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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산시보 : 1925-05-23 ~ 192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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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산시보 : 1925 년 05 월 23 일 기사 27 건

    번호 신문명 기사제목 기사내용
    1 단산시보 檀山 및 檀族의 소리


    우리는 太平洋 단신지에 우거하는 단족들이다. 우리도 단성한배님의 혈족인 때문에 단족의 일이라면 우리 마음에 옳은 줄로 생각하는 것은 땅이 꺼지고 하늘이 무너지도록 소리치고 싶다. 그러나 소리치기 전에 미리● 열도를 나리우며 마음에 분기를 갖추고 단성한배님의 신령이 우리를 감화하야 아무쪼록 사랑스럽고 인자하게 소리치려고 한다.

    단성한배님은 사랑으로 나라를 세웠으며 인자로써 나라를 다스렸나니 그러므로 우리 단족은 사랑으로 모이며 인자로써 서로 매여 살아왔다. 우리 민족의 사랑스러운 모임과 인자스러운 마음을 무슨 세력으로 깨치며 끊으리오. 강한 이웃이 우리를 에웠으나 사랑과 인자로 매인 우리 단족은 반만년 동안에 특수한 국성을 나타내었다.

    그런데 오늘날 외양에 있는 우리 단족들은 무슨 일로 서로 미워하며 서로 욕하며 서로 해하며 서로 죽이는데 까지 이르렀느뇨?! 개인이나 단체를 불논하고 우리 국성인 사랑과 인자를 전연이 잊어버리고 자기로 본위를 삼고 남을 무시하여 자기의 정략에 불함하면 남을 난당이라 역적이라 하여 사랑의 바탕을 깨뜨리며 인자의 줄을 끊어 버리고 만다.

    아- 영원히 사시는 당성한배님의 신이시여 귀를 기울여 우리의 소리를 들으소서.
    첫째로 우리 인물들 대신하여 자기 본위의 정략으로 민중에게 미움, 시비, 분열의 씨를 심은 것을 땅이 꺼지고 하늘이 무너지도록 소리쳐 자복하오니 우리 인물들에게 자기를 죽이고 남을 위하여 희생하는 참 정신을 일으켜 주소서.
    둘째로 우리 단체를 대신하여 자기본위의 정략으로 민중과 민중끼리의 불목, 음해, 상잔에 빠지게 한 것을 땅이 꺼지고 하늘이 무너지도록 자복하오니 우리 단체들에게 자기를 죽이고 남을 위하는 참 정신을 일으켜 주소서.

    우리 이천만 동족이 완패 협착한 자기 본위의 정략을 버리고 활달태도의 애타심을 얻어야 완전한 동일이 될 터이니 우리는 이를 위하여 마음과 뜻을 다하여 우리 힘이 믿는데 까지 단산 및 단족들의 소리를 합하여 여기에 기운차게 소리치려고 한다.

    2 단산시보 人心의 集中은 政府로만

    우리 민족의 독립운동을 통일과 조직적으로 하려면 모든 것을 집중하여야 하겠으니 인물도 집중하여야 하겠으며 금력 지력도 집중하여야 되겠도다. 그런데 인심만 집중하면 그 외에 모든 것은 그 외에 모든 것은 자연히 집중하리로다. 그러면 인심을 어디로 집중할꼬?! 우리 인물 ●수한 대인격을 택하여 그리로 집중하여 볼까 오늘● 제왕의 시대가 아닌 고로 인심이 허락지 아니하여 아무리 대인격이 있을지라도 그리로 집중하지 아니리로다. 그러면 우리 단체 중 유력한 대 조직을 택하여 그리로 집중하여 볼까?! 오늘은 대중의 시대인 고로 인심이 허락지 아니하여 아무리 대조직이 있을지라도 그리로는 집중치 아니 하리로다. 오늘날 시대의 요구는 여러 사람이 모여 법을 세운 후에 그 법을 시행키 위하여 타당한 인물을 택하여 그 법을 시행하도록 부치는 것이니 곧 한 나라의 주권이 그 백성전체에 있고 결코 그 법을 시행키 위하여 택함을 받은 행정관이나 사법관에게 있지 아니함이라. 우리도 시대 요구에 응하여 광복사업을 힘써 나가는 것이니 그러한 요구로 이천만 동포가 일제 만세를 불렀으며 비상히 곤란 중에서 임시정부를 조직한 것이로다. 우리민족이 시대요구에 응하여 일제히 일어나기는 하였으나 경험이 없어서 너무도 미거한 일이 많았도다. 그러나 시대의 요구는 민족을 ●나지 않고 우리 민족의 각성을 재촉하는도다. 하와이에 있는 독립단이나 민단이 전일에 정부를 후원하였든지 반대하였든지 더 논란할 것 없이 성심으로 정부를 후원하여 옹호할지로다.
    만약 이 두 단체가 진정으로 대한독립을 위하여 힘쓸진댄 편협심과 당파적 분열을 버리고 대동단결로 이천만의 공동기관인 상해정부로 마음과 정성을 다하라.
    미주 각지에서 정부를 성토하는 여러 형제여 아무리 분심이 폭발할지라도 적이 참고 많이 생각하여 지덕으로 모든 것을 판단하라. 아무 쓸데없는 정부 성토문을 몇 장 발표할지라도 우리 민족의 피의 결정으로 조직한 최고의 기관인 정부를 없이하지 못할 뿐이라. 내외에 수치만 당할 지니 성토문의 붓을 던지고 정부의 후원의 붓을 잡으라. 더욱이 워싱톤에 있는 구미위원부는 반혁명적 행동을 버리라. 자고급금에 정부 없는 나라가 어디 있으며 정부 없는 외교기관이 어디 있으리오. 구미위원부 폐지하는 것이 독립운동을 말살시킨다 하면 정부를 없이하는 것은 우리민족을 천길 구덩에 빠지게 하는 것이나 다를 것이 무엇이냐?! 구미위원부 당국자 여러분 아무리 외파가 중한들 정부 없이 무슨 외교를 하려느뇨. 그대들은 오랫동안 미주에 유하여 신사상을 많이 흡수하였을 터인데 어찌無法행동을 감행하느뇨.
    사랑과 인자로 모여 살기를 원하는 우리 二千만 동포여!! 시대의 요구가 우리의 대동단결을 요구하여 재촉하니 이제는 ●●우리 인물인 이승만, 안창호, 박용만, 이동휘 등으로 인심을 집중하려는 영웅 숭배심을 아주 버리고 교민단, 독립단, 흥사단, 노동개진당 동지회, 구미위원부 등으로 민심을 집중하려는 생각도 버리라. 하와이 六千 동포가 정부로 집중하며 미국, 멕시코의 동포 二千이 정부로 집중하며 中, 러頌의 동포 二百万이 정부로 마음과 뜻을 합하면 얼마나 한 큰 세력이 생기겠나 생각하여 보라.

    3 단산시보 社告

    本紙는 當分間不定刊으로 刊行하는 바 一般通信은 湖港部亟二一一七号로 보내어 주시오.

    4 단산시보 財政徵收委任公文

    臨政發苐三○号
    大韓民國 七年 四月 十五日
    財務總長 이규홍(李圭洪)
    在布韓族對臨時政府後援會長
    정원명(鄭元明)閣下
    財務徵收委任에 關한 件
    內政整理를 따라 從速히 財政을 統一하려 하오나 機関変動과 交通不便으로 一朝에 完全히 施設하기 不能하므로 貴會에 爲先財政收合을 委任하오니 人口稅 및 其他의 願納金으로 一般同胞의 經濟情況을 따라 徵收하시고 徵收한 金銭은 多少不순㨚하고 每月付送하시고 財政收支帳簿를 特別히 精製하여 每月徵收成績을 報告하시기를 바라나이다.

    5 단산시보 臨時政府後援會公伂文

    本會는 臨時政府財務部로부터 하와이 在留同胞들에게 財政徵收할 委任을 받은 바 이 委任을 履行하겠사오니 今後로는 一切政府納稅를 本會로 보내시기를 望함. (通信履호항우함.二一一●)
    大韓民國 七年 五月 二十日
    臨時政府後援會長 정원명(鄭元明) 白

    6 단산시보 어떤 정부가 우리 정부인가

    우리 한족에게 대하여는 미국에서 살지라도 미국정부가 우리의 정부가 아니며 러시아에 살지라도 러시아 정부가 우리의 정부가 아니며 중국에 살지라도 중국정부가 우리의 정부가 아니며 한국에 살지라도 외인의 총독부가 우리의 정부가 아님은 긴말을 요치 않고 우리 한족의 양심이 시인하는 바이다. 그러면 어떤 정부가 우리의 정부인고. 어떤 동포들은 구미위원부가 정부라 하니 이승만 군이 사사로 세워 개인의 기관으로 쓰는 것을 정부로 알아줄까. 어떤 동포님들은 한성정부를 내세워 우리는 한성정부만 봉대 하겠다 하니 한성정부가 어디 있느뇨. 한성에서 진정관총재제로 조직하였던 정부는 그시에 한남수, 홍면희, 이규갑 등이 상해로 나와서 상해에서 조직된 정부에 맡기고 말았었는데 그 후 본국에서 미국인 빽 씨가 한성정부 조직에 관한 서류를 가지고 미국에 가서 이승만 군에게 주었으니 이군이 받아가지고 집정관총재를 변하여 대통령으로 세계에 발표한 후 상해에 조직된 정부에 전보하여 대통령으로 고쳐달라는 것이 곧 한성정부이니 한성정부를 오늘날 국가로 맹세하고 봉대하여 옹호한다는 이승만 군과 그 동지들이 벌써 고쳐 없이하였으니 한성정부는 역사적 기●뿐이라 이승만 군 개인●떠이고 정부라 할까? 어떤 동포님은 十三道 대표를 하와이로 모아 가지고 정부를 다시 조직하자하니 아마 그 동포들은 훌륭한 생각인 듯 하여 국민보에까지 등재하였으나 하와이가 어디이며 우리 민족의 국제상 지위가 미일 양국간에 어디 있는지를 전연히 생각하지 못하고 함부로 떠드는 말이니 비평할 여지가 없다. 그러면 어떤 정부가 우리의 정부인고? 아직까지 상해에 존재한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우리 민족 전체의 정부이다. 어떠하여 그러하뇨. 국내에서 정부가 조직되었든지 국외에서 정부가 조직되었든지 다 상해로 와서 상해에서 조직된 정부와 조화되고 말았다. 그리하여 국내 국외의 동포를 물론하고 상해에 우리정부가 존재함을 시인하는 바이요. 한성정부이니 블라디보스토크 정부이니 간도 정부이니 하는 말은 미포일 위에서 공담하는 동포들 외에는 아주 없어진 것이니 사랑하는 동포님들이여 정부는 공본된 그릇이라 이승만 씨가 대통령으로 있을 때만 정부가 아니며 박은식 씨가 대통령이 됨으로만 정부가 아니요 오직 우리 二千万동포가 일제히 마음으로 정부를 도울 때에 참 정부를 이룰 지니 이가 박가를 다투지 말고 상해에 존재한 대한민국임시정부를 참 힘 있고 위엄 있는 정부를 만들면 우리의 목적을 불원하여 달하리라.

    7 단산시보 임시정부를 성토하는 동포들에게

    이승만 박사께서 대통령으로 계시면 정부로 봉대하고 박사께서 대통령 면직을 당하시면 정부가 아니라하여 중국 상해에 존재한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감히 성토하는 동포들에게 일언의 충고를 아니 줄 수 없다. 대개 사람은 양심이 있기 때문에 아무리 분할지라도 양심으로만 판단하여 보면 옳고 그른 것을 쉽게 깨닫는 것이다. 요사이 이박사께서 면직을 당하신 후 박사를 위하여 동정의 눈물을 뿌리시는 동포 몇 분이 미주 로스앤젤레스, 비아불로, 뉴욕에서와 하와이 몇 곳에서 종래의 성충을 다하여 받들어 오든 임시정부를 성토도 하며 부인도 하였다. 양심으로 판단하기에 ●이한 참고서류를 들어 고하노라.
    一천九百二十一년 워싱톤에서 十一月 十一日에 열강이 모여 군비제할을 토의할 때에 우리 한국에서는 十三도 각 군 대포와 오십이 단체 대포 三百여 인이 서명 날인하여 장서를 보내었는데 그 글 끝에 힘 있는 말이 있으니 『이에 우리는 일본이 한국 합령을 부인하는 동시에 상해에 있는 한국정부를 완전한 한국정부로 승인하노라』이말 한마디만 다시 기억하면 양심의 발동이 가장 예민한 우리 한족은 정부를 성토하는 행동이 아주 없으리라.

    8 단산시보 共同大會開催

    일본정부 외무성에서 파견한 부영사 양자하는 당시 각 신문에 보도한 것과 같이 과연 지나간 十二日에 내도하였다.
    조선 사람으로 일본 정부에 관리 노릇하는 이가 한 두 사람이 아니다. 우선 부영사로 국록을 톡톡히 받아먹고 그 대신 일반 한인에게 미움을 받는 이는 안동현영사 김우영, 작년에 베이스볼단체로 왔던 박석기, 이번에 양재하다. 그 자들이 중국지방에 있었을 때에는 호기당당하게 세도를 부렸지만 미국의 영토인 하와이서 또다시 동족을 씹어 먹고 빨아먹기 위해서 이름 좋게 한인 보호라는 명색 하에 들어왔다. 이에 대하여 일반 한인은 분개와 비분이 가득해서 무슨 일이 있을 듯-하더니 과연 지나간 十七日에 교민총단에서 교민공동대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양자하에 대하여 항의와 決議를 하였는데 그 결의文은 아래와 같음.

    9 단산시보 日紙의 변호

    이에 대하여 日本語某新聞은 가로되 양은 日本에● 상당한 학업을 맞추되 ●●를 졸업한 후 만주●● 우리 한족을 위하여 큰일을 많이 하였으며 이곳에 오는 것도 영사로만 오는 것이 아니라 농업연구와 한인의 심리연구를 하기 위하여 오는 것이며 오래지 아니하여 미국내지와 유럽으로 유학을 간다고 하였으며 특별히 양가를 정탐으로 아는 것은 큰 오해라 하였더라.

    10 단산시보 韓人靑年音樂會

    본항 한인청년남녀로 조직된 관현악회는 그동안 회원들의 많은 열성과 연습으로 진행하여 가더니 이번에 그 회에서 연습한 악곡과 일반 한인에게 음악의 상식을 보급시키기 위하여 오는 토요일 오후 일곱 시반(五月二十三日)에 교민총단집회실에서 음악대회를 연다는데 입장은 누구든지 허락한다하며 재미있는 음악을 연주한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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