우리의 정성을 모아 거름 주어 봅시다. 兄에게 글을 드리는 次이기로 通常 報告를 直接 同封하나이다. 兩 車 兄과 有聲(유성)君께 問安드려 주심을 바라고 夏中亂筆을 용서해주십시오. 不具禮

    74 조문해가 최희송에게 보낸 편지

    貴體候 安寧하시며 貴 宅內도 平安하시고 視務에도 많은 재미가 계시기를 願하옵니다. 弟는 이미 作定한 대로 四月 三十日에 ●間丸 船便으로 五人이 同行하여 別故없이 信地까지 安着이 되었습니다. 一喜一悲로 大歡迎 中에서 歡迎을 받았으나 하는 것 없이 奔走하여 편지 쓸만한 時干을 얻지 못하여 민망히 지내다가 今日에야 편지를 쓰게 됨이 매우 未安합니다. 事勢가 그러하오니 용서하시기를 바랄 뿐이올시다. 돌아온즉 반가운 일도 있지만은 大體 同族의 情形을 보아서는 어떠하다고 말할 수가 없고 漸漸 尤甚하여 가는 中이니 ●하리 遠處에서 보지 아니하였으면 좋을 것뿐이올시다. 그런데 崔 夫人께서 延期케 되었는지오. 米州로서 나온 여러분이 다 平安한 中 어떤 사람은 取妾하여 가지고 雪上加霜의 즐거움을 보는 모양인데 郭龍周(곽용주)는 可矜케 되였으며 金極老(김극로) 金榮洙(김영수)는 妻妾하고 거드럭거린다고 합니다. 尹 君의 病勢가 어떠한지 速히 完差하기를 바라오니 問安하여 주시기를 바라옵니다. 時干이 있는 대로 米州 形便을 알게 하여 주시기를 바라옵고 餘不備上

    75 이일이 최희송에게 보낸 편지

    惠椷받은 지가 近 壹主日을 期間하였습니다. 따라서 悚惶을 感하옵니다. 島翁의 旅費에 關하여 多少間 補助할 마음이야 없지 아니하오나 아직 收入이 不足한 所以로 延遲되는 바 스스로 未安을 늘 가지옵니다. 할 수 있는 대로 書函코자 하오며 團所의 責任 理事員 問題에 關하여 本友의 不可能임을 枚陳하옵니다. 本團의 將來 發展과 維持를 擔責할 團友는 覺成한 學生 同志이옵니다. 此에 反하여 初創時의 元老派를 選用하면 時代的 思潮와 信仰上 相在될 바로 推認하는 것이 一因이오며 思想的 新舊는 어찌되었던 技能과 德量이 視務上 謙合만 하면 人後에 落하기를 願치 아니하는 本意이지만 實際로 不可能임을 自願하는 것이 二因이오니다. 根本的 自立이란 決心에 神氣를 다하여 不可旣이를 責任的 支某를 다한 今日에 自活計 들 것은 都無한 現狀에 可能한 時間內에는 自力的 數日 策을 樹하려고 하는 바 此가 自利에 近하다고 評●가 될는지 모르나 食於人은 絶對에 不願하는 本吉로 하여 얼마 期間은 此에 注力코자 함이 三因이오다. 以上 三件이 泛公近私하다고 論斷할는지는 모르나 本友의 實際的 不可能일이 올시다. 本市에서 住留하는 것은 役所에서 數年間 賃金을 받지 못하여 此其日彼其日하는 것이 過去도 되었고 未來도 될 現狀이 올시다. 만일 美國 經備的 生活狀態가 夥히 艱困치만 아니하여도 벌써 變動하였을 바이오나 內外 勞働者를 毋論하고 失業難에 罹한 數가 頗多하여서 얼마쯤 自懪도 하옵니다. 온갖의 計 不入量인 自若에서 略此眞敬하오며 點謹道安

    76 Girard가 최희송에게 보낸 편지

    77 박영관이 흥사단에 보낸 편지

    伏惟日來 兄候 連安하시며 賢閤與會愛亦得均唔耶仰祝之至 弟依安而近者에 日氣酷炎이므로 形言치 못하리만치 되었으나 죽지 않았으니 萬幸이외다. 團務에 對金額 二十五弗만 아직 付呈하오니 査推하시옵고 零條가 幾何인지 目後에 更 計呈하겠습니다. 貴 處 諸友가 均吉하시옵니까? 金成鳳(김성봉) 君이 그전과 如히 果萊店을 하옵니까? 曺文海(조문해) 君이 還國한 後에 通信하였으되 다시 올 暗示가 有하옵니다. 餘姑留不備上

    78 박영관이 최희송에게 보낸 편지

    오늘 12시가 되면 저는 호놀룰루로 떠납니다. 안녕히 계세요. 샌프란시스코에서의 환대는 너무도 멋진 경험이었습니다. 여기 25 센트를 동봉하여 부치니 네 다섯 개 정도의 우편 엽서를 사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로스엔젤레스나, 특히 브로드웨이의 거리, 할리우드 영화 스튜디오 등의 사진이 나와 있는 것으로 말입니다. 엽서들을 사다가 호놀룰루에 있는 제 주소로 부쳐주시기 바랍니다. 당신이 우편 요금으로 사용하게 되는 비용은 모두 제가 부담하겠습니다. 제 둘째 동생인 영소(Young So)가 아직 중태로 병원에 있어서 매우 걱정이 됩니다.그는 시카고에서 제가 출발한 이후에 더 쇠약해졌답니다. 시카고에서 만났던 사람들은 환영회가 끝났는데도 제가 먹고 떠드는 것에 이력이 날 때까지 계속 환영회를 하는 듯한 경향이 있었답니다. 2주가 지난 후에야, 저는 고열에서 해방될 수 있었지요. 샌프란시스코의 날씨는 완전히 반대였습니다. 춥고 상쾌하네요. 다시 한번 인사를 드립니다.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79 Stockton State 병원에서 최희송에게 보낸 편지

    선생님께, 저희는 상기의 프랭크 김(Frank Kim)이라는 이름의 환자가 클리닉 병원에 입원한 뒤, 귀하께서 돌보아 주신 덕분에 병원을 떠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호전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알려드리기 위해 이 글을 씁니다. 본인에 대한 설명을 적는 서류를 여기에 동봉합니다. 이 서류를 작성하셔서 병원으로 오실 때 가지고 오시면, 김씨와 함께 집으로 가실 수 있을 것입니다.

    80 한승인이 최희송에게 보낸 편지

    私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